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인 : 2024년 4월4일 □ 빈 소 : 목포 삼목장례식장 101호(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220번길 17) □ 연 락 처 : 02-544-3481(관세법인네오)
삼우제 당일 오후 정상 업무 복귀도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8일 장모상 기간에 지극히 절제되고 검소한 장례절차를 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새벽 장모의 임종을 접한 직후 오 청장은 부고를 대외에 일절 알리지 말도록 운영지원과장에게 당부했으며, 심지어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각종 경조사가 공지되는 국세청 생각나래 경조사 게시판에도 게재를 불허했다는 전문이다. 결국 오 청장의 장모상 소식은 운영지원과장이 청내 국·과장에게만 제한적으로 알렸기에 일선까지 소식이 전파되는 데 한동안 시간이 걸렸다. 상부상조의 관례가 있는 조의금은 일절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청내 국·과장에게만 제한적으로 전해진 부고에는 근조화환과 조의금을 정중히 사양함을 알렸으며, 실제로 빈소가 차려진 S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직계가족과 오 청장의 안내데스크를 구분한 후, 감사관실 팀장이 해당 안내데스크에서 조의금을 사양한다는 내용의 추가적인 안내를 하기도 했다. 국세청 전·현직 고위직 가운데 일부는 감사관실 팀장들의 조의금 제지에도 한사코 던지다시피 놔두고 간 사례도 있었으나 일일이 금융계좌를 묻고 되돌려주는 등 장례 일거리만 늘어났다고 한다. 오 중부청장은 친가와 처가를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올해 신규사업자 세금교실을 연 20회(2천여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9회(1천520명) 열렸다. 서울청은 매 분기별로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초세금교육과 세금·소상공인 지원제도 정보를 제공하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1차 세금교실은 1일 동작세무서, 2일 종로세무서, 3일 영등포세무서, 4일 강남세무서, 5일 마포세무서에서 열린다.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제도,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아울러 교육 후 나눔세무사·회계사 3명이 1대 1 상담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소통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납세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금교실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TAX 이슈&톡' 발간 조세정책에 대한 갑론을박시 좌·우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내재됨에 따라 상당수 국민이 판단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조세제도의 본질을 근간으로 알기 쉽게 요약하고 정책의 의미를 풀어주는 조세 해설서가 발간됐다. 한국조세정책학회에서 회장을 맡아 조세 석학들을 이끌고 있는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최근 10년간 조세 및 재정정책의 시기별 이슈에 대해 각종 언론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오문성 교수의 TAX 이슈&톡(삼일인포마인 刊)’을 출간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지역균형발전특위 상근수석자문위원을 역임한 오 교수는 기획재정부 세발심 위원·국세예규심사 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장·국세심사위원·국세행정개혁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약하는 조세 및 재정분야의 대가. 오 교수는 평소 조세 관련 정책에 대한 갑론을박을 지켜보면서 보다 근원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제시하지 않는 탓에 대다수 국민이 원인 파악부터 판단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쟁점이 되는 조세·재정 이슈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조세법을 연구하는 전문가는 물론, 조세에 문외한
[인터뷰]김민경 세무그룹 더이룸 대표세무사 "납세자에 신뢰감 주기 위해서는 실력 있어야" "법령·예규·판례 잘 이해하고 해석하는 게 중요" "과세관청·납세자 중간에서 균형감 가져야 납세자에게도 도움"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 7년간 봉사 등 재능기부도 앞장 “세무사로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은 명료한 전문성을 갖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사는 핵심이 신뢰감입니다. 납세자에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납세자의 일을 내 일처럼 고민하며 최적의 절세플랜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경 세무그룹 더이룸 대표세무사. 세무사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을 묻자 시종 차분하던 어조에 힘이 실렸다. 세무사 15년차 노련미로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는 그의 모습에 고객들은 굳건한 신뢰를 보낸다. 그의 실력이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면서 다수의 세무조사를 수임해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과세관청과 납세자, 양쪽의 입장을 함께 이해하고 중간에서 균형감을 갖는 것이 납세자에게도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단언하며 균형잡힌 시각을 강조했다. 야무진 눈매와 침착한 말투에서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세무사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품격있는 세무대리서비스에
□ 발 인 : 2024년 4월1일 □ 빈 소 : 동아대병원장례식장 특2호(부산 서구 대신공원로 26) □ 연 락 처 : 051-462-9580(프라임합동관세사무소)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기획재정부) -2024. 3. 28日字
발 인: 2024년 3월 30일(토) 빈 소: 전주 현대장례식장 연락처: 062-522-0074(사무소)
서울세관, 신민희 주무관 '3월의 으뜸이' 선정 러시아 수출통제 품목인 고가 자동차 30대(30억원 상당)를 정부 허가 없이 불법수출한 러시아인을 적발한 신민희 관세주무관이 서울본부세관 '3월의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이 러시아인은 저가 신고하거나 카자흐스탄 등으로 목적국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신민희 주무관을 2024년 ‘3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김자운 주무관은 FTA 민원 업무량 분석을 통한 인력 및 업무 조정으로 효율적인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해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신현정 주무관은 까르네 업무가 처음인 직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A.T.A. Carnet 실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통관분야 으뜸이'에 이름을 올렸다. 까르네는 국가 간 협약에 의거해 일시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 등을 면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나유진 주무관은 49억원 상당 베트남산 속눈썹, 한복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하거나 국내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해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오준호 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024년 3월30일(토)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공원 ※(유족으로부터)근조 화환과 조의금 정중히 사양.
□ 일 시 : 2024년 4월20일 오후 3시 □ 장 소 : 루이비스컨벤션 대전점 1층 아모리스홀(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61) □ 연락처 : 032-772-9761(DH관세사무소)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전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 및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중심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지난 26일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과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상공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수렴하고, 국세청 기업지원 정책 및 세정지원 제도를 홍보하는 등 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인상과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속에서 지방 세정을 책임지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돼 투자와 고용창출,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인이 우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께 깊은 존경의 말씀 드린다"며 "기업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납세서비스 향상을 통해 기업의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납세자와의 외부소통
이석문 서울세관장, ㈜코라인터내셔날 방문해 "맞춤형 FTA 컨설팅" 약속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6일 원산지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류제출 간소화 조치 및 모의검증 등의 맞춤형 FTA 컨설팅 제공을 약속했다. 이 서울세관장이 이날 찾은 수출업체는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니트 원단 제조·수출기업 ㈜코라인터내셔날로,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후 지난 한 해에만 40여개 국가에 1천30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섬유 수출 선도기업이다. ㈜코라인터내셔날은 한·EU FTA 발효 첫 해인 2011년 서울세관에서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하는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수출에 활용 중으로, 최근 튀르키예가 자국 섬유산업 보호 등을 위해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한국산 수출물품의 원산지 검증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원산지 검증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코라인터내셔날과 직접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해, “섬유 수출기업의 반복적인 원산지 검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류제출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의검증 등 맞춤형 FTA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
가상자산 관련업체 세무조사 사례 발표 한승희 전 국세청장 "편리한 세무신고서비스 준비" 세무법인 대륙아주(대표·강승윤)는 지난 26일 서울 테헤란로 동훈타워 19층 회의실에서 가상자산 발행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사례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새로운 탈루유형을 발굴하고, DB구축, 추적프로그램 고도화 등으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국세청은 지난해 1월1일부터 법인이 보유한 가상자산 양도 및 대여분에 대한 자료를 업비트 등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분기별로 수집하고 있으며, 내년 1월1일부터는 개인이 거래한 자료도 수집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가상자산 발행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대응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국세청 재직당시 대기업 조사 및 특별조사 부서에 근무했던 강승윤 대표세무사는 싱가포르나 스위스에 설립된 재단법인을 통해 ICO(가상자산공개)를 진행하면서 투자금으로 수취한 비트코인을 수취하고 신규가상자산을 투자자에게 교환 지급하면서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추순호 세무사는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모든 업무가 이뤄졌음에도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발행이익을 귀속시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2024 개정판 김예림 변호사, 안수남·장보원 세무사 공동 집필 조합원 입장서 재개발 재건축 권리·세금 다룬 최초의 책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사업 '대못 뽑기'와 '문턱 낮추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부동산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런 와중에 국내 최초로 조합원 입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권리 유무와 세금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재개발·재건축 및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양도소득세·지방세 전문 세무사가 펴낸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2024 개정판)다. 이 책은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투자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재개발·재건축 투자 유형별 입주권을 받는 사례를 비롯해 △투자 전후 권리에 대한 유의사항 △재개발·재건축 투자유형별 세금계산 사례 △투자 전후 세금 유의사항을 총정리해 매우 유용하다. 서울특별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비롯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모아타운, 3080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반영했다. 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재개발·재건축 권리 분석의 대가 김예림 변호사와 양도소득세 1인자 안수남 세무사, 국세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