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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0. (금)

세정가현장

[부산청] 허병익 청장 취임식 “세계적 초일류 국세청 만들자”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일 오후 4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제49대 허병익 신임 청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사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허병익 부산청장은 “초임 시절 마산ㆍ진주세무서와 인연을 맺은 부산청에 청장으로 다시 부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곳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유라시아 관문(Eurasia Gateway)이며 동북아 물류허브에서 세정의 책임자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허 청장은 특히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경청, 고객중심의 창조적 혁신으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기반을 쌓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 부산청장은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등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해 고객 섬김의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 부산청장은 “어떤 일을 하건 ‘이 일은 내가 최고다’ 하는 마음으로 기본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공직자로서 깨끗한 마음 바른 몸가짐으로 ‘세계에 우뚝서는 초일류 국세청’을 만들자고 적극 당부했다.

 

그러나 허 부산청장은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집행해 나가려면, 직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도 모두가 성심을 다해 협력해 나갈 때 가능한 것”이라면서 “자발적인 동참과 열정, 헌신으로 세무행정을 펼치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허 신임청장은 강릉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 감사담당관, 납세지원국장, 법인납세국장,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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