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으뜸 광주세관인' 오가영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은 13일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 조직을 검거한 오가영 주무관을 6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오가영 주무관은 중국으로 국내 면세 화장품, 의류 등 수출을 원하는 불특정 다수의 상인을 상대로 그 무역대금을 가상자산을 통해 영수한 후 현금으로 분산이체하여 수출상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2천500억원 가량을 환치기한 조직(한국인1명, 중국인2명)을 검거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사직야구장서 모범납세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역대급 '흥행 돌풍'으로 뜨거운 프로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2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한 관람행사를 열고, 성실납세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청은 이날 사직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세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박세철 ㈜오리엔탈검사개발 대표가 각각 나섰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 참배, 보훈가족 위문도 실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2일 광주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이사장.박종수)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 30여명의 직원들이 행복 나눔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 밥퍼'는 광주청이 2007년부터 ‘사랑의 식당’을 후원하면서 독거.영세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쳐 온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이날 광주청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리탕, 홍어무침, 떡,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영세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양동구 청장은 "박종수 원장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광주청 직원들은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광주공원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기업 CEO에게 관세행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기업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입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관장은 이날 ‘CEO를 위한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무역 흐름별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관세청 기업 지원사업 안내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을 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직접 제작한 ‘CEO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 책자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문 세관장은 “민관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CEO들과 자주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평세무서(서장·전병오)가 다음달 1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10일 은평세무서에 따르면, 신청사 착공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청사는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3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3호선 녹번역 1번 출구와 가깝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은평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2020년 펴냈던 관세환급 신청 실무매뉴얼 ‘환급신청 길라잡이’를 리뉴얼해 발간했다. 책자는 그동안 달라진 환급 특례법령과 행정규칙의 내용을 실무에 맞게 반영하고, 웹툰을 게재하는 등 환급을 처음 신청하는 업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관세환급 소개 및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환급신청 요령, 유용한 제도 정리, 주요 질의응답 사례에 최근 달라진 환급제도도 수록했다. 대구세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수출 초보 기업,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책자를 필요로 하는 업체가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김동일 청장은 유엔기 게양식도 간부들과 함께 참관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주묘역과 유엔군 위령탑, 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서울국세청 간부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쟁 참전용사 10만2천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을 찾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이날 참배한 후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하는 국선대리인 명단을 이달 3일 공고했다. 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개인납세자, 수입금액 3억원 이하·자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이다. 이들 개인납세자 또는 법인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재결청에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신청 또는 청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세무서별 국선대리인 명단. ▷거창세무서-박민제 세무사 ▷금정세무서-박은지·서성태·홍석준 세무사 ▷김해세무서-정혜인 세무사 ▷동래세무서-곽태영·서지훈 세무사, 류제성 변호사 ▷동울산세무서-진해연 세무사 ▷마산세무서-김동현·하진환 세무사 ▷부산강서세무서-박훈기·황철연 세무사 ▷부산진세무서-권혜진·김은주·남형정 세무사 ▷북부산세무서-손명수·이민영·전미라·조석훈·지민정·황정원 세무사 ▷서부산세무서-송은철·이성수 세무사 ▷수영세무서-김민규·김승현·남정흔·장희택·허윤영 세무사 ▷양산세무서-이주
대전지방국세청은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하는 국선대리인 명단을 이달 3일 공고했다. 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개인납세자, 수입금액 3억원 이하·자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이다. 이들 개인납세자 또는 법인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재결청에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신청 또는 청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세무서별 국선대리인 명단. ▷청주세무서-조윤배·정민경 세무사 ▷영동세무서-박세원 세무사 ▷충주세무서-안명순·송영석 세무사 ▷제천세무서-문춘주·이재명 세무사 ▷대전세무서-이래훈·한명숙 세무사 ▷공주세무서-문창수 세무사 ▷논산세무서-주명복 세무사 ▷홍성세무서-양혜진 세무사 ▷예산세무서-인화식·정제득 세무사 ▷천안세무서-황슬기·조선아 세무사 ▷보령세무서-이재무 세무사 ▷서대전세무서-금종필·김성진·모현혜 세무사, 김이지 변호사 ▷서산세무서-김도우 세무사 ▷동청주세무서-정찬원·홍성필 세무사
서울세관, ‘5월의 으뜸이’에 차승중 주무관 선정 러시아 수출통제 품목인 정밀공작기계 69세트(73억원)를 정부 허가 없이 러시아로 불법 수출하거나 튀르키예를 통해 우회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차승중 주무관이 ‘서울세관 5월의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4일 청사 대강당에서 ‘5월의 으뜸이’ 차승중 주무관과 업무 분야별 으뜸이를 선정·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통관분야 으뜸이는 청주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임대차 계약 및 특허 관련 민원을 적극 해결해 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김현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수입가격을 조작해공공기관에 부정 납품한 2개 업체를 적발한 편도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는 면세점 전산오류로 수출신고가 누락된 국산품의 사후신고를 허용하고 수출실적(673억원)으로 인정한 신현정 주무관이 뽑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유효기간이 지난 수입신고필증을 환급에 사용해 과다 환급신청한 업체 등을 적발하고 77억원을 추징한 신지애 주무관과, 본·지사간 특수관계자 거래에서 수입가격이 물품원가보다 낮은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17억원)를 유도한 박기라 주무관이 각각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제69회 현충일을 앞둔 5일 국·실장 등 간부들과 함께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참배 직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적었다. 한편, 수봉공원 현충탑은 6·25 전쟁 중 전몰한 장병 379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72년에 건립됐으며, 인천국세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제주세관 직원들과 함께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하고 참배했다. 김규진 세관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국경 수호와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다양한 경제단체와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창원, 진주상의, 4월 양산상의,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5월 제주상의,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연달아 가진 김동일 부산청장은 이달에는 울산상의를 찾아 세정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산청장은 5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2명과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K칩스법 관련 조특법 개정안 연장 및 현 공제율 유지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소득세 차등 적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방식 변경 등 지역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울산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제69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희철 청장은 지방청 간부, 대전지역 세무서장과 함께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한 뒤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비석 및 화병 정리,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희철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