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하는 국선대리인 명단을 이달 3일 공고했다. 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개인납세자, 수입금액 3억원 이하·자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이다. 이들 개인납세자 또는 법인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재결청에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신청 또는 청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세무서별 국선대리인 명단. ▷거창세무서-박민제 세무사 ▷금정세무서-박은지·서성태·홍석준 세무사 ▷김해세무서-정혜인 세무사 ▷동래세무서-곽태영·서지훈 세무사, 류제성 변호사 ▷동울산세무서-진해연 세무사 ▷마산세무서-김동현·하진환 세무사 ▷부산강서세무서-박훈기·황철연 세무사 ▷부산진세무서-권혜진·김은주·남형정 세무사 ▷북부산세무서-손명수·이민영·전미라·조석훈·지민정·황정원 세무사 ▷서부산세무서-송은철·이성수 세무사 ▷수영세무서-김민규·김승현·남정흔·장희택·허윤영 세무사 ▷양산세무서-이주
대전지방국세청은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하는 국선대리인 명단을 이달 3일 공고했다. 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개인납세자, 수입금액 3억원 이하·자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이다. 이들 개인납세자 또는 법인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재결청에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신청 또는 청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세무서별 국선대리인 명단. ▷청주세무서-조윤배·정민경 세무사 ▷영동세무서-박세원 세무사 ▷충주세무서-안명순·송영석 세무사 ▷제천세무서-문춘주·이재명 세무사 ▷대전세무서-이래훈·한명숙 세무사 ▷공주세무서-문창수 세무사 ▷논산세무서-주명복 세무사 ▷홍성세무서-양혜진 세무사 ▷예산세무서-인화식·정제득 세무사 ▷천안세무서-황슬기·조선아 세무사 ▷보령세무서-이재무 세무사 ▷서대전세무서-금종필·김성진·모현혜 세무사, 김이지 변호사 ▷서산세무서-김도우 세무사 ▷동청주세무서-정찬원·홍성필 세무사
서울세관, ‘5월의 으뜸이’에 차승중 주무관 선정 러시아 수출통제 품목인 정밀공작기계 69세트(73억원)를 정부 허가 없이 러시아로 불법 수출하거나 튀르키예를 통해 우회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차승중 주무관이 ‘서울세관 5월의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4일 청사 대강당에서 ‘5월의 으뜸이’ 차승중 주무관과 업무 분야별 으뜸이를 선정·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통관분야 으뜸이는 청주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임대차 계약 및 특허 관련 민원을 적극 해결해 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김현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는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이거나 수입가격을 조작해공공기관에 부정 납품한 2개 업체를 적발한 편도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는 면세점 전산오류로 수출신고가 누락된 국산품의 사후신고를 허용하고 수출실적(673억원)으로 인정한 신현정 주무관이 뽑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유효기간이 지난 수입신고필증을 환급에 사용해 과다 환급신청한 업체 등을 적발하고 77억원을 추징한 신지애 주무관과, 본·지사간 특수관계자 거래에서 수입가격이 물품원가보다 낮은 사실을 입증하고 자진납부(17억원)를 유도한 박기라 주무관이 각각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제69회 현충일을 앞둔 5일 국·실장 등 간부들과 함께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참배 직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적었다. 한편, 수봉공원 현충탑은 6·25 전쟁 중 전몰한 장병 379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72년에 건립됐으며, 인천국세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제주세관 직원들과 함께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하고 참배했다. 김규진 세관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국경 수호와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다양한 경제단체와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창원, 진주상의, 4월 양산상의,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5월 제주상의,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연달아 가진 김동일 부산청장은 이달에는 울산상의를 찾아 세정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산청장은 5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2명과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K칩스법 관련 조특법 개정안 연장 및 현 공제율 유지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법인세·소득세 차등 적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방식 변경 등 지역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울산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제69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희철 청장은 지방청 간부, 대전지역 세무서장과 함께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한 뒤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정 묘역에서 비석 및 화병 정리,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희철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4일, 관내 원자력 발전 기자재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안양시에 소재한 ㈜리얼게인을 현장 방문했다. 1999년 설립된 ㈜리얼게인은 원전 계측제어와 통신분야 설비·장비를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240만불 상당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김 안양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올해 관세청의 핵심 추진 과제인 ‘수출입기업 성장지원 정책’에 따라 △수출·ATA까르네·FTA활용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의 수출 지원 활동을 설명했으며,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 안양세관장은 “오늘 청취한 해외통관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관내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하는 국선대리인 명단을 4일 공고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개인의 경우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보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 법인은 수입금액 3억원 이하·자산가액 5억원 이하여야 한다.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재결청에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신청 또는 청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세무서별 국선대리인 명단. ▷강남세무서-최진오·손준길·양서향 세무사, 김민규 변호사 ▷강동세무서-김순화·박한솔 세무사, 이정우 변호사 ▷강서세무서-배효진·박지윤·김동우 세무사 ▷관악세무서-김대원·김수미·송향희 세무사 ▷구로세무서-박상호 회계사, 김종권·박석찬 세무사 ▷금천세무서-권태희·이청범 세무사 ▷남대문세무서-구본호·정철규 세무사 ▷노원세무서-안해리·정동혁·김세진 세무사 ▷도봉세무서-하나경·정진영·이원형 세무사 ▷동대문세무서-곽우섭 변호사 ▷동작세무서-김민주·홍윤호 세무사, 이혜림 변호사 ▷마포세무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현충일을 맞아 3일 국·과장 등 간부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이 세관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경제활력 제고와 관세국경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을 적었다.
6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성재 주무관 산업용 기계류에 대한 기획심사를 통해 안전성이 미확인된 산업용 위험 기계류의 부정수입을 적발하고, 누락세액 2억3천만원을 추징한 이성재 주무관이 ‘6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3일 이성재 주무관을 2024년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안영준 주무관은 최신 마약밀수 트랜드, 검사 현장에서의 과학장비 활용 등을 반영한 ‘스마트 통관검사 기법 경진대회’를 개최해 통관검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물류·감시 분야에는 여행 목적으로 차량을 수출하고, 해외에서 불법 개조 후 국내로 재수입한 차량을 적발해 국민 안전보호에 기여한 정순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 분야는 생활 밀접물품들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해 국민 생활안전 확보와 국내 산업 보호에 기여한 이동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한경화·양현미·박아람 주무관이 각각 통관·검사, 조사, 마약단속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됐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 중부청장은 이날 참배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을 이어받아 오직 국민, 공익, 신뢰만 바라보고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5월의 인천세관인' 최설화 주무관 의심화물을 전량 정밀검사를 실시해 타인 명의를 불법 도용한 밀수품을 적발한 최설화 주무관이 5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31일 최설화 주무관을 5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설화 주무관은 포장상태가 특이한 점에 주목해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의심화물에 대한 추가 선별검사를 통해 타인명의 불법 도용, 송품장 위변조, 지재권 침해 등 통관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국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 것을 악용한 중국산 채소류 수입업체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심사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한 한수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유공자에 특송물품 목록통관제도를 악용해 고가 유명상표 제품을 밀수입하거나 가격을 허위신고 후 오픈마켓에서 판매한 구매대행업자를 검거한 유병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하루 평균 600여명 방문…당초 예상 1천명 밑돌아 신고 마지막날 31일 오전, 신고도움창구 한산해 국세청 모두채움서비스 확대·AI 상담사 도입 한몫 김동욱 서장, 업무시간 전 찾은 납세자 위한 좌석 배려 입구 일원화 등 '짧고 편리한 동선' 아이디어 톡톡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등으로 일선 세무서가 바쁘게 돌아가는 달이다. 더구나 종소세 신고 외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위한 민원인들도 몰리는 만큼 일선 세무서는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마지막날인 31일, 강서세무서(서장·김동욱) 신고도움창구는 다소 한적한 모습이었다. 이날 아침 8시40분경 청사 입구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2층 대강당’,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도움창구 2층 소회의실’ 안내 표지판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게 붙어 있었다. 입구부터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니, 업무 시작 전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이 좌석에 앉아 창구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9시50분쯤 됐는데도 창구는 여전히 한산했다. 대기석과 신고도움창구는 텅 비었으며, 납세자들은 번호표를 뽑자마자 창구로 직행했다. 10시20분부터 20여분간 신고창구를 찾은 민원인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30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류 등 테러 위해물품 및 마약류 등의 밀반입과 적 해상 침투 등 해상 불법행위에 공동대응 하고자 제주해안경비단(단장.문영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항, 울산항 등 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상 불법행위 관련 자료.정보 교환 △해상감시 및 범죄단속 활동 장비 지원 △범죄단속 공조 시 합동단속반 편성.운영 등이다. 김규진 세관장은 “제주해안경비단과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로 해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세국경단계에서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