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ISO 인증 분야 적극 협력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와 시스템코리아인증원(원장·김철)은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법률자문 공동 대응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의 ISO 인증 △ISO심사원 및 ESG평가사 자격과정 등 교육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남동환 경영총괄변호사, 차동언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그룹장 등이 참석했고, 시스템코리아인증원에서는 김철 원장과 곽현철 인증총괄본부 본부장, 고진규 기획인증팀 실장이 참여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는 법률 부문에서,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은 인증 분야에서 각자 쌓은 노하우를 공유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와 ESG 인증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철 원장은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은 2000년부터 다양한 인증을 해왔으며 현재 1천여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제법과 국내법 절차에 따라 인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등 현장 점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9일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해외직구물품 통관장(특송물류센터)과 마약탐지견 훈련센터 등 마약 탐지시설 및 검사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김 차관은 우리나라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유지되기 위해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 유입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점검 후 이어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관세청의 마약 단속 현황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마약 근절을 위해 마약 검사 및 인프라 조성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 중심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올해 인천공항 내 마약전용검사장 2개소 설치, 각종 마약 검사장비 추가 도입 등을 위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관세청 마약 관련 예산은 지난해 18억4천만원에서 올해 115억4천만원으로 527.7% 증가했다.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마약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재정투자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지방국세청과 가진 종소세 신고 간담회서 건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난 3일 서울지방국세청 7층 회의실에서 서울청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방회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세무사 징계시 고의과실 여부의 검토 신설 ▷비상장주식의 적정가액 집행기준 마련 ▷일선 세무서 담당자 부재시 민원인에게 콜백서비스 제공 ▷모두채움서비스를 위한 상담창구 개설 ▷세무대리인에게 납세자의 금융소득 조회 제공 ▷홈택스 통합 로그인 시 사전안내(알림) 제공 등을 건의했다. 서울청은 정상수 소득재산세과장이 ▷모두채움 확대 ▷복수 근로소득자 등 비사업자 신고세액 정밀분석으로 모두채움 세액계산 정교화 ▷지연‧수정 제출된 사업소득지급명세서 실시간 불러오기 기능 제공 ▷사전 자기검증 정교화 ▷간편인증과 생체인증을 통한 로그인 등 신고와 관련한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또 ▷신고도움자료 열람 후 신고 ▷홈택스 과부하 방지위한 분산신고 ▷동일 납세자 신고서, 다른 홈택스 아이디로 작성해 이중 제출 금지 등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상훈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종소세 신고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무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김주석·김정수 세무사 著 가업승계와 관련된 최초의 상속·증여세 테마형 실무해설서가 발간됐다.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가업상속공제 중심)’가 그 책으로, 현재 세무법인 대륙아주 부대표로 활동 중인 김주석 세무사와 영앤진세무법인 대표이사인 김정수 세무사가 함께 썼다. 이 책은 국내 유일의 가업승계 관련 상속·증여세 테마형 실무서로,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 다르게 상속세 관련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관련 가업승계·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를 별도로 모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양식·도표를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인 상속·증여세법 해설서가 이 두 부분을 전체 흐름 중 일부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제1장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제2장 가업상속공제와 그밖의 상속세 지원 ▷제3장 사전상속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4장 관련법령 및 기타 참고자료 등 목차에서도 일반 해설서와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상속세 관련 가업상속공제제도와 증여세 관련 과세특례제도의 내용 및 개정사항을 입체적으로 분석 정리함으로써 승계 준비 또는 세무컨설팅의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또한 가업의 범위와 공제요건, 사후관리에 대한
3월 기준 나라살림이 75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적자 폭이 두배 넘게 증가했다. 9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5월호(2024년 3월말 기준)에 따르면, 총수입은 기금수입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한 147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수입이 84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2천억원 감소했으며, 기금수입은 55조1천억원으로 4조2천억원 늘었다. 총지출은 신속 집행 등 지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조4천억원 증가한 212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64조7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0조6천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5조3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3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1천115조5천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9천억원 감소했다.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임채수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임채수 세무사와 이종탁 세무사가 후보 등록을 최종 완료했다<기호순>. 기호 1번 임채수 회장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임승룡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박형섭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이다. 기호2번 이종탁 회장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과 김형태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이사다. 서울회 선관위는 이날 입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추첨을 실시했으며, 추첨 결과 임채수 세무사가 1번, 이종탁 세무사가 2번으로 확정됐다. 올해 서울회장 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전자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 합동토론회는 오는 16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전자투표는 정기총회 하루 전인 내달 9일과 정기총회 당일인 내달 10일 진행된다. 9일 09시~24시까지 휴대폰과 컴퓨터를 통해 사전투표(전자투표)를 하게 되며, 9일에 투표를 하지 못한 세무사는 10일 현장(코엑스 1층 B1홀)에서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내 민원동 4층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산업부 1차관, 중기부 차관, 농식품부 기조실장, 복지부 기조실장,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생안정지원단(단장·이주섭)은 현장 소통에 기반해 정책수요자의 관점에서 각종 민생경제정책의 실효성을 점검‧개선하는 범부처 협업 플랫폼으로, 민생경제 측면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최 부총리는 출범식 축사를 통해 “최근 경기지표상 회복세를 국민께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언급하며, “사무실에서 보고서나 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책상머리에서 잡지 못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빠르게 포착하는 민생경제 레이다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급자 관점의 추진과 이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가 정책의 결과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정책 현장을 끈질기게 파고들 것”을 함께 주문했다. 민생안정지원단은 시급한 민생안정 수요가 있는 분야와 계층의 현장 애로를 우
복지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8일 입법예고 세무당국·건보공단에 이중으로 자료 제출하는 행정부담 해소 세무사회, 복지부·국회·국세청·공단 상대 입법 노력 성과 구재이 회장 "보건복지위원, 국세청장에 감사"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을 위한 보수총액 신고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보수총액 신고로 인한 세무사들의 사업현장 애로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8일 보건복지부가 국세청에 1월과 7월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는 사업자는 건강보험 보수총액 신고를 제외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보건복지부는 연말정산 관련 행정부담 경감을 위해 사용자가 관할 세무서장, 지방국세청장 또는 국세청장에게 소득세법 제164조의3에 따라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경우 보수월액 산정에 필요한 사항을 공단에 통보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건강보험 보수총액 신고제도는 2천만명에 달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보료 정산을 위해 매년 3월10일까지 모든 고용주로 하여금 1년간 지급한 보수총액을 건보공단에 신고토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국세청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번 돈을 국내로 들여오는 자본리쇼어링을 통해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도 유턴 투자로 인정해 각종 인센티브 등 혜택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유턴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턴기업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턴 지원전략 2.0’을 발표했다. 자본리쇼어링은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대기업들이 해외법인에서 벌어들인 돈을 본사 배당 형태로 한국으로 들여오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국내기업의 자본리쇼어링 규모는 434억5천만불로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본리쇼어링에 의한 국내 투자를 유턴투자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유턴 인정 업종도 확대해 유통업(도소매업)을 추가하고, 해외·국내 생산제품간 동일성 기준을 표준산업분류상 소분류(3단위)에서 중분류(2단위)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청산‧양도‧축소) 면제업종에 국가전략기술, 첨단전략기술, 미래자동차 부품·제품 등 전략업종을 추가하고,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기업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일정기간 해외투자를 제한하는 규정도 폐지하는 한편, 유턴기업의 해외사업장 운영요건도 2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완화
오는 18일부터 주말반 시작…주중반은 내달 3일부터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지방회 중 처음으로 세무사를 위한 ‘세무사랑Pro’ 회계프로그램 정규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규교육은 세무사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주 4일 26시간) 세무사랑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장교육을 주말반과 주중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말반은 오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19·25·26일 교육을 진행하며, 주중반은 내달 3일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결산 및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원천세(연말정산), 직원결재 체크리스트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40만원이다. 회차별 교육정원은 20명(강좌개설을 위한 최소 수강인원 17명)이며, 교육접수는 이달 7일부터 서울지방회 교육수강신청시스템(http://edu.sacpt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규교육은 수강생이 1인 1PC를 이용해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가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사무소 경영에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프로그램 교육을 정규과정으로 개설해 직접 입력부터 신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품까지 제공하는 ‘신나는 세금교실’이 지난 3일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에서 열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3일 1층 국세홍보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나는 세금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나는 세금교실’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세금교실에는 청각장애를 가진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아, 직원 자녀 등 20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세금의 필요성과 쓰임새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세금의 역사와 국세청의 하는 일에 대해 들었다. 또 자기 얼굴이 들어간 나만의 현금영수증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신나는 세금OX퀴즈 등 체험활동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서울청을 방문한 김은숙 국립서울농학교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정성스러운 기념품까지
내달 30일까지 투자·인력 등 공시종합포털에 공시해야 삼성에스디에스, 네이버클라우드,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더존비즈온 등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와 전담인력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정보보호 공시대상기업 662곳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정보보호 공시의무대상 기업은 사업분야별로 ISP사업자 53곳, IDC사업자 25곳, 상급종합병원 35곳, IaaS 사업자 8곳, 전년도 매출액 3천억원 이상 513곳, 일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 28곳이다.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가 소폭 증가했고 사업분야, 매출액, 이용자 수 기준 대상 기업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www.msit.go.kr), 전자공시시스템(isds.kisa.or.kr, 이하 ‘공시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기업 중 스스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오는 13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isds@kisa.or.kr)하면 이의신청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보호 공시의무대상 기업과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흑연, 2026년말까지 해외우려기관 적용 유예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 및 해외우려기관(FEOC)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지난 3일 각각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우선 FEOC 규정과 관련, 흑연에 대해 2026년 말까지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은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 핵심광물로 분류돼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또한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는 가공의 50% 이상 부가가치를 미(美) 또는 미FTA 체결국에서 창출할 경우 적격광물로 보고 그 비중을 계산했으나,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50% 기준과 무관하게 미 또는 미FTA 체결국 내에서 창출된 실제 부가가치 비중을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다만, 2년간의 전환기간도 함께
오는 16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제17대 임원 선거 일정과 방법 등을 지난달 30일 공고했다. 올해 임원선거에서는 회장과 부회장(러닝메이트) 2명을 선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전자투표는 정기총회 하루 전인 내달 9일과 정기총회 당일인 내달 10일 진행된다. 9일 09시~24시까지 휴대폰과 컴퓨터를 통해 사전투표(전자투표)를 하게 되며, 9일에 투표를 하지 못한 세무사는 10일 현장(코엑스 1층 B1홀)에서 11시~14시30분까지 전자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오는 16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연설과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후보자간 질문과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6~8일까지이며, 6일 현재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임채수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등록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제31회 정기총회는 내달 10일 오후 3시 코엑스 1층 B2홀에서 개최된다.
구재이 세무사회장,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간담 세무사회 "홈택스 금융소득자료 세무사에 즉시 제공" 국세청 "현장 건의 적극 검토해 반영"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지난 2일 세무사회관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구재이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위한 사전안내, 민생경제를 위한 세정지원 등 종소세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세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민주원 국장을 비롯해 최원봉 소득세과장, 안경민 소득1팀장이 참석했으며, 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김두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소득세제분과위원장이 함께 했다. 구재이 회장은 종소세 확정 신고 협력차 부임 후 처음으로 세무사회를 직접 찾은 민주원 개인납세국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국세청과 세무사들의 가장 큰 현안인 종소세 확정신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원 국장은 “국세행정의 파트너로서 항상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종소세 신고도 많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