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지원기업 명단 상호 교환 업무협약 체결 내달부터 모든 국·관세 세정지원 혜택 동시 부여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기업·AEO인증업체 대상 앞으로 국세청과 관세청 중 한 기관에서 △모범납세자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 선정된 중소수출업체는 양 기관에서 제공하는 세정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24일 수출과 투자를 촉진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수출실적이 있는 8천여 모범납세자와 일자리 창출기업을 대상으로 내국세 분야에 한정해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환급금 조기지급 △정기조사 선정 제외 및 유예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관세청 또한 2천400여 모범납세자와 일자리창출·유지기업, AEO인증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세 납부기한 연장 △관세 납세담보 면제 △관세 정기조사 선정 제외·유예 등의 혜택을 부여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세청과 관세청은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AEO 인증 수출 중소기업 등 약 1만여개 기업의 명단을 상호교환한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국
국세청, 내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중증장애인 122만명 대상 자동신청제도 시행 홈택스·ARS에서 '자동신청 동의' 한번만 하면 돼 모바일 안내문 열람시 간편인증방법 추가…장려금 상담센터 인력 81명 증원 제도 첫 시행 후 문제점·개선사항 보완해 대상 점진 확대 계획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에 한번만 동의하면,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경우 계속해서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한 모바일 신청안내문 열람시 신청대상자가 설정한 6자리의 숫자 기입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간편인증 방법이 추가되며, 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 인력이 81명 증원되는 등 총 890명의 인력이 운용된다. 국세청은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근로·자녀장려금을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자동신청 제도를 내달부터 도입하고, 집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검토·보완해 자동신청 동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동신청 동의 대상자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 대상에 포함된 사람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다. 올해는 1957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고령자가 대상이나 오는 9
특허수수료 납부기한 4월30일까지 한달 연장 무역원활화위원회 정부위원에 과기부·환경부 고위직 추가 면세유 공급대상 어업용 시설에 청각 건조시설 포함 은행 최장 대출기한 경과 후 대출조건 변경시 인지세 비과세 기재부, 관세법 등 시행규칙 개정안 발표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은 면세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 면세점 특허수수료가 50% 감경되며, 납부기한 또한 한 달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2년 세제개편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관세법 등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2022년에 발생한 면세점 매출액에 대한 특허수수료가 50% 감경된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이다. 특허수수료 납부기한은 종전 3월31일에서 4월30일로 기한이 연장된다. 정부가 운영 중인 무역원활화위원회 정부위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환경부 소속 고위공무원이 추가된다. FTA를 활용 중인 수출자의 원산지증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원산지소명서 대체가능 서류 범위도 확대한다. ‘인증수출자 공급물품으로서 추가 가공없이 수출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 사본으로, ‘생산자인 수출자 또는 생산자로부터 공급받은 물
ISA 계좌내 K-OTC(중소·중견기업) 주식 양도차손 공제 허용 양도세특례 적용되는 수도권·도시지역, 강화·옹진·연천·영암·해남·태안 등 6개 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개정안 올해부터는 직전 3개연도 평균 급여 대비 3.2% 이상 임금이 증가해야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근로소득증대세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2년도 세제개편 및 시행령 등의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임금증가율 수준을 감안해 근로소득증대세제 적용기준이 되는 중소기업 평균 임금증가율을 현행 3.0%에서 3.2%로 상향 조정한다. 근로소득증대세제는 해당 과세연도 임금증가율이 직전 3년 평균 임금증가율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임금증가분에 대해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20% 세액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임금 증가율이 시행규칙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평균 임금증가율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정부가 중소기업 평균 임금증가율을 3.2%로 조정한 것은 최근 3년간 종사자 5~299인 사업장의 평균임금이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20
국가전략기술 4개 분야 37개 시설로 확대 先세액공제 後시설인정 신청기한, 투자완료일 속한 달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개정안 일반 시설에 비해 높은 투자세액공제율이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 사업화시설 범위가 크게 확대되며, 세액공제 적용방법도 개선된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19개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부처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달경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기재부가 입법예고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높은 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사업화 시설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일반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은 대기업 1%,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가 적용되나,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 사업화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8%, 중소기업 16%가 적용된다. 기재부는 현행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 범위를 종전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등 3개 분야 31개 시설에서 디스플레이 분야를 신설하고 반도체 시설을 추가하는 등 4개 분야 37개 시설로 확대하기로
과오납 등에 따른 국·관세 환급금과 부동산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 산정시 적용되는 이자율이 대폭 상향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국·관세 환급가산금 및 간주임대료 산정시 적용되는 이자율을 연 2.9%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관세 환급가산금은 과오납 등에 따른 환급시 가산해 환급하는 이자상당액을, 부동산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이자상당액에 대한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과세시 산정한다. 현재는 정기예금 평균 이자율을 고려해 1.2%를 적용 중이나, 정부는 최근의 시중금리 인상 추이 등을 반영해 연 2.9%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무려 1.7%p를 인상했다. 이번 이자율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7년새 가장 높은 이자율을 기록한 2019년 2.1% 보다 더 높은 이율이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국·관세 환급가산금의 경우 시행일 이후 기간분부터 적용되며, 간주임대료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과세연도분부터 적용된다.
기준판매비율심의회 신설…위원장에 국세청 차장 개별소비세법 시행규칙 개정안 오는 7월부터 국산자동차의 개별소비세 과세표준이 바뀌면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별소비세 인하의 키 포인트를 쥐는 기준판매비율이 국세청 기준판매비율심의회에서 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발표한 개별소비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국세청 소속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기준판매비율심의회는 국세청 차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8명의 위원은 민간전문가 7명과 국세청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우리나라 완성차 제조 특성상 제조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경우 수입차에 비해 개별소비세가 높아지는 불합리성이 제기돼 왔으며, 정부는 이를 조정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방식 특례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제조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경우 오는 7월1일 제조장 반출분부터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시 판매가격은 ‘판매가격×기준판매비율’ 산식이 적용되며, 기준판매비율은 국세청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국세청, 특허권 양수도 가장한 사주의 법인자금 편취 세무조사 정조준 '무형자산 편법거래', 3연 연속 변칙·지능적 탈세행위로 지목 '이의신청→조세심판→행정소송' 밟아도 판판이 납세자 패소 특허권 절세컨설팅을 미끼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특허권 기획컨설팅이 수년 전부터 유행하는 가운데, 컨설팅만 믿고 특허권을 양수도한 법인과 대표이사가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국세청의 세금부과에 반발한 법인들은 한결같이 조세불복을 제기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행정심판 단계 뿐만 아니라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잘못에 뼈저리게 후회하는 상황이다. 22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허권을 취급하는 변리사와 특허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를 전담하는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기획컨설팅 회사들은 대표이사가 법인자금을 가져다 쓴 가지급금 문제를 해소하고, 법인에겐 법인세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말로 접근한다고 한다. 주된 수법으로는 사실상 법인이 연구개발비를 쏟아부어 획득했거나 획득 예정인 특허권(산업재산권)을 대표이사에게 몰아준 뒤, 법인이 대표이사에게서 특허권을 다시 사들이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는 법
김진현 중부청장은 21일 춘천상공회의소(회장·고광만)가 주관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춘천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국세청이 전력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김 중부청장은 “춘천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강원도청 소재지로서, 국세 세수비중이나 납세자 수 규모면에서 강원도내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환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춘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 또한 “기업의 세무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방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무문제에 대한 지역상공인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진현 중부청장을 비롯해 중부청 조사2국장·조사3국장·법인세과장, 춘천세무서장, 홍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춘천상공회의소측은 고광만 상의회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23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춘천상공인들로부터 수집된 △강원특례자치도 출범에 따른 조세특례 △법인세율 인하 △납부기한 연장 기간 확대 △세금 신고·납부 안내 채널의 다양화 등의 건의사항이 개진됐으며, 김진현 중부청장은 국세행정에
국세청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21일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를 통해 기탁했다. 앞서 지난 2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과 7.5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선 20일 현재까지 4만7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세청의 이번 성금 기부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피해 및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복구 지원 및 성금을 기탁해 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 "생산·투자·수출 3저(低)에 무역수지 적자폭 커져" 국회예산정책처가 우리 경제의 경기 하방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산·투자·수출 감소폭이 커진 데다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비관적 소비심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1일 경제동향 제35호를 통해 대내외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준내구재 판매 증가 등으로 4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으나, 투자의 경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모두 전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수출이 4개월 연속 역성장한 데다 중국·아세안·일본 등으로의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새해 들어 1월 무역수지가 126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 427억달러의 4분의 1을 넘어선 규모다. 소비자물가는 5.2% 올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 물가는 각각 6.6%, 3.8% 상승했다. 전상품 생산은 감소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제조업 생산의 경우 12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확연히 줄어 침체가 심화됐다. 고용시장의 경우 양호
중소기업 취업자의 소득세 감면기한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는 법률개정이 추진된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올해말 일몰 예정인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기한을 2년 뒤인 2025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청년과 60세 이상,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이 올해 연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해당 중소기업체로부터 받는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 100분의 70(청년의 경우 100분의 90)까지 일정기간 감면하고 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몰기한이 올해 말로 도래했다”며 “중소기업의 유능한 인재 확보와 중소기업 취업인력의 노동의욕 고취를 위해 현행 제도를 연장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작년 이어 납세담보면제 기준금액 1억5천만원까지 한시 상향 징수유예⋅납기연장⋅체납처분유예 신청시 납세담보 면제 코로나19 직간접피해사업자,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 대상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지원대상 기업, 1억원까지 면제 국세청이 자금경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납세담보 면제 기준금액을 1억5천만원까지 상향 운영함에 따라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업자가 그간 세금 납부로 획득한 세금포인트를 활용하면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유예도 별도의 납세담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3고로 인해 자금경색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가 크게 늘어나자 지난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납세담보 면제 특례기간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했다. 일시적인 사업부진 및 자금경색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장 9개월까지 징수유예 등 납기 연장도 시행 중이다. 앞서 국세청은 경제규모 발전을 반영해 2019년 8월 별도의 납세담보 없이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기준금액을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전국적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원서 접수 동안양·안산·수원·성남·구리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내 5개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할 납세자보호실장 경력경쟁채용시험이 공고됐다. 중부지방국세청은 동안양·안산·수원·성남·구리세무서 등 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실에서 근무할 임기제 납세자보호실장(6급)을 공개채용한다.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 및 납세자보호위원회·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 3년 이상 근무 경력자에 해당해야 하며, 임용기간은 올해 5월 임용 예정일로부터 1년간이다. 다만, 이번 5개 세무서 납보실장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 만큼 채용직위 1개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며,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합격자는 각각 내달 16일과 23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4월6일이다.
영세자영업자, 도·소매업 등 6억·제조업 등 3억·서비스업 등 1억5천만원 미만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도·소매업 등 6~15억·제조업 등 3~7.5억·서비스업 등 1.5~5억 미만 국세청이 지난 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영세자영업자의 신고내용확인(사후검증) 및 정기조사 선정 제외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자영업자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 선정 제외 조치는 지난 2018년 8월 하반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도입, 시행됐다. 당시 회의에선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19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세무조사 선정 제외·유예, 신고내용확인 면제 등 세무검증을 배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대로라면 자영업자에 대한 사후검증 및 조사선정 제외조치는 2019년을 끝으로 종료됐어야 하나,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경제상황 탓에 불가피하게 연장됐다. 한해 뒤인 2021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제피해가 사회 곳곳으로 번진 탓에 영세자영업자는 물론, 매출액이 급감한 차상위 자영업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세제지원을 적용하는 등 세무부담 경감조치를 확대했다. 코로나가 한풀 꺾인 올해 들어서는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3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