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면서도 공평과세를 빈틈없이 구현해야 한다." 홍천세무서는 지난달 29일 2층 강당에서 전진 제7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지사지 △공명정대 △절제와 겸손 △절차탁마의 자세를 강조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서장은 취약계층·고령층의 키오스크 불편을 예로 들고 "우리 납세서비스가 이런 키오스크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 친화적인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이라고 강조한 전 서장은 국가 재정을 지키고 성실납세하는 대다수의 국민이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을 엄단할 것을 주문했다. 절제와 겸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이 컵 안의 물을 흐리게 만드는 것처럼 극히 일부의 일탈이 직원 전체, 나아가 국세청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다"며 "청렴한 공직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납세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나갈 수 없다"며 "'절차탁마'
우병철 신임 동화성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최근의 엄중한 경제상황을 환기하며,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수출 및 벤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편의는 더욱 제고하되,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 적용에 나설 것도 예고했다. 우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사항은 작은 것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고,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납세편의를 제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세무조사는 세심하게 운영하되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부서간·개인간 불통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때, 스스로를 낮춰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할 때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서 줄 것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6년 ▷경남 창녕 ▷성일고 ▷세무대학 5기 ▷동부세무서 총무과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1과 ▷중부청 조사3국 조사3과 ▷
이미진 신임 기흥세무서장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세정을 보다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토대로 공정과세를 구현할 것을 예고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업무 집행과정에서도 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서장은 “행정편의적이거나 임시방편적인 방법을 먼저 찾지 않고 법령과 제반 규정에 근거한 업무처리를 우선하도록 하겠다”며 “원칙과 절차를 따르면 납세자에게 항상 떳떳하고 변명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실현과 함께 납세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다. 이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은 격변하는 대외상황으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아주 어려운 상황”을 환기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7년 ▷전남 곡성 ▷경동고 ▷세무대학 6기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서울청 국제조사국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중부청 조사2국 ▷경기광주
이용선 신임 동고양세무서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신고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직접 대면하는 일선 세무서의 위상을 환기하며, “본·지방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신속하게 서비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신고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집행과정에서의 의문사항은 즉시 확인하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세행정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공정과세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7년 ▷전북 전주 ▷상문고 ▷서울대 윤리교육학 ▷행시 50회 ▷국세청 소득세과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기재부 세제실 재산세제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미국 유학 ▷서울청 조
이병오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서비스의 확충을 강조하며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한 세법질서 확립 의지도 다졌다. 그는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에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 또한 끈질기게 추적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수출기업·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업무를 세심하게 집행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6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어우러진 세대 문화를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간경제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정확한 심사와 신속한 지급으로 경제적 자립을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서장은 또한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당부하고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발굴해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불공정 탈세와 민생밀접 분야 탈세, 온라인 기반 신종산업 탈세 등 악의적 탈세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직 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의지도 밝혔다. 그는 "디지털세정
홍용석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친절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사를 통해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관내 납세자를 위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이 있는지 더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납세자 목소리에 조금만 더 귀 기울여 달라"며 따뜻한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춘천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구성원 서로가 소통을 통해 따뜻하게 공감해 달라"고 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인제 △세무대(7기) △파주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규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1팀장 △춘천세무서장(現)
작년 국내 근로소득 있으면 2월분 급여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 안내책자, 매뉴얼, 전용상담전화, 유튜브 등 안내서비스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근로자도 다음달까지 작년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국세청은 50만여 외국인 근로자가 어려움 없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 및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같다. 지난해에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일용근로자는 제외)는 국적, 국내 체류 기간,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2월분 근로소득이 없거나 2월 말일까지 지급하지 않는 경우는 2월 말일까지 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외국인 근로자는 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하고 오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확인(동의)’을 해야 한다.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을 돕기 위해 안내책자(Easy Guide, 영어)와 연말정산 매뉴얼(영·중·베트남어)을 국세청 영문 누리집에 게재했으며,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1588-0560, 영어)도 운영한다. 올해에는 외국인을 위한 연말정산 안내
다음달에는 내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도 작년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번 연말정산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거주자·비거주자 여부에 따라 공제항목 차이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자에 해당하면 세대주에게만 적용되는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를 제외한 일반적인 공제항목은 내국인 거주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어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나, 주택자금공제와 월세액 세액공제는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비거주자인 경우는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득·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단일세율 적용 선택 가능 외국인 근로자는 특수관계기업에 고용된 경우 등을 제외하면 국내 최초 근로 제공일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20년간 단일세율(19%) 특례 적용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근로 제공일과 관련, 2014년 1월1일 현재 근로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2014년 1월1일을, 2013년 이전 출국했다가 2014년 이후 재입국해 국내에서 근로를 제공한 경우에는 2014년 1월1일 이후 최초로 재입국해 근로를 제공한 날을 ‘국내에
정경철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국세행정 신뢰를 쌓아 갈 것임을 예고했다. 정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남세무서 모든 직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친절한 태도와 상냥한 말씨, 온화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과세를 할때는 납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 달라”며, “국세행정 신뢰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이처럼 사소한 것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납세서비스 마인드를 환기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밝혔다. 정 서장은 "탈세와 체납에 엄정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이라며, "불공정 탈세에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 또한 철저히 환수토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의 경기침체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 서장은 “세무부담 완화와 각종 장려금 등이 경제회복에 마중물이 되고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개선
관세청, 대국민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 아이디어 연중 접수 여행자 휴대품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등 창의적 아이디어 기대 해외직구와 여행자 입국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자유무역협정까지 관세행정 모든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 관세청은 3일 관세행정을 새롭게 바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접수 창구’를 새롭게 마련하고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관세행정 전 분야다. 관세청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관세청장 포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으로,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검토·구체화한 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관세청 규제혁신팀 관계자는 “관세행정 분야의 규제와 서비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데 보탬이 되는 스마트혁신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지난해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와 같이 국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안 신임 시흥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예고해,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경제단체 간담회와 납세자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제시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실신고 지원 노력 또한 주문했다. 이 서장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 납세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화상담도 탄력적인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조사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다
이인우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쌀과 도자기, 반도체로 유명한 이천에서 훌륭한 직원들과 일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장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3가지로 ‘건강, 웃음, 행복’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공직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 초심에 대해 질문하며, “열정을 갖고 업무처리를 한다면 국세청이 지향하고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끝내고 모든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며 첫 인사를 나눴다. [프로필] ▷1968년 ▷충남 아산 ▷천안 북일고 ▷서원대학교 ▷9급 공채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팀 ▷국세청 법인납세국 ▷삼척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해운대세무서장 ▷이천세무서장(現)
박옥임 신임 동안산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법률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과세 실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청 존립 목적인 공정과세 실현을 직원들에게 주문하면서 “공정과 준법의 기치 아래에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정을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인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률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자세도 당부해 “행정편의적 업무를 지양하고 법률과 제반 규정에 근거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스스로 떳떳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박 서장은 특히 업무과정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애로사항을 경청해 달라. 필요한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에 존중과 활력의 조직문화를 강조한 박 서장은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 긍정과 칭찬의 자세로 일체감을 형성해 가정처럼 편안하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프로필] ▷1968년 ▷광주 ▷조선대 부속여고 ▷전남대 ▷9급 공채 ▷목포세무서 ▷수원세무서 납세지원과 ▷국세청 체납정리기획단 ▷중부청 조사2국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함민규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수준높은 납세서비스 제공과 함께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함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청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신고·납부를 더욱 편안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어려움과 고충에도 더욱 귀 기울이고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포용적인 국세행정 전개에도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함 서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성장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세무컨설팅 등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평한 국세행정을 확립할 것을 주문하면서 “공정경제 구현에 역행하는 기업자금 불법유출, 사익편취 등 불공정 탈세행위는 물론, 민생침해·역외탈세·변칙적 탈세와 함께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