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여성경제인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27일 10층 간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회장을 비롯해 이인숙·변화순 부회장, 김향점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여성경제인의 세정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중소기업 세정지원제도, 권리 보호제도, 영세납세자 지원제도 등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도 안내했다. 그는 “최근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 유동성 지원, 세무조사 참관제도 활성화・모니터링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설명했다. 송영미 경기지회 회장은 “경기도 여성기업의 세정 관련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적극적인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여성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업여성기업 세금교육 및 세무상담 △법인세율 인하 △여성기업에 대한
수성세무서(서장·이동희)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수성세무서 당근마켓’에서 얻은 수익금과 국세청 포상금(소통 최우수관서 및 청렴 우수동아리)으로 마련됐다. 김석표 복지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성세무서는 정기적으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설거지 봉사 및 기부를 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올해의 국세청 ‘소통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연말연시를 맞아 22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승환 서울세관장과 사랑향기 봉사회 10여명의 세관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식사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세관은 특히 SB글로벌헬스케어(회장·이상봉)와 까리따스 수녀회를 연결, SB글로벌헬스케어의 마스크 2만장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세관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 21일 대구∙구미∙포항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이스라엘, 캄보디아 수출입기업 대상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FTA 활용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1일 발효된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FTA 주요내용 및 운영지침, 원산지 증명서 발급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와 함께 참여기업 대상으로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세관은 설명회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FTA 활용 맞춤형 컨설팅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스라엘 및 캄보디아로 수출하는 지역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억 투입해 15년 만에 감시 종합시스템 재구축 차량 추적 등 지능형 영상 감시기능 탑재 포항세관(세관장·한용우)은 지난 21일 포항 남구 소재 감시 종합상황실에서 감시 종합시스템 재구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대성 연구개발 장비 팀장 등 관세청 직원과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운영해 온 포항세관 감시종합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아날로그에서 고화질의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하고 지능형 영상감시 등 신기술 적용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 감시종합시스템은 2007년 도입 이후 15년간 24시간 무중단 운영에 따른 노후화로 성능이 저하되면서 교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감시종합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감시대상 이동상황의 인지, 차량추적 등 지능형 AI 기능이 탑재된 감시기반이 마련돼 감시업무의 효율성과 대응성을 제고하고, 야간의 감시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대성 연구개발 장비 팀장은 치사를 통해 "새로 도입된 감시종합시스템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빈틈없는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지난 21일 전남개발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세무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사업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납세정보를 제공하고 성실한 세무상담을 통해 세금문제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개발공사는 세법에 따라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신규 진출사업 등 세무이슈를 목포세무서와 협의해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관련 세무상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납세 이행 및 요청한 세금 문제가 신실하게 검토된다면, 전남개발공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탁 목포서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철 동대구서장, 김상현 포항서장, 이상락 구미서장, 최기영 현장소통팀장 '숏폼 절세팁' 알기 쉽게 제작한 직원 17명 '숏폼크리에이터' 선정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국세 컨설팅에 노력한 세무서장 등을 대구청 ‘소통 명인’으로 선정하고, 격려패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통명인으로는 일선 현장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숏폼 절세팁’ 등을 활용해 진정한 소통 활동을 위해 노력한 이영철 동대구세무서장, 김상현 포항세무서장, 이상락 구미세무서장, 최기영 현장소통팀장 등 4명이 선정됐다. 특히 김상현 포항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 세정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청은 이와 함께 납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숏폼 절세팁’을 알기 쉽게 제작한 일선 직원을 ‘숏폼 크리에이터’로 함께 선정해 축하했다. 선정 직원은 권용덕, 권우현, 김민호, 김송원, 김영인, 김지연, 김현섭, 배세령, 성민지, 성원용, 성준범, 안우형, 안지연, 정현준, 최기용, 한경태 등 17명이
일자리 창출 기업 세제 혜택 확대 등 지역상공인 세제·세정 건의사항 논의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경기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세무애로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 참석,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김 중부청장은 “광주하남지역은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가 많고 대규모 택지개발로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역 세정여건을 환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상공인들의 경제 활력을 세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시와 하남시는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기업하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라며 “오늘 중부지방국세청과 기업인들간의 소통을 계기로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를 통해 수집된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확대 △일자리 창출 기업의 세제혜택 확대 △중소기업 세무조사 축소 및 유예 확대 △하남시 세무서 신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5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달성군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서비스로봇 융・복합단지, 이차전지 중심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해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신성장 지역이다. 특히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가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구청, 지방자치단체, 공단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컨설팅을 위해 직접 기업 현장에 방문해 줘 고맙게 생각하며, 달성군에서도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채희길 이사장은 “많은 중소기업인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숏폼 형식으로 절세방법을 알려줘 신선했으며,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정철우 청장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자체별 공단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 자료를 다양하게 준비해 기업들이
영하 11도의 강추위가 몰아닥친 16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직원 30여명이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 나눔운동본부에 모였다. 전날 내린 눈으로 곳곳에 길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나눔운동본부를 찾은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배식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강민수 청장과 직원들은 5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식재료 손질부터 점심식사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민수 청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점심식사를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서울청 전 직원이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급식소를 방문하는 분들이 눈, 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천막과 팥 시루떡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울청의 정기후원과 봉사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유태수)은 12월 한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한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헌혈 및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세관은 16일 올 들어 4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평택세관은 앞서 지난 7일·8일에는 성요셉의 집 등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태수 세관장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정기적인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이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 15일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자치체와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각 1명씩 모두 4명을 선발해 청사에 초대하거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 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클린환경 조성 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청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책로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직접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기물은 관할 동사무소에 신고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민후 광주청 운영지원과 사무관은 “추운 날씨와 강풍에 쓰레기 수거 작업이 조금 힘들었지만 청결해진
글로벌 경기침체 등 소비 심리 위축으로 디스플레이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파주세관과 도라산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4일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동대구·북대구·안동·영주세무서 등 4개 세무서 관리자 20여명과 함께 청렴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현안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직활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소통리더십 강화와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산서원을 둘러보며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도산서원 김병일 원장으로부터 ‘새 시대 리더 퇴계의 리더십을 배운다’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리자의 역할에 관한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관리자의 역할 찾다! ▷소득세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악성 갈등 민원을 적극적인 중재로 원만히 해결 ▷직원 건강 증진 및 불편 요소 해결하기 등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일선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노력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철우 청장은 “관리자로서 선제적으로 업무를 지휘하고, 미래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직원 교육‧훈련에 힘쓰는 한편,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한 여건 조성과 직원 업무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창의력 융합 능력과
보세공장과 연구소간 물품 반출입 등 건의 접수…지난달 고시 개정 반도체 보세공장과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청취해 지원정책 발굴 지난달부터 국가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반도체 등 첨단기술과 관련한 보세공장 규제가 대폭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 산업의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반도체 보세공장들은 물류 프로세스 재설계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교환하고 타사의 경험을 통해 제도 활용 방법을 찾았다. 수원세관(세관장·강병로)은 14일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보세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수원세관 관내에는 전국 반도체 보세공장 53개 중 21%인 11개가 소재해 있으며, 지난해 수원세관 관할 총 수출액 297억달러 중 보세공장 수출 비중이 51%에 달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5일부터 개정·시행된 '보세공장 운영에 관한 고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활용방안에 대한 업체간 정보 공유, 활용시 예상되는 애로사항 추가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자율관리보세공장 제도의 특례 강화와 보세공장 운영의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한 규제 완화가 골자다. 자율관리보세공장 제도는 보세공장 중 우수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