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류 출고량 5.6% 증가한 327만4천㎘…맥주가 절반 넘어 희석식 보다 비싼 증류식 소주, 5년새 2배 가까이 성장 출고량 경기·충북·전북 순으로 많아…충청·대구는 급감 지역특산주 뜨고, 민속주는 출고량 감소 코로나19의 단계적 회복에 힘입어 회식 등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매년 감소세를 보이던 주류 출고량이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별로는 맥주에 이어 희석식 소주와 탁주 순으로 출고량이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의 주류 출고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충북, 전북 순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23년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출고량<수입분 주류 제외>은 전년도 310만㎘ 대비 17만4천㎘가 증가한 327만4천㎘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류 출고량이 늘어난데는 코로나19에서 단계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각종 회식자리 또한 동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며, 실제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주류 출고량은 매년 감소추세를 보여 왔으나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 한해 동안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한 주류는 맥주로, 전체 주류 출고량 대비 51.9%에 달하는 169만8천㎘가 출고됐다. 뒤를 이
관세청, 삼성SDS 컨소시엄과 착수보고회 2025년 5월까지 최신 전산장비 증설·교체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 기반 조성도 관세청이 2025년 5월까지 2년간 931억원을 들여 국가 무역·수출입 물류의 핵심 전산망인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가관세망)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 국가관세망은 연간 2천700만건의 수출입과 8천800만건의 전자상거래물품 통관 등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입 통관업무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중단 없이 처리하는 우리나라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다. 국토부, 산업부 등 135개 유관기관 및 수출입업체, 선사, 항공사 등 26만개 업체와 시스템이 연계돼 있다. 관세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앞서 지난달 18일 △삼성SDS △케이씨넷 △세림티에스지 △이노그리드 등 삼성SDS 컨소시엄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에 도입돼 노후화된 국가관세망의 전산장비(서버, 스토리지, 보안 및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등)를 최신 장비로 증설·교체해 업무처리 및 장애대응 역량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현행 국가관세망을 클
국토부·경찰청, 3개월간 범정부 특별단속 전세사기 피해자 가짜매물로 재유인 주택과 중고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매물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총 122건 245명이 검거된 것으로 28일 집계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16일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매물 광고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것을 지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특별단속 활동에 나섰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신축빌라 관련 광고 가운데 전세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표시·광고 5천966건을 게재해 온 35명을 수사의뢰했으며, 상습적 불법광고 게시자의 재위반 사례 451건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와 함께 무자격으로 분양 외 전세 등을 표시·광고해 온 분양대행사 40곳을 적발해 해당 홈페이지 광고가 검색포털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데 이어, 대국민 포털 자동차 365에 중고차 허위매물신고센터를 이달 12일 개설했다. 경찰청 또한 ‘주택·중고차 허위매물 단속 TF’를 구성하고 전담수사팀을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특별단속에 나섰으며, 국토부가 수사의뢰한 내용과 자체 수사를 통해 주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8일 인천 연수구 소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이사·지종립)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서 김 인천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검사 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 내달부터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 시행 판매자 잠적시 매입자가 직접 계산서 발급해 필요경비 증빙 가능 건당 5만원 이상 거래시 6개월내 세무서에 거래사실 확인 신청 실거래 여부 확인 후 세무서 거래사실 확인 통지…매입자 계산서 발급 판매자의 사정으로 받아야 하는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라도, 앞으로는 매입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하는 한편, 이를 근거로 소득세 필요경비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면세 재화·용역을 구매한 납세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공급자의 사정으로 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 납세자의 비용 증빙을 수월하게 하는 등 납세편의와 계산서 거래의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연말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득세법을 개정한 바 있다. 7월부터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가 첫 시행됨에 따라, 부가세 면세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한 납세자가 판매자의 부도·폐업·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에는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직접 계산서를 발행하고 구입 비용을 인정받게 된다. 매입자가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계산서를 직접
국세청은 내달부터 부가가치세 면세 재화·용역을 구매한 납세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는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면세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한 납세자가 판매자의 부도·폐업,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에도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직접 계산서를 발행하고 구입 비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매입자발행계산서를 발행·보관한 경우에는 증명서류 수취·보관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해 필요경비로 산입할 수 있다. 농산물 제조업체나 음식점 사업자는 매입자발행계산서합계표를 부가가치세 신고때 제출하면 의제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매입자발행계산서' 관련 주요 Q&A다. -2023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란 무엇인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았으나 계산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 매입자가 본인의 관할세무서에 거래사실 확인을 신청해 공급자 관할세무서가 거래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매입자가 계산서를 발행하는 제도다.(소득세법 제163조의3 신설)" -거래사실 확인·신청할 수 있는 거래대상과 신청기한은 어떻게 되나? "거래건당 공
조세심판원, 신청사 현판식 가져…기념 식수 행사도 황정훈 원장 "새로운 전기 마련, 최고의 납세자 권리보호기관으로 자리잡을 것" 조세심판원(원장·황정훈)은 28일 정부세종청사 4동에서 청사 이전을 기념한 현판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배진환 비상임 조세심판관, 직원 및 기자단 대표 등이 참석해 조세심판원의 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한 총리는 현판식과 기념식수 행사에 이어 대·소심판정과 의견진술인 대기실·면담실 등을 둘러보며 조세심판원장으로부터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한 심판시설 개선 사항 등을 들었다. 한 총리는 심판원 사무실을 찾아 청사이전 및 시설개선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납세자라면 누구나 신속·공정한 조세심판 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단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은 “이번 청사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전이 아니라, 납세자 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조세심판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심판원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속·공정한 심판사건 처리에 매진해 명실상부 최고의
이달 30일자…부이사관 5명 본청 대기, 과장급 86명, 초임서장 20명 국세청 상반기 과장급 전보인사가 30일자로 단행됐다. 전보 대상 인원은 111명으로, 지난해 연말 146명에 비해 35명이 줄었다. 과장급으로 직위 승진하는 초임 세무서장은 20명으로, 이 역시 지난해 연말 26명에 비해 6명이 감소했다. 국세청은 27일 2023년 상반기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면서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해당 업무분야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해 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본청 인력 강화에 주안점을 둬, 업무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젊고 유능한 인력을 전격 발탁해 국세청 컨트롤 타워인 본청 주요 직위에 배치하는 등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본·지방청내 여성과장 배치를 확대해, 전년도에 이어 주요 과장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여성 우수인력을 전입하는 등 향후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임용 가능한 여성 과장급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본·지방청내 주요 과장 보직에 대해서는 임용구분 및 출신지역별로 균형 배치에 나섰으며, 특히 서울·중부청 등
국세청, 작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 27일 일괄 지급 근로장려금 177만 가구에 1조6천728억원, 자녀장려금 15만 가구에 1천446억원 수령 계좌 신청한 가구 27일 계좌입금…현금수령시 통지서 지참 우체국서 수령 2022년 귀속분 장려금, 11월30일까지 기한후 신청 가능…4개월 이내 지급 2022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이 27일자로 지급된다.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일하는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전을 위해 192만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174억원을 27일 일괄지급한다고 밝혔다. 1가구당 장려금 평균 지급액은 95만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이 상향돼 근로장려금의 경우 단독가구는 종전 150만원에서 165만까지, 홑벌이 가구는 260만원에서 285만원, 맞벌이 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녀장려금 또한 부양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은 전년도 1조5천872억원에 비해 2천302억원이 늘어난 1조8천174억원 지급된다. 근로장려금이 177만 가구에 1조6천728억원, 자녀장
2차시험도 응시원서 취소하면 수수료 되돌려 받아 관세사 2차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해도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되돌려 받는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관세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27일 공포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관세사 자격시험 중 1차시험 뿐만 아니라 2차시험도 시험 시행일을 기준으로 일정기간 전에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하면 응시수수료 일부를 되돌려 받는다. 이에 따라 접수일 다음날부터 시행 시행 20일 전까지 취소하면 60%, 시험 시행 19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원서접수를 취소하면 50%를 돌려받는다. 또 관세청장이 한국관세사회에 위탁하는 업무에 관세사 등록의 거부 및 취소에 관한 업무가 추가됐다. 이번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시행되며, 10조에서 규정한 응시수수료 반환 절차 등의 90일 전 공고, 11조의 응시절차 개정규정은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3회 이상 반복 민원 제기시 위원회 심의 거쳐 종결 처리 민원조정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절차 돌입…내달 14일까지 공모 국세청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조정위원회가 본청에 신설된다. 국세청 민원조정위원회는 본청 소관 반복민원 및 다수인 관련 민원 등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오는 8월1일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을 위원장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본청 민원조정위원회는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민원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소관이 명확하지 않는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 지정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와 관련,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시행령이 올해 4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민원조정위원회는 다수인 관련 민원과 법률 제23조 제1항에 따라 종결 처리된 후 다시 접수된 민원에 관한 사항을 매년 1회 이상 심의해야 한다. 특히 민원처리법 제23조 제1항에서는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정당한 사유없이 3회 이상 반복해 제출한 경우에는 2회 이상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그 후에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종결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1일
국회예산정책처, 공무원 정년·연금 수급개시 연령 차이 논의 본격화 필요 공무원연금, 단층보장에서 다층보장체계로 개편해야 중장기 재정 안정화 위해 연금액 한시적 동결 및 재정 안정화 기여금 부과 오는 2033년부터 공무원 연금수급개시 연령이 65세로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 가운데 정년과 공무원 연금 수급개시연령이 불일치하는 국가는 2031년 이후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현재 우리나라 공무원 정년은 60세로 규정되어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6월 재정추계&세제 이슈<제23호> ‘주요국 공무원연금제도의 현황 및 시사점’을 통해, 공무원의 정년과 연금 수급개시연령 차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어야 함을 제시했다. 올해 3월 ‘윤석열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 방향’에서 정년 연장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 추진을 발표했으며,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의 정년을 2000년 이후 임용자부터 65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사회적 논의 및 의견수렴 방법·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 지난해 7월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올해
송윤정 동안양세무서장이 26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 출구없는 미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250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이며, 최근 급증하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마약 투약과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윤정 동안양서장은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상도 명륜보육원장,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을 지목했다. 송 서장은 “마약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사회악으로 개인의 건강과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동안양세무서도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이용 의원 부가가치세법 개정법률안 비용추계 영화·공연 관람료, 온라인 방송프로그램·영화·음악파일·게임·만화 등 부가세 면제시 내국세 2조5천387억원, 지방세8천598억원 감소 영화·공연 관람료 및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를 신설하는 입법안이 국회 계류 중인 가운데, 해당 법안 통과시 국세와 지방세를 합해 연 평균 6천여억원 가량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지난 4월 이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비용를 추계한 결과, 향후 5년간(2024~2028년) 3조3천986억원, 연평균 6천797억원의 세수감소가 전망됐다. 앞서 이 의원은 영화·공연 관람료 및 온라인으로 공급하는 방송프로그램·영화·음악파일·게임·만화에 대한 부가세 면세를 신설하는 개정법안을 지난 4월6일 대표발의 했다. 예산정책처가 제시한 해당 법안의 비용추계 상세내역에 따르면, 부가세 면세 대상 공급가액은 2024년 기준 영화 입장료 1조1천141억원,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게임 8조1천498억원, 디지털만화 2조3천866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또한 최종 세수효과를 연도별·콘텐츠별 ‘면세대상 공급가액 전망×관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