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관행 근절 등 자정운동 전개…통관시장 질서 회복 앞장 관세상 직업통계분류표, 물류운송서비스업→자격서비스업 변경 추진 회계사 감사인지정제도와 유사한 '우범화주 지정수입신고인' 도입 2일 발기인대회, 29일 63빌딩서 창립총회…회장단 선출, 이사회 구성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을 앞두고 발기인 대회가 2일 개최됐다. 한국고시관세사회창립준비단은 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시험출신 관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고시관세사회 구성과 조직 등 창립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 고시관세사회는 법정단체인 한국관세사회와 달리 임의단체 성격을 가지며, 관세사무소·관세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일반시험 출신 관세사는 한국고시관세사회 정회원으로, 세관과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관세사는 준회원으로 각각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현재 39기까지 배출된 시험출신 관세사 기수별 대표들을 비롯해 대형 관세법인, 중소형 관세법인, 개인 관세사무소 등에 소속된 시험 출신 관세사들이 참석했으며, 고시관세사회 발족배경과 향후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고시관세사회창립준비단 소속 한휘선 관세법인한주 대표관세사는 “현재 관세
2022년 귀속 하반기분 1~15일까지 신청 접수 가구원 재산요건 2억4천만원으로 완화…대상자 13만명↑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 10% 상향…자녀장려금도 70만원→80만원 65세 이상 고령자.중증장애인, 수급자격 유지시 자동신청 무한연장 국세청이 2022년 귀속 하반기 근로장려금을 오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분부터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이 종전 2억원 미만에서 2억4천만원 미만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명 늘어난 138만명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이 가구 유형별로 최대 10% 상향되며, 자녀장려금 최대지급액 또한 1인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늘어난다. 단독가구의 최대지급액은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인상되며, 홑벌이가구는 260만원에서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늘어났다. 국세청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대상자 138만3천명 가운데 53만9천명에게는 우편안내를, 84만4천명에게는 모바일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대상자의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
2월 무역수지가 53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2월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01억달러, 수입은 554억달러로 집계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40억6천만달러) 감소한 반면, 수입은 3.6%(19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좀처럼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2월 한달을 제외한 11개월 적자로 부진한 가운데, 올 들어서도 1월 사상 최악의 무역수지 적자인 127억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2월에 53억달러 적자를 냈다. □ 월별 수출입현황(단위:백만달러, %)<자료-관세청>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누계 수출 2022 금액
마약청정국서 마약소비국 전락…'마약과 전쟁 원년' 선포 윤태식 관세청장 "모든 가용한 수단 총동원하겠다" 높아지는 해외 비관세장벽…무역 적자 행진에 한국 경제 비상등 "수출기업 국제 경쟁력 지원, 수출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 집중" 윤석열정부에서 관세청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관세청은 갈수록 범람하는 마약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한편,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 중인 무역수지를 플러스 전환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무역경쟁에서 수출동력을 다시 지피는 역할을 주문받고 있다. 지난해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건수 및 중량은 총 771건 624kg으로, 2021년 초대형 마약밀수 2건을 제외하면 매년 기록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마약청정국’의 위상을 누려왔던 한국은 ‘마약중개지’에 이어 이제는 ‘마약소비국’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마약 근절의 키워드는 국경단계에서 마약의 국내 밀반입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막는지에 좌우되는 만큼, 관세국경을 책임지는 관세청의 역할론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달 2일 서울세관에서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올해를 마약
보세판매장 특허심위, 신규 특허심사시 송객수수료 등 자정노력 반영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 예방·자발적 공정경쟁 유도 양양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주)동무 신규특허 획득 보세판매장 특허를 신청한 신규업체는 앞으로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노력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세점업계의 과도한 송객수수료가 사회·경제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가 면세점 송객수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허 심사과정에서 송객수수료 대책을 평가기준에 반영키로 했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제2회 특허심의를 열고, 보세판매장 신규 특허심사시 송객수수료 절감 등 공정경쟁 노력 계획서를 제출받아 정성평가에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신규 특허 뿐만 아니라, 갱신 특허심사에서도 신규 특허심사시 제출한 계획과 연계한 이행내역을 제출받아 정성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허심사시 총 1천점 가운데 250점이 배정된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분야에 △공정경쟁 계획(송객수수료 등 자정노력)이 포함된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위는 면세점업계의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공정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특허심사 평가기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의를 통
관세청, 전자상거래 B2C수출컨설팅 호남권역서 개최 관세청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B2C 판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호남지역 내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K푸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특화산업인 농·수산물 식품 가공기업이 이번 컨설팅으로 수출전략을 수립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28일 광주세관에서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해외온라인 플랫폼 입점 설명회’를 열고, 수출지원 정부기관 및 공단,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과 공동으로 B2C 수출컨설팅을 실시했다. 관세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한 간이 수출신고 방법과 무역금융 신청을 위한 수출실적증명서 간편(전자) 발급 제도 등 전자상거래 주요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중기청, 우정청, 중진공 등 3개 수출지원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의 온라인 수출판매를 위한 필요한 절차, 마케팅, 물류비, 사후관리 등 글로벌 e-마켓 플레이스 입점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트랜드와 입점방법, 수출 성공사례 및
유신열 협회장 “협회·업계 소통 강화로 신뢰·상생문화 만들겠다” 유신열 (주)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한국면세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유신열 신임 협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며, 재임 기간 동안 국내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발전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신열 협회장은 정기총회 선임 당시 “모든 회원사가 믿고 맡겨준 소임에 부응해 향후 면세점 산업의 미래 발전계획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면세점 산업 내 신뢰와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신열 신임 한국면세점협회장은 1989년 신세계 백화점에 입사한 후 신세계 백화점 기획담당, 신세계 전략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强달러에 美 직구 3.5% 감소 엔저로 日 직구는 25% 이상 급증 동남아발 직구액 148% 증가 지난해 해외직구 시장이 환율 변화에 따라 큰 변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상승기에는 직구시장이 감소한 반면, 안정화 시기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해외직구 동향에 따르면, 환율이 안정적이었던 지난해 상반기에는 해외직구 건수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나, 환율이 상승한 하반기에는 5% 증가에 그쳤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던 10월에는 연중 유일하게 전년 동월 대비 해외직구 건수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로 인한 해외직구 주요국 추이 변동 폭도 컸다. 환율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미국으로부터의 해외직구는 3.5% 감소한 반면, 유일하게 환율이 하락한 일본발 해외직구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25% 이상 대폭 증가했다. 해외직구 대상국가 및 품목이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2년 사이 태국·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부터의 해외직구 건수는 118%, 금액기준 148%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에 기반한 해외직구 특성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
관세청, 9천600만건·47억2천만달러 수입 최대시장 중국, 금액 기준 첫 1위 올라 선호품목 1위 건강식품…가전제품·의류 뒤이어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직구 사랑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최대 시장은 중국으로, 지난해에는 반입 물품 뿐만 아니라 금액 기준으로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해외직구족 가운데 40대 남성이 최대 구매력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2022년 해외직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를 통해 총 9천612만건이 반입됐으며 금액기준으로는 47억2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건수 및 금액으로 8.8% 및 1.4% 상승했다. 다만 고환율로 인해 성장세는 주춤했다. 그간 해외직구시장은 2019년 33.3%, 2020년 47.9%, 2021년 39.0% 등 매년 두자릿 수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지난해에는 8.8% 성장하는데 그쳤다. 관세청은 이같은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직구 반입건수 및 금액이 각각 1억건 및 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직구족들의 최대 시장은 단연 중국으로, 관세청이 해외직구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022년에 강원도 산불피해와 중부지방 호우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12월 결산 106만5천곳, 내달 법인세 신고납부…전년비 6만6천곳↑ 알선 수수료 받은 건설노조에 첫 법인세 신고 안내 번호판 대여금 받은 화물운송사업자도 국세청, 신고도움서비스 제공 항목 대폭 확대 신고도움자료 반영여부 정밀분석…'신고내용 검증=세무조사 연계' 강화 12월 결산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내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월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확인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올해 3월 법인세 신고·납부대상인 12월 결산법인은 약 106만5천여개로, 지난해 99만9천여개 보다 6만6천여개가 증가했다. 3월 법인세 신고대상 법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파일 변환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없고 세무조정할 사항이 없는 법인의 경우 홈택스의 간편전자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한다.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도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납세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회계부정·사적 유용시 3년간 사후관리대상 포함 탈루혐의 크면 지방국세청 공익법인 조사전담팀에서 조사 3월말 법인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아 국세청이 불성실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사후관리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국세청은 매년 공익법인을 통한 계열기업 지배행위 및 출연재산의 공익목적 외 사용 등 세법 위반 행위에 대한 검증을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수의 국민으로부터 출연받은 기부금을 공익목적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횡령하거나, 공익법인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하는 악의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국세청이 사후관리를 통해 그간 적발한 공익법인의 악의적 탈세행위 가운데는 기부금 수입 누락 또는 지출경비를 허위계상하고 공익목적 외 사용하는 사례가 집중됐다. 또한 법인카드를 공익사업이 아닌 피부관리실·유흥주점·백화점 등 사적경비로 지출한 사례와 함께, 기부금단체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기부금을 수령할 자격이 없는 비영리단체가 기부금을 출연받아 사적 유용하고 기부자는 영수증을 발급받아 부당공제를 받은 사례도 드러났다. 이외에도 적격증빙자료 수취없이 사업비용을 가공으로 계상하고 공직자금을 사외에 유출한 사례와 함께, 공익법
사후 검증·관리 제외 및 가산세 면제…신청 후 다음달 말일까지 답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능 법인세 신고·납부를 앞둔 중소기업이라면, 사후추징 등의 세무리스크가 큰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과 관련된 컨설팅을 국세청에 요청하면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도입된 중소기업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제도는 세액공제 또는 세액감면의 적용 여부와 금액을 안내해 고용·투자를 유인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중소기업이 컨설팅 내용에 따라 신고한 경우 법인세 사무처리규정에 따른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나중에 컨설팅 내용과 다르게 과세처분되더라도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신청대상은 조세특례제한법상의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이 업종별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른 규모 기준 이내의 중소기업 법인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제외한 모든 세액공제 또는 세액감면 내용의 문의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세액공제·감면과 관련되는 특정한 거래 또는 행위를 개시하거나, 의사결정을 한 날의 다음달 말일까지 홈택스·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과거 사업연도에 세액
지난 2년간 수출이 매출의 절반 이상인 중소기업 2만개 관세청 수출제조우수중소기업 3천개 코트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1천개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1만3천개 국세청이 지난해말 본·지방청 및 전국 133개 일선 세무서에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한 가운데, 지원 대상인 수출중소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지원대상 기업은 총 2만4천개로 △ 2021~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 50% 이상인 중소기업 2만개(국세청 선정)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제조우수중소기업 3천개 △코트라(KOTRA)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1천개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중소기업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유동성 지원과 함께 R&D세액공제 우선심사,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경영지원은 물론 개별기업의 애로사항과 세무상 쟁점에 대한 맞춤형 세무상담이 제공된다. 당장 3월말 법인세 신고·납부부터 세정지원이 제공된다. 국세청은 2만4천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말 법인세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으며,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1만3천여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지난해와
9개월간 총 36개 분야…내달 2~6일 원서 접수 관세청이 9개월간 전국 세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청년인턴은 총 36개 분야 73명을 선발하며, 만 19~34세 청년만 응시가 가능하다. 일정 점수 이상 어학점수 또는 원산지관리사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하며, 각 분야별 단수지원만 허용된다. 관세청이 공고한 시험일정에 따르면, 원서 접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각 분야별로 △(인턴01~05) jyj0629@korea.kr △(인턴06~14) lu3000@korea.kr △(인턴15~19) ys160931@korea.kr △(인턴20~25) annach@korea.kr △(인턴26~30) tbf0516@korea.kr △인턴31~33) mister7b@korea.kr △(인턴34) deneblena@korea.kr △(인턴35, 36) olucia@korea.kr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와 면접시험 장소 공고일은 내달 13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의 경우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내달 20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4월3일이다. 4월10일부터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