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공개 골든블루는 인디 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과 함께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등 총 12팀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위아더나잇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멜랑콜리’로 데뷔한 4인조 실력파 밴드 그룹이다. ‘밤의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네마틱 사운드를 구현한 곡들로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각종 SNS에서 숏폼 챌린지로 화제가 된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아더나잇’은 이번 릴레이리스트에서 역주행 히트곡 ‘티라미수 케익’과 ‘랜턴’을 플레이리스트로 꼽았다. 두 곡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숏폼과 롱폼 형태로 선 공개됐으며 감성 충만한 무대 연출로 본편 영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롯데카드사가 지난달 중순 3차례의 해킹을 통한 내부파일 유출 시도가 이뤄졌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시점 18일만에 금융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사의 고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967만명으로, 국내 카드사 가운데 규모 6위다. 2일 강민국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롯데카드사 침해사고' 자료를 보면, 롯데카드사 내부파일 외부 유출 시도는 지난달 중순 3일간이나 이뤄졌고, 이 기간 중 유출은 2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킹에 따른 최초 내부파일 유출시점은 8월14일 19시 21분이었으며, 유출 시도는 8월 16일까지 계속됐다. 이 기간 중 실제 내부파일 유출은 14일과 15일 각 1차례씩 총 2회였으며, 유출 경로는 온라인결제 서버 해킹을 통해 외부로 반출됐다. 8월16일에도 해킹 시도가 계속됐으나 16일에는 반출이 실패했다. 그러나 롯데카드사가 해킹사고를 인지한 시간은 내부파일 유출 발생시점으로부터 17일이나 지난 8월31일 12시였다. 롯데카드사는 이튿날인 지난 1일 금융감독원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이로 인해 롯데카드사 고객들의 주요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높게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반출된 파일
7월 주요 경제지표 전월 대비 폐업자 증가 높은 곳 인천 중구, 경기의정부시 지난 6월 폐업자가 음식업, 도매·상품중개업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5천개 늘었지만, 7월 들어 폐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세청이 공개한 월간경제지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폐업사업자는 6만3천개로 전월(6만7천개) 보다 3천400개 감소했다. 개인 폐업자가 5만8천개로 전월(5만9천개) 대비 395개, 법인 폐업자는 5천개로 전월(8천개) 대비 3천11개 각각 감소했다. 신규사업자는 10만7천개로 전월(9만6천개) 대비 1만1천개 증가했다. 개인사업자가 9만4천개로 전월(8만6천개) 대비 8천102개 증가했으며, 법인사업자는 1만3천개로 전월(1만개)보다 2천832개 증가했다. 폐업자를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 1만8천개, 음식점업 1만개, 부동산업 7천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 4천개, 건설업 3천개 순으로 많았다. 전월 대비 폐업자 증가가 높은 업종은 부동산업(271개), 인적용역업(114개),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113개), 교육서비스업(59개), 기계장비 등 장비 임대업(36개)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 1천525개, 서울 강남구 1천7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스페이스에이드에서 개최한 제4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특허심사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을 심의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을 신청했으며, 위원회는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에 대해 평가해 갱신을 최종 승인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 조세소송 업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송무과와 조사국에서 근무할 변호사 자격자를 일반임기제 6급으로 채용키로 하고 모집공고를 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변호사 자격이 있어야 한다. 서울청은 변호사를 채용해 징세팀에서 사해행위취소소송, 법인세과에서 경정청구, 송무과에서 조세소송, 국제거래조사국에서 조사지원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국세청도 송무과와 조사2국에서 근무할 변호사 4명을 6급으로 선발 중이다. 중부청은 이들을 송무과와(3명), 조사2국 조사관리과에 투입한다. 인천지방국세청도 송무과에서 조세소송 업무를 맡을 변호사 자격자 1명을 선발 중이다. 한편, 현재 국세청에는 변호사 자격자 8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송무·조사심의·납세자보호·체납추적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엔 100명(106명)을 돌파했으나 현재는 많이 감소한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NON-GMO 인증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아닌, 본연 그대로 재배·수확한 종자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테라는 7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모든 원재료와 2차 성분이 비(非)유전자 변형 재료임을 검증받았다. 해당 인증을 주관하는 ‘NON-GMO PROJECT’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현재까지 5만여 개 제품을 인증해온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다. NON-GMO 인증은 청정라거 테라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청정 본질’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호주산 청정맥아 100%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를 고수해온 테라는 ‘원재료부터 청정하게’라는 철학을 이어가며,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에 대해 NON-GMO 인증을 받았다. 다만 국내 식약처 규정상 NON-GMO 표시가 가능한 원료는 콩, 옥수수, 사탕무, 카놀라, 면화, 알팔파 등의 원료에 한해 적용되며, 테라의
350㎖ 캔-20%, 500㎖ 캔-25%, 1.6ℓ 페트-15% 인하 하이트진로는 9월1일부터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 출고가를 최대 2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정 채널 판매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이 각각 20%, 25%, 15% 인하된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가정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국민여론조사 발표…재원 확보위해 '지출구조조정·세금인상' 필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우리나라 재정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재정 부족의 주된 원인으로 예상 낭비와 함께 부유층·대기업 감세를 지목했다.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안으로는 지출 구조 조정과 함께 세금 인상이 대안으로 꼽혔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재정 확충 등 조세·재정정책 국민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재명 정부는 확장재정 기조를 담은 2026년 정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총지출 예산을 전년대비 8.1% 증액 편성했다. 참여연대는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 발표를 전후로 국가재정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재정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 △우리나라 재정 부족 문제의 핵심 원인에 대한 인식 △AI 대전환,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할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물었다. 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7명은 우리나라의 재정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해,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은 46.8%, ‘다소 심각하다’는 응답은 27.4%로 나타났다. 반면,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 발 인 : 2025년 9월2일 □ 빈 소 : 대한장례식장(전북 전주시 완산구 구이로 2050) □ 연락처: 032-744-8166(한울관세사무소)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11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선발된 장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하이트진로홀딩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950명의 대학생에게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 대학 재학생 중에서 학업 성적 등의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인당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수도권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전국 대학으로 확대했다. 김인규 대표는 행사에서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는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