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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삼면경

모 심판관 국세청 전입?…연말 고위직인사 초미 관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주중 마무리되는 가운데, 서기관 승진을 비롯해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 등 연말 고위직 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와 국세청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

 

현재로서는 국감이 끝나는대로 코앞에 닥친 서기관 승진부터 순차적으로 인사를 단행하되 12월 중순 세종시 이전 등을 감안해 인사 일정을 조금씩 앞당기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이같은 전망은 통상 2월에 단행하던 사무관 정기전보인사 및 6급 이사 직원 정기전보인사를 조직개편에 맞춰 1월에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맥이 닿아 있다는 것.

 

특히 임환수 청장 취임후 첫 선보일 지방국세청장급 이상 고위직 인사 판이 어떻게 짜일 지가 최대 관심사.

 

관리자들에 따르면 국장급 전보인사에서는 조세심판원과의 인사교류도 진행될 것이라는 후문이며, 실제 심판원 내에서는 벌써 국세청으로 A모 상임심판관이 건너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도는 상황.

 

이와 관련 한 관리자는 "연말 고위직 인사에서 같은 기수라도 행시출신간 명암이 크게 갈릴 수 있다"면서 "임 청장의 행시 경쟁 구도가 구체화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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