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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조용근 이사장, 서초구 수해피해 중·고생에 장학금 전달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세무법인석성 회장)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석성장학회'는 1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석성장학회 사무국에서 지난 7월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서초구 지역의 중·고교생 10여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서초구청이 관내의 수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 학생들을 석성장학회에 추천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조용근 회장은 전달식에서 "수해의 아픔이 크겠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이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달라“면서 ”밝은 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4월에도 천안함 장병 자녀 등 173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선친이 남긴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조용근 회장이 설립한 석성장학회는 기금이 불어 현재 16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억여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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