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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관리자회의…자영업자 지원책 신속 추진 다짐

대구지방국세청(청장·박만성)은 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국장, 세무서장, 과장 등 1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박만성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존 회의방식과 다르게 오늘 회의에 일선 세무서 과장까지 참석한 의미를 생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펼쳐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8일 전국 관서장 회의에서 언급된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종합대책의 신속 추진, 납세자 권익 철저 보호 등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전 관서에 구성될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강조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은 나눔세무사(회계사), 소상공인 단체,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충·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추석전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지급 및 과소 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심사로 추가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Y커뮤니케이션 윤재현 대표의 'Y세대, 그들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한 외부 강사 특강, 업무추진 우수사례 공유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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