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나향미)는 관내 공익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납세협력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향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법인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 서장은 “공익법인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감안해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러 납세협력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활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무 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사항 안내 △의무사항별 월별 세무일정 소개 △출연재산 보고 및 결산서류 공시 홈택스 제출 방법 △전년 결산서류 공시 오류 항목 20선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결산서류 공시 오류항목을 하나하나 설명해 준 교육 방식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교육에 사용된 교재를 요청하는 한편 추가적인 심화교육 등을 건의했다. 나 서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제42대 김수경 대전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 충청권 내륙지 세관의 핵심인 대전세관장에 여성 세관장이 취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세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꼼꼼히 찾아 돕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에 힘을 보태는 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관과정의 법과 질서를 세울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수경 신임 대전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1995년 조달청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뗐다. 조달청 구매사업국, 신기술 서비스국 등을 거쳐 조달청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부산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FTA 활용·수출입통관 관련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9기 공익관세사 5명을 위촉해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내달 1일부터 2년간 운영할 방침이다. 2015년부터 올해로 9회째로 맞은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 1대 1 맞춤형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다. 부산세관은 수출입업체의 상담 요청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민원 상담 시 1대 1 매칭 필요 등 수요가 발생하면 공익관세사를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충족, 특혜관세율 적용 등 FTA 활용을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업무 외에도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고석진 세관장은 “FTA 업무 뿐만 아니라 통관절차,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31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충북 음성공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셀·모듈·인버터 생산과 운영관리 등을 하는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이다. 정 세관장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 자리에서 내달 예정된 KOREA CUSTOMS WEEK 참가시 해외 관세청 관계자와의 상담과 함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세공장 특허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정 세관장은 “관세행정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청주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해외여행자에게 고품질의 여행자 통관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특히 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간부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부산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 실사에 앞서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에 부산청 전 직원의 열의를 모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부들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부산지방국세청이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장일현 청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응원 구호를 제창했다. 장일현 청장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부울경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메가 이벤트이므로 부산청 전 직원이 유치의 뜻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일선세무서에서도 X밴드,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문자, 청내 전자게시판에 유치 응원 사진을 릴레이 게시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산청은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삼락벚꽃축제 현장에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29일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갖고 1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위원장 1명, 위원 16명)은 향후 2년간 활동한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세·법률·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조사과정의 절차적 적법성 미준수 등 조사분야와 고충민원 등 일반국세행정 분야의 권리 보호 요청 등을 심의한다. 민주원 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각으로 공정・투명한 심의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청은 새롭게 구성된 납세자보호위원회와 함께 국세행정 전반에 ‘적법절차 준수’와 ‘공정과세 실현’을 뿌리내려 국민이 신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9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경제가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둔화 국면에 들며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장일현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울산상의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울산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도 홍보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울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29일 오전 대전 대덕구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청은 2017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배식 봉사 대신 도시락 포장·배달로 대체해 왔으나 방역지침 완화로 이달부터 다시 배식봉사로 전환했다. 이날 이경열 청장과 대전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관내 복지관 어르신 150여명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별도로 준비한 간식인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매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28일 하남산단 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박흥석 하남산단관리공단 이사장 등 입주기업 대표 10여명 등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석 청장은 이 자리에서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절차·제도를 문의하는 한편 △해외투자 관련 세금문제와 유의할 사항 안내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영석 청장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컨설팅을 제공해 납세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24일 김천상공회의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통해 세무행정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청 측은 정철우 대구청장과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미애 김천세무서장 등 이 자리했으며, 감천상의 측에서는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 김기수·임락근·이명자 부회장, 심인향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장과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지역 내 주요 기업 대표 및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5개 주제의 숏폼 동영상을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직권 납기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기업 지원대책과 관련된 질의에는 “창업단계부터 지원하는 8단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대구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역 수출입기업이 세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면 손쉬운 세관 사용법-수출입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에는 납세신고 도움정보, 세정 지원, FTA 활용 지원,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 기업에 실효성 높은 대구세관의 지원정책 10가지가 담겼다. 특히 수출입기업이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한 후 실제 활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의 핵심 내용과 활용사례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대구세관은 찾아가는 상담센터, 기업지원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들에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수요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책과 최신 정보를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지역 산업계에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정승환 세관장이 지난 24일 반도체 수출기업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천안시 소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테코㈜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수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이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날 반도체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스테코㈜는 이 자리에서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 생략에 따른 자금부담 완화 등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AEO 기업의 위험 관리수준 제고 및 법규준수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서울세관·관세청의 통관적법성 관련 심사 사례, 보세구역 위반사례 등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간담회, 설명회 등 기업과 세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무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세정지원 혜택을 적극 홍보 중이다. 인천청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연수세무서와 함께 무료세무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한 가운데 화학 원료·장비 관련 기업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인천청은 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무현안에 대한 상담과 함께 세금포인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세정지원 혜택 홍보에도 나섰다. 이와 관련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에 국세청이 포인트를 부여하고, 납세자는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인천청은 또한 지난 15일 미추홀 노인복지관에서 현장상담실을 개설해 세무 취약계층인 고령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임선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지방청 체납추적 담당 변호사도 1명 채용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서 접수…5월11일 합격자 발표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에서 체납추적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1명을 채용한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등 6개 세무서에서 근무할 임기제 납세자보호실장 6명도 공개채용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냈다.임용기간은 채용일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추적 분야는 부산청 징세송무국에서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 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소송 관련 법률 자문과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및 강제집행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변호사 자격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 경력자와 세무사·회계사 자격자, 조세소송·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는 우대한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와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 권익보호 업무를 관장한다. 응시 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 분
아산테크노밸리 현장방문 간담회 "공제·감면 컨설팅 활성화로 불확실성 해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 차원의 자금유동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법인세 분납대상 확대, 국가전략기술산업 투자세액 공제 확대, 회계실무자 교육 확대,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경열 청장은 먼저 성실납세 및 일자리 창출 외에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 및 공제·감면 컨설팅을 활성화해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기업이 본연의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