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관세사 참여, 본회만으론 어렵다" 창립 배경 '업역수호특별위·미래수익창출특별위'로 전문영역 확보 한국관세사회와 양립할 생각 없어…협력체계 구축하되 과감한 개혁·현안 해결 주도해 나갈 것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총회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초대회장에 당선된 한휘선 회장은 한국관세사회가 청·장년 관세사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이 역설적으로 고시관세사회 창립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한휘선 고시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한국세정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관세사회가 회원의 권익 보호와 업무영역 확대라는 본연의 기능 수행에 미진했던 점을 지적하고, 청·장년 관세사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함께 행동하기 위해 고시관세사회가 창립했다고 말했다. 현재의 무역업계 시장이 덤핑과 리베이트로 얼룩져 있다고 우려한 한 고시회장은 업역수호특별위원회와 미래수익창출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해 관세사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통관시장으로 바꿔 나갈 것을 예고했다. 한 회장은 특히 한국관세사회의 관계 설정에 대해 양립할 생각도 양립할 수도 없다면서 법정단체인 관세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되 고시회가 보다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고 업계 현안 해결을 주도해 나갈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 총회…회장·부회장 선출 한휘선 신임 회장 "한국관세사회와 협력체계 구축하되, 과감한 개혁 요구" 한국고시관세사회 초대 회장에 한휘선 관세사가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장철규 관세사가 선출됐다. 한국고시관세사회는 29일 정오 여의도 63빌딩 4층 중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27~28일간 치러진 초대 한국고시관세사회 회장단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전자투표로 실시된 초대 정·부회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한 한휘선(관세법인 한주 대표, 제22대 한국관세사회장) 회장 후보, 장철규(관세법인 충정 관세사) 수석부회장 후보에 대한 찬반 전자투표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에 앞서 고시관세사회는 지난 2월 창립을 선언한 뒤 일반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업계 개혁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회원 가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왔다. 이 과정에서 관세사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업계 변화에 실천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하며, 법정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대 회장 선거 참여를 대대적으로 독려해 왔다. 이처럼 대대적인 회원 모집과 투표 독려 결과, 총 498명이 투표하는 등 87%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 481표를
29일 창립총회 개최…시험 출신 관세사 600여명 가입 통관시장 정상화, 업무영역 수호, 시장 개척 목표 제시 한국관세사회 중심으로 업계 개혁·변화 주도 다짐 일반 시험 출신 관세사들로 구성된 한국고시관세사회 창립총회가 29일 정오 여의도 63빌딩 4층 중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김일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시관세사회는 창립총회에서 150여명의 정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초대 정·부회장 당선증 수여에 이어 총회 안건 등을 의결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고시관세사회가 관세사업계의 미래 지향적인 나침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오늘 축하의 자리에 오기까지 참석을 만류하는 일부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관세사회 일각에서의 우려를 우회적으로 내비친 뒤 “많은 고민을 했으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관세사의 미래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운명공동체로 관세사의 권익과 상생을 위해 함께 동행해야 한다”며 “본회 또한 고시관세사회의
국세청, 임차인 미납국세 열람제도 시행…전세사기 피해 방지 보증금 1천만원 초과시 임대인 동의 없이 열람 임대차계약서 갖고 인근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신청 현장 열람만 가능, 교부·복사·촬영은 안돼 내달부터는 임대차 계약 전에 임차예정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받으면 전국 어느 세무서에서나 임대인의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임차보증금 1천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임차인이라면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임대차 기간이 시작하는 날까지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열람 가능하다. 미납국세 열람 신청 및 방식 <자료-국세청> 국세청은 29일 임차인의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임대인에 대한 미납국세 열람제도를 확대·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임차예정인이 임대차 계약 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후 임차할 부동산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서만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임차인의 편의성을 제약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국세청은 내달 3일부터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대차 계약 체결 이후에는 임대인 동의 없이도 열람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미납국세 열람 신청
□서기관 승진 김종렬 관세청 운영지원과 △1970년 △울산고 △세무대학 △방통대 무역학과 △8급 경채 △청주세관 휴대품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관세청 세원심사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문병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1967년 △광주숭일고 △전남대 행정학과 △英노팅험대 행정학 석사 △7급 공채 △인천공항세관 수입2과장 △부산세관 조사관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주현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1985년 △우신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54회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세청 법인심사과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지성대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1973년 △군산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청주세관 휴대품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박시원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1974년 △김해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윤성진 관세청 기업심사과 △1982년 △대구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55회 △서울세관 FTA4과장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기업심사과
작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1천839개사가 이번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전직 관세청장 출신들이 식품기업 사외이사에 나란히 선임돼 눈길을 끈다. 29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23일 주총에서 허용석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했다. 허용석 사외이사는 23대 관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신세계푸드는 지난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천홍욱 전 관세청장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천홍욱 사외이사는 28대 관세청장을 지냈다. 한편 LG, LS, SK, 두산, 롯데쇼핑, 씨제이, 에스케이하이닉스, 이마트, 지에스, 한화, 현대글로비스 등은 29일, DGB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풀무원 등은 30일, SK증권, STX중공업, 남양유업, 롯데지주, 쌍방울, 아시아나항공, 케이티 등은 31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양기대 의원, FTA 특례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법적 안정성 담보 시행규칙에 명시된 원산지소명서와 원산지확인서 또는 국내제조확인서 등을 원산지증빙서류의 범위에 포함하는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수출입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기 위한 원산지소명서와 원산지확인서 또는 국내제조확인서 등의 법적근거를 시행규칙이 아닌 법률로 상향하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원산지증빙서류의 범위에 수출입물품의 수입자나 수출자 등에게 관세의 부과·징수, 감면 등의 규정을 적용할 때 필요한 서류 가운데 수출입물품의 원산지를 증명하는 ‘원산지증명서’만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수출입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원산지결정기준’, ‘주요 생산공정’, ‘사용된 원재료’ 등을 소명하는 원산지소명서가 필수적이다. 또한 수출물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나 최종물품을 생산·공급하는 사람이 해당 재료나 최종물품의 원산지를 확인하거나 또는 국내제조 사실을 확인해 이를 다른 생산자나 수출자에게 제공하는 원산지확인서, 또는 국내제조확인서 등도 필수 서류다. 그러나 이들 서류의 경우 법률이 아닌 시행
5월2일까지 결산서류 공시…출연재산보고서 제출해야 기부금 모금액 없는 어린이집·유치원 의무이행 보고 제외 올해부터 재공시 내역 모두 공개…8~9월 공시오류 점검 국세청, 미리채움·오류알림으로 성실신고 지원 온라인 세법교실 확대…분기별 교육과정도 개설 오는 5월2일까지 12월 결산 공익법인의 홈택스 결산서류 공시를 앞두고, 공익법인의 협력의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신고·신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익법인 종합안내 포털’이 개통됐다. 공익법인 종합안내 포털에서는 종전까지 홈택스에 분산된 신고메뉴들이 한 곳으로 통합돼, 신고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세무전담 인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을 위한 성실신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돼, 출연재산 보고서를 먼저 작성하면 공시서식을 작성할 때 출연자와 이사, 주식 현황 등을 미리 채워주는 등 미리 채움 서비스가 강화된다.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한 세법교육도 확대된다. 온라인 공익법인 세법교실이 기존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교육인원도 900명에서 1천200명으로 증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로 설립된 공익법인에 대해 분기별로 세법교육이 진행된다.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이라면 오는 5월2일까지 재무제표와 기부금품의 수
국세청은 2022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월2일까지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하고, 출연재산 보고서, 의무이행 여부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진 세법에 따르면 기부금 모금액이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의무이행 여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부금 명칭은 특례기부금, 일반기부금으로 변경됐다. 또한 올해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대상 공익법인은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지 않거나 다른 회계감사인에게 회계감사를 받으면 가산세를 내야 한다. 가산세는 사업연도 수입금액과 출연받은 재산가액을 더한 금액에 0.07%를 곱해 계산한다. 공익법인 지정감사인 배제사유에 감사보수가 과도하다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가 추가됐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익법인 등으로 고시한 경우 고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용계좌를 개설·신고해야 한다. 한편 공익법인 의무이행 여부 보고 대상은 당연 일반기부금단체의 경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법인(종교 제외)이며, 기재부지정 일반기부금단체는 민법상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당연 일반기부금단체는 2회 이상 의무위반 또는 미보고시 명단공개하고, 기재
안성지서, 1과 4팀(체납추적·부가소득·재산법인·납세자보호팀) 편제…정원 36명 본청 상호합의담당관 평가대상조직에서 제외 평택세무서 안성지서가 오는 6월27일 정식 개청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관보를 통해 ‘국세청과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간 평택세무서 안성민원실은 안성지서로 승격돼 6월27일 개청한다. 신설되는 안성지서는 평택세무서가 관할해 온 안성시를 관할구역으로 두게 되며, 청사는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376-5번지에 소재한다. 안성지서 직제는 1과 4팀으로 체납추적팀·부가소득팀·재산법인팀·납세보호팀 등으로 편제되며, 정원은 36명이다. 안성지서 개청에 따라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지서는 하남지서(경기광주세무서), 안성지서(평택세무서), 태백지서(삼척세무서) 3곳으로 늘어난다. 한편, 이날 공포된 ‘국세청과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서는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의 분장사무에 중대산업재해와 관련된 안전·보건 업무의 총괄·관리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면서 5급 1명을 증원하고, 안성지서 신설에 따른 5급 1명도 늘렸다. 이와 함께 국제조세관리관실의 상호합의담당관을 평가대상조직에서 제외했으며, 임기제
27일 전국 6대 권역별로 투표 총 회원 2천186명 중 1천902명 투표 오는 29일 제47차 정기총회서 개표 회장·윤리위원장 당선자 확정·발표 제27대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가 27일 전국 6대 권역별로 동시에 실시된 가운데, 오후 5시 투표 마감 결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87%를 기록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대 권역별 투표소에서 한국관세사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권역별 투표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26대 회장선거에서 최초 도입됐으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참여 속에 역대 최고 투표율인 84.7%를 기록했다. 2년 만인 올해 제27대 회장선거에서 다시 권역별 투표를 시행한 결과 또다시 역대 투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27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자는 총 5명으로, 기호1번 권용현 후보, 기호2번 정임표 후보, 기호3번 피재기 후보, 기호4번 박병진 후보, 기호 5번 정재열 후보다. 선출직인 윤리위원장에는 김중활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전국 6개 권역 투표소에서 기표를 마감한 결과 총 회원 2천186명
내달 3일까지 각 지방청 인사담당자 이메일로 원서접수 6개월 근무 동안 월 201만원 내외 보수 국세청이 전국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채용에 나섰다. 국세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개월간 전국 일선 세무서에서 공무원의 사무원을 보조할 청년 인턴 20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채용분야는 청년인턴 01~95까지로, 청년인턴 번호는 근무 예정 부서를 의미한다. 일례로 인턴 01분야는 강남세무서, 인턴 29분야는 안양세무서 근무로 나뉜다. 다만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청년인턴의 주요 업무는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 주요 신고업무 지원 △장려금 신청업무 지원 △민원상담·안내 지원을 포함한 국세행정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예정일 현재 청년기본법상 청년 연령(만 19세~만 34세)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복무 기간별로 응시연령이 연장된다. (군복무기간 1년미만시 1세 연장, 1년이상~2년미만시 2세 연장, 2년 이상시 3세 연장) 청년인턴 시험일정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지방청별 채용담당자 이메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국세청
국세청, '최고경영자가 알야야 할 세무관리' 발간 누리집에 e-book으로 게시 지역 상의, 세무서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배부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법과 세정지원 내용 등을 한 권에 모두 수록한 필수 세무책자가 발간됐다. 국세청은 27일 ‘2023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책자를 발간한데 이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국세청 누리집(국세청 누리집→국세정책/제도→통합자료실→국세청 발간책자→세금안내 책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월에 정기 발간하는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책자는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금 △기업경영과 세무 △세정지원 및 주요 세법 개정내용 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납부기한 연장 및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제지원 내용 뿐만 아니라,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제도 등 세정지원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일례로, 국세청 본·지방청 및 일선세무서에 신설된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에서는 기존의 스타트업·혁신기업·청년친화강소·일자리창출기업 등 혁신 성장기업 외에도 수출 증대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관세청 직제개정령안 입법예고…내달 18일 시행 2016년 인천세관·인천공항세관 통합한 1급지 인천세관 출범 통관·감시업무 효율화 위해 다시 분리 신설 인천공항세관은 1급지, 항만 통관·감시 담당하는 인천세관 2급지 특송·국제우편물 담당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인천공항세관에 통합 인천공항을 관할구역으로 두는 인천공항세관이 7년 만에 부활한다. 행정안전부는 현재의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분리개편하는 한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에 통합하는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일부개정령안’을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앞서 관세청은 2016년 1월16일 인천항만을 관할로 두는 인천세관(2급지, 고공단 나급)과 인천공항을 관할로 두는 인천공항세관(2급지, 고공단 나급) 등 2개 세관을 인천세관으로 통합했으며, 통합된 인천세관은 1급지(고공단 가급)으로 격상됐다. 관세청 최초의 1급지 세관이 탄생했으며, 관세청 직제상 정무직인 관세청장을 정점으로 고공단 가급은 차장과 인천세관장 등 2명으로 늘었다. 통합된 인천세관 청사는 옛 인천공항세관 청사를 사용 중으로, 옛 인천세관 청사는 인천항만의 통관·감시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해 고공단 나급인 인천세관
관세청,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공모전 개최…5월 말까지 접수 공무원 부문 이어 올해부터 국민참여 부문 신설 재난·재해 등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공모전이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공무원 부문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민참여 부문을 신설하는 등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발굴·수렴한다. 관세청은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2023년 국민안전 발명챌리치 공모전을 열고,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추진 절차 관세청과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면 누구나 국민안전 발명챌리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가 독창성·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후 지식재산 전문가의 아이디어 권리화 컨설팅 등 아이디어 고도화 기간을 거쳐 최종 심사 및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또한 각 기관에선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