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일본 긴끼세리사회 임원 일행이 지난 7일 방문해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과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강동우 상임총무이사, 곽태순 상임국제이사, 전재천 국제이사, 이태화 국제부원이 참석했으며, 긴끼세리사회에서는 미타니 히데아키 국제부장, 나카츠카 켄 국제부부장, 시모다 쥰지, 후루카와 유카리 국제부원 4명 참석했다. 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AOTCA가 올해 10월31일부터 11월3일 도쿄에서 개최되는데 꼭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부산 WORLD EXPO 2030’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 드림봉사단은 7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내 ‘(사)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세무사회 임원을 비롯해 15명의 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1천여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공원 주변 자연보호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했다. 구광회 회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작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교육' 매뉴얼·동영상 배부 원경희 회장 "체계적 교육으로 신규직원 빠르게 경력직원화" 세무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신규직원이 한번 정도만 훑어보면 경력직원에 버금가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매뉴얼이 제작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교육’ 매뉴얼과 교육 동영상을 지난달 29일 전 회원에게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교육’은 세무사사무소 한 곳에서 적어도 신규직원 한 명은 양성하자는 사업으로, 한국세무사회의 ‘아젠다 S-33, 2022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규직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초급직원을 경력직원화 해 세무사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해 보자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해 4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꾸리고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지난달 교재를 완성했다. 완성된 교재는 지난달 29일 전 회원에게 한 부씩 무료 배부하고 관련 교육동영상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이 교육 매뉴얼은 세무사사무소 업무, 홈택스 관련업무, 원천세 관련업무, 부가세⋅소득세⋅법인세 신고업무 등 총 6개 파트로 나눠 세무사사무소 신규직원이
6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상속·증여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풍우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증여재산의 평가, 상속·증여세의 핵심 내용을 설명한다. 상속·증여재산의 평가는 △원칙적인 평가기간 △평가기간의 연장으로 추징되는 사례 △비주거용 부동산 감정 △유사재산의 매매 등의 가액과 적용순서 △취득세 과세표준의 시가 적용 △부동산의 보충적 평가방법의 기본 △비상장주식 평가 기본 등을 강의한다. 상속세는 △유산취득세 방식을 운영 중인 일본의 사례 △유류분 반환시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문제 △상속세 연대납세의무 △보험금과 퇴직금 △신탁재산 △사전증여재산 △가업상속공제와 신설된 가업상속납부유예제도와의 비교 △배우자 상속공제 내용 및 협의분할 중요성 △금융재산상속공제에서 놓치기 쉬운 사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증여세는 △완전포괄주의 과세의 본격화 △증여세 연대납세의무 △증여재산 취득시기의 중요성 △상속재산 협의분할 이후의 증여세 과세문제 △저·고가 양도에 따른 부당행위계산부인과 이익의 증여 △부동산 무상사용에 따른 증여 △금전 무상대출에 따른 증여와 금전의 증여 △증
정재열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이 보수료 법제화 단계별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관세사회 옴부즈맨 지원단 신설,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설립 등 한국관세사회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당선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정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취임사를 올리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관세사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기로에서 저를 믿고 뽑아준 회원들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부여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세청·기획재정부·국회·관세유관단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다. 그는 “급선무인 관세사 신규 먹거리 창출을 위해 관세청과 기획재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받아 ‘보수료 법제화’ 및 ‘업무 분야별 보수료 세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규모·신규 창업 관세사 지원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세사회 옴부즈맨 지원단’을 신설해 상시의견을 청취하고 관세청 또는 세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정 회장은 "회장 직속의 ‘관세미래발전 연구소(가칭)’를 설립해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전문가 중심의 최고 연구
세무사계에서 IT경영 선도기업으로 이름난 천지세무법인이 최근 사업자들의 가장 큰 이슈인 ‘세금환급’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천지세무법인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금환급을 돕는 AI 환급 서비스인 ‘돌려줘세금’의 누적 환급액이 1개월 만에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돌려줘세금’은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반으로 환급 세액의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경정청구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천지세무법인이 올 초 개발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실무직원이나 사장의 잘못으로 세금을 더 내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천지세무법인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쉽고 빠른’ 환급 서비스를 구현했다. ‘돌려줘세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그리고 기존 세무대리인의 변경 없이 카톡 인증만으로 환급 여부를 즉시 알아볼 수 있다. 법인은 공동인증서로, 개인은 카카오톡 간편인증으로 환급을 조회하면 3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특히 이같은 장점 덕에 ‘돌려줘세금’은 출시 1개월 만에 환급액 130억원을 돌파했으며, 병의원과 음식점, 제조업⋅도소매업⋅건설업 등의 업종에서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세무법인은 사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
일반인도 일반·심화과정 수강 가능 아카데미 교육사이트서 수강신청…각 150명 선착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KICPA ESG 아카데미 4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 교육이 업무 역량 강화에 필요하다는 공인회계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설된 ESG 교육 플랫폼이다. 아카데미 4기는 ▷일반과정(4월18일~5월16일)-ESG 개요, ESG 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ESG 관련 회계·세무·평가·금융 등에 대한 기본적 내용 ▷심화과정(5월30일~6월27일)-ESG 평가·보고·공시·금융 등에 대한 세부내용 및 사례 ▷인증과정(7월11일~18일)-ESG 정보 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4대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소속의 ESG 전문가 20명이 강사로 나선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은 공인회계사와 일반인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인증과정은 공인회계사만 수강 가능하다. 일반과정의 1강은 KICPA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송출되므로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4~17일까지 공
세무사들의 최대 업무인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보수교육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방세무사회별로 진행된다. 5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2023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세무사 보수교육은 부산지방회에서 오는 18일 가장 먼저 시작한다. 손창용 세무사가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회원 67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어 ▷19일 중부지방회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정해욱 세무사) ▷26일 광주지방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손창용 세무사) ▷27일 대구지방회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정해욱 세무사) ▷28일 대전지방회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손창용 세무사) ▷5월4일 인천지방회 인천교통연수원 3층 대강당(정해욱 세무사) ▷5월8일 제주지역회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손창용 세무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회원이 가장 많은 서울지방회는 다음달 2일과 3일 종로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손창용 세무사)과 잠실교통회관 2층 대강당(정해욱 세무사)에서 각각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는 2⋅3월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은 이번 종소세 신고안내 교육을 수강하면 4시간30분의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접수…6월30일 정기총회서 시상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조세대상 제2회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조세대상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조세⋅세무사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지난해 5월 세무사회가 제정한 상이다. 2021년 10월 제32대 집행부가 한국세무사회 미래비전을 담아 발표한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조세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시상 인원은 10명 이내다. 세금 성실납부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의정활동을 통해 조세정책 발전에 기여한 입법자, 장기 성실사업자, 공정과세에 기여한 공무원, 납세편의에 기여한 자, 올바른 세정에 기여한 시민단체, 올바른 조세이념을 수립한 교육자, 조세정책의 투명성을 높인 언론인 등을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또는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조세대상은 오는 6월30일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1호 수상자는 지난해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 제60회 세무사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3~7일까지 진행된다. 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은 오는 5월13일, 2차 시험은 8월12일 치른다. 응시원서는 3일부터 오는 7일 18시까지 접수하며,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전년도 1차 합격자나 경력에 의한 시험 일부 면제자 등 2차 시험만 응시하려는 경우도 1차 시험과 같은 접수기간에 반드시 원서접수를 마쳐야 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6월21일, 2차 시험 합격자는 11월15일 각각 발표한다. 올해 세무사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며, 일반응시자에게만 배정한다. 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은 20년 이상 국세경력자는 조정 커트라인(일반응시자 커트라인 점수×일반 응시자의 회계학 2과목 평균점수/일반 응시자의 전과목 평균점수) 점수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승희⋅전군표 전 국세청장, '겸직' 사외이사 전직 광주청장 5명으로 사외이사 선임 가장 많아 성동⋅잠실세무서장 출신, 인기 상승 본청 조사국장, 세무서장 출신 두 명도 '겸직' 눈길 지난달 상장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세청 고위직 출신(세무서장급 이상) 54명이 사외이사(감사위원, 감사)에 신규 또는 재선임됐다. 3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 자료에 따르면, 상장사 사외이사에 선임된 이들은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 등 6개 지방국세청 청장, 국세청 및 중부청 조사국장, 세무서장 출신들이다.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은 검찰, 금감원, 공정위 출신들과 더불어 상장사 주총 시즌이 되면 주목받기 일쑤다. 국세청이 기업이나 개인 재산권에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무조사 행정을 집행하기 때문이다. 국세청장 출신 가운데서는 한승희⋅전군표 전 청장이 지난달 상장사 주총에서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한승희 전 국세청장은 대신증권과 현대글로비스, 전군표 전 국세청장은 DB금융투자와 위니아 사외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전직 국세청장 모두 소위 ‘겸직 사외이사’가 됐다. 지방국세청장 중에서는 광주청장 출신들이 가장 많이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국제윤리감사재단으로 이관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국제회계사연맹(IFAC)으로부터 독립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사연맹 산하에 있던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가 새로 출범한 국제윤리감사재단(IFEA)으로 지난달 이관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제윤리감사재단은 모니터링그룹(MG), 공익감독위원회(PIOB), 국제회계사연맹 등 세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공익감독위원회 위원 중 4인과 국제회계사연맹 대표자 2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종전에 국제회계사연맹이 행사하던 두 기준제정기구의 위원 임명권한이 지난해부터 공익감독위원회로 이관됐다. 또 각 기준제정기구의 위원 중 감사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8명 중 9명에서 16명 중 5명으로 축소된 바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모니터링그룹의 주도로 기준제정기구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시스템 개혁의 일환이다. 김영식 회장은 “ESG 인증 등 감사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독립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진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감사관련 국제기준제정 논의과정에서 우리나라의
29일 관세사회 총회서 정재열 신임 회장 당선…고시회 총회서 한휘선 초대 회장 선출 양 단체 '협력·상생관계' 강조하지만, 치열한 주도권 싸움 피할 수 없을 듯 본회, 고시회 적극 보듬는 자세 vs 고시회, 협력하되 이슈 선점 주도 정재열 27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한휘선 초대 한국고시관세사회 회장 관세사계에 있어 3월29일은 특별한 날로 남게 됐다. 법정단체인 한국관세사회 27대 회장이 선출된 데다, 같은 날 임의단체로 첫 발걸음을 뗀 한국고시관세사회 초대 회장 또한 선출된 날이다. 한국관세사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현업 관세사 2천1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국고시관세사회는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 600명이 총회 당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업 중인 2천100여명의 관세사 가운데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는 1천100여명으로 세관 출신 관세사 수를 넘어섰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의 세(勢)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에 고시관세사회의 입지 또한 자연스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사계는 고시관세사회 창립을 기점으로 본회와 고시회 간에 흐르는 미묘한 신경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고시관세사회의 창립총회가 열린 지난 29일 정오 63
지난 29일 신축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유영조 회장 “회원에게 편리한 회관 되도록 시공 과정 최선”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9일 중부회관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홈페이지에 냈다. 공고에 따르면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소방시설공사업은 타 공종과의 분리발주 의무화법에 따라 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각각 분리해 입찰 공고했다. 입찰 기초 금액은 총 34억5천600만원. 입찰공고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찰은 4월13일에 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개월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일로부터 7일 이내 착공하게 돼 있어 4월말 또는 5월초 착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75-12번지에 신축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관은 대지면적 572.80㎡, 건축면적 302.24㎡, 연면적 2,076.8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내년 5월 독립회관 확보라는 42년 숙원을 이루고 본격적인 ‘수원 시대’를 연다. 특히 신축 회관에는 대형 회의실과 교육장을 갖춰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교육
47차 정기총회서 관세사제도 장기 발전방안 제시 대외무역법 등 타 법령이 세관에 위임·위탁한 업무, 관세사 직무로 확대 공익관세사제도, 관세 소송대리권 법제화 추진 임기 마친 박창언 회장 "아름다운 상생으로 미래 도약하는 회 만들어 달라" 한국관세사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데 이어,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관세사회는 코로나19 탓에 3년 연속 서면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4년 만인 올해 전국 각 지회·지부소속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면 총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유경준·양기대 국회의원과 윤태식 관세청장,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황구 한국노무사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무역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며 “지난 3년 동안 집합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오랜만에 만나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한국관세사회를 이끌어 온 박 회장은 연임규정이 1회에 한정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