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선 중부청장 "이웃사랑 씨앗이 공동체 안에서 사랑·행복 꽃으로 피어나길"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이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중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Saving Lives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중부청 직원들이 생명나눔을 위해 기꺼이 팔을 걷는 등 수혈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자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겼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운영지원과 박정민 조사관은 “10년전 동료직원의 백혈병으로 헌혈증을 급하게 모았던 일을 경험했다”며, “환자에게 헌혈이 얼마나 절실한지 체감했기에 매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이번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중부청이 ‘One Planet, One Step’을 기치로 올해 1월부터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매월 펼치고 있는 가운데, 6월 헌혈 캠페인으로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1월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에서는 지방청 직원들이 기부한 겨울의류 996점을 환경분야 비영리법인 ‘옷캔’에 전달했으며, 2월에는 ‘Present to Children’을 통해 아동도서 1천847권과 장난감 400개를 기부하고 아동양육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6월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세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해외 마약류 구매와 반입을 막고 마약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약적발 사례 전시와 탐지견 활동 시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공항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 장도연씨를 비롯해 ‘마약밀반입 근절 대국민 민간 홍보사업’을 추진 중인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해외여행객들에게 마약 반입의 위법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 전체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에 세관의 밀반입 단속 강화는 물론,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퇴치 활동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방송인 장도연씨를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장도연 씨는 다양한 방송에서 전 세대에 밝고 선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마약범
2분기 세금교실 17~21일 5개권역서 진행 중 신청인원, 작년보다 34% 증가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이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진행하고 있다. 551명이 신청한 1분기 세금교실은 지난 4월1~5일까지 동작·종로·영등포·강남·마포세무서에서 이뤄졌다. 2분기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권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을 시작으로 18일 성동세무서, 19일 중부세무서, 20일 강남세무서, 21일 서대문세무서에서 운영한다. 서울청 세금교실은 알찬 교육내용으로 신청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2분기 세금교실은 올해 3~4월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자 44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인데, 신청인원이 작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교실에는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운영하는 세무사 Pool단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국선대리인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제도 등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제도도 설명한다. 교육 후에는 나눔 세무사‧회계사 3명이 1:1 상담으로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소통데
전주세관(세관장.곽재석)은 2024년 5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7일 전주세관에 따르면 24년 5월 수출은 5억4천1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6% 감소했고 수입은 4억5천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7%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9천1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철강제품(40.1%).기계류(37.6%).기타경공업(14.8%).수송장비(12.7%).화공품(1.1%)이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철강재(46.1%).경공업원료(30.8%)는 증가했고 곡물(39.0%).기계류(14.3%).화공품(2.5%)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중남미(1.5%)는 증가했고 미국(30.1%).중국(8.8%).EU(8.8%).동남아(0.1%)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중국(23.0%).미국(10.2%).EU(9.6%).일본(3.3%)은 증가했고 동남아(4.9%)는 감소했다.
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7일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 증가한 55억6천100만달러, 수입은 3.4% 증가한 44억2천300만달러, 무역수지는 11억3천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24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6.7% 증가했고, 수입은 3.7% 증가해 무역수지는 67억4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한 14억3천500만달러, 수입은 12.4% 감소한 6억6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2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가전제품(20.5%)․타이어(4.9%)가 증가했고 수송장비(5.7%).반도체(9.2%).기계류(16.3%)는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3.4%)이 증가했고 그 외 반도체(8.0%).가전제품(19.0%).기계류(16.1%).고무(17.2%)는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5%)․동남아(5.2%)가 증가했고 EU(10.0%)․중남미(24.9%)․중국(8.5%)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1%)가 증가했으나 그 외 중국(28.3%)․미국(13.4%)
세정협조자, 우수직원도 포상 인천본부세관과 평택직할세관이 14일 개청기념식을 열고 세정협조자, 우수직원을 포상했다. 인천세관과 평택세관은 복지시설 등에 사랑 나눔물품 전달,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4일 대강당에서 개청 141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 임직원,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 6명을 포상했다. 인천세관은 1883년 6월16일 인천해관으로 출발해 서해안 교역의 중심 세관으로 성장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본 취지를 되새기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국민 안전과 국가 경제를 위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내 밴드 축하공연 등 직원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세관은 지역 복지시설과 정보화 소외계층 등에 사랑 나눔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도 이날 4층 대강당에서 개청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서울세관-코트라 합동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이석문 서울세관장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 최고경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트라와 합동으로 ‘수출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직접 CEO를 만나 기업 경영에 유용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이날 ‘손에 잡히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기업의 실수로 인한 경영위기 사례 및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알면 돈이 되는 관세청 지원사업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을 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직접 제작한 ‘CEO용, 실무자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 책자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석문 세관장은 지난 1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개최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에서 ‘CEO를 위한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수출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6월 '으뜸 광주세관인' 오가영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은 13일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 조직을 검거한 오가영 주무관을 6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오가영 주무관은 중국으로 국내 면세 화장품, 의류 등 수출을 원하는 불특정 다수의 상인을 상대로 그 무역대금을 가상자산을 통해 영수한 후 현금으로 분산이체하여 수출상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2천500억원 가량을 환치기한 조직(한국인1명, 중국인2명)을 검거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사직야구장서 모범납세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역대급 '흥행 돌풍'으로 뜨거운 프로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2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한 관람행사를 열고, 성실납세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청은 이날 사직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세정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와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박세철 ㈜오리엔탈검사개발 대표가 각각 나섰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 참배, 보훈가족 위문도 실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2일 광주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이사장.박종수)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 30여명의 직원들이 행복 나눔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 밥퍼'는 광주청이 2007년부터 ‘사랑의 식당’을 후원하면서 독거.영세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쳐 온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이날 광주청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리탕, 홍어무침, 떡,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영세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양동구 청장은 "박종수 원장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광주청 직원들은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광주공원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기업 CEO에게 관세행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기업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입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관장은 이날 ‘CEO를 위한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무역 흐름별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관세청 기업 지원사업 안내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을 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직접 제작한 ‘CEO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 책자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문 세관장은 “민관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CEO들과 자주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평세무서(서장·전병오)가 다음달 1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10일 은평세무서에 따르면, 신청사 착공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청사는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3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3호선 녹번역 1번 출구와 가깝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은평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2020년 펴냈던 관세환급 신청 실무매뉴얼 ‘환급신청 길라잡이’를 리뉴얼해 발간했다. 책자는 그동안 달라진 환급 특례법령과 행정규칙의 내용을 실무에 맞게 반영하고, 웹툰을 게재하는 등 환급을 처음 신청하는 업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관세환급 소개 및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환급신청 요령, 유용한 제도 정리, 주요 질의응답 사례에 최근 달라진 환급제도도 수록했다. 대구세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수출 초보 기업,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책자를 필요로 하는 업체가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김동일 청장은 유엔기 게양식도 간부들과 함께 참관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주묘역과 유엔군 위령탑, 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서울국세청 간부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쟁 참전용사 10만2천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관을 찾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이날 참배한 후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