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보고와 회무보고가 끝난 후 지방회장과 지역회장들의 문제제기와 본회 임원진의 해명이 이어졌다. 문제제기와 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오간 문제제기와 해명 내용을 요약한다. [사진2] □신동호 노원지역세무사회장=“지금 회장님은 간담회 책대로 읽으면서 잘 협조해 달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작년 백운찬 회장 당선됐을 때 모든 걸 전부 끌어안고 분열 안되는 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선거관련 징계 문제는 누가 잘잘못을 했든 간에 현 회장이 포용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다. 화합 차원에서 안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다른 어떤 기관도 아니고 세무사가 세무사를 징계하고 이러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회장에게 묻겠다. 이렇게 계속 갈 것인가? 능력 밖이라 못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서울회장, 중부회장들과 전국 돌면서 징계 안하는 게 옳다는 것을 서명 받아 회장 책상에 올려놓겠다.” □백운찬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보고와 회무보고가 끝난 후 지방회장과 지역회장들의 문제제기와 본회 임원진의 해명이 이어졌다. 문제제기와 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오간 문제제기와 해명 내용을 요약한다. [사진2] □신동호 노원지역세무사회장=“지금 회장님은 간담회 책대로 읽으면서 잘 협조해 달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작년 백운찬 회장 당선됐을 때 모든 걸 전부 끌어안고 분열 안되는 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선거관련 징계 문제는 누가 잘잘못을 했든 간에 현 회장이 포용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다. 화합 차원에서 안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다른 어떤 기관도 아니고 세무사가 세무사를 징계하고 이러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회장에게 묻겠다. 이렇게 계속 갈 것인가? 능력 밖이라 못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서울회장, 중부회장들과 전국 돌면서 징계 안하는 게 옳다는 것을 서명 받아 회장 책상에 올려놓겠다.” □백운찬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법원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 허용 판결 및 대응방안'에 대한 현안보고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과'에 대한 현안보고 ▶회무보고 등의 안건이 올랐다. [사진2]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회원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판결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세무사회가 어떻게 끌어갈지 설명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19일 윤리위 상급심에서 선거관련 결의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진실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사진3]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현안보고에 나선 백운찬 회장은 판결내용과 그간의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회원들이 걱정하는 만큼 파장이 크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판례로 인해 세무서비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선거규정 위반과 관
분․반기 보고서 공시항목 중 변동사항이 적거나, 다른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사항은 기재가 생략되는 등 공시제도가 대폭 바뀐다. 또 상장예정기업, 자율지정신청기업 등 '회사귀책이 아닌 사유'로 지정감사를 받는 회사에 한해 복수 감사인을 지정해 회사가 감사인과 협상에 따라 택일해 지정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이 부여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이 담긴 '공시 및 회계제도' 개선방안을 9일 발표했다. 공시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투자판단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항목 또는 효용성이 낮은 정보 등에 대한 기재가 생략된다. 이에 따라 비교기간이 상이하거나, 기간이 많이 경과(예: 2년전 재무정보)해 효용성이 낮은 재무정보는 기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정기보고서상 채무증권 발행실적 기재시, 전년도에 채무상환이 완료된 경우 채무증권 발행내역 등에 대해서는 기재를 생략해도 된다. 현재는 상환여부와 상관없이 '과거 3년간 발생실적'을 모두 공시토록 하고 있다. 투자자의 판단에 필요한 핵심내용만을 기술한 핵심투자설명서 제도가 도입된다. 핵심투자설명서는 발행조건, 요약재무제표, 투자위험 및 기업 주요이슈 등의 항목으로 구성해 10page 이내로
앞으로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를 받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또 선물 금액은 5만원 이내,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원 이내여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9월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안'을 13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 및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경우 형사처벌 받게 되며,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 수수 시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공직자 뿐만 아니라 금품 등을 제공한 국민도 동일하게 형사처벌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부조 차원에서 우리 사회가 허용할만한 최소한의 가액기준을 정하도록 시행령에 위임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의 입법취지,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로 나타난 일반국민의 인식수준, 상호부조 성격의 경조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음식물은 3만원, 선물은 5만원, 경조사비는 10만원으로
'현금 누락'과 같은 중요탈루유형에 속하는데 조사대상 과세기간을 확대하지 않고, 조세포탈 의도를 갖고 과세표준을 부당하게 과소신고한 혐의가 있음에도 범칙조사로 전환하지 않는 등 세무조사 업무를 태만히 한 서울청 조사국 요원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4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과세사각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청 조사팀은 2012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차명계좌를 통해 수술비를 지급받고 있다는 탈세정보를 입수하고 2013년 2월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담당 조사팀은 '차명계좌 이용', '현금거래 누락을 통한 세금탈루'와 같은 중요탈루유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사대상 과세기간을 3년으로 하도록 돼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2010년 및 2011년 2개 연도만을 선정하고 차명계좌가 이용됐을 개연성이 높은 2012년도는 누락시켰다. 또한 성형외과의 경우 현금거래 비중이 높고 매출 대부분이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어서 현금매출 규모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매출장부 원본과 차명계좌 등의 과세자료를 확보하는 게 급선무였지만, 납세자 제출 장부가 원본이 아닌
고지석<사진> 세무사가 새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임채룡 회장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로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지난 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고지석 세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지석 신임 회장은 경영학 박사(경원대)로 우리나라 최초로 양도소득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국세청에서 약 11년여 동안 근무했으며, 세무사로 활동하면서는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총무이사·전산개발위원장,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서초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세무법인 내일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지석 회장은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인 만큼 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력 3년차인 신참 변호사가 중견 로펌도 1·2심에서 모두 패소한 조세소송 사건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을 이끌어 내 화제다. 1·2심에서 모두 패소한 사건을 대법원에서 뒤집기는 변호사로서 평생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하다는 점과, 그것도 일반 민·형사 사건이 아닌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조세소송에서 거둔 결과여서 법조계 안팎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법률사무소 명(明)'의 개업세무사 출신 변호사 이명<사진> 씨로, 그는 지난달 28일 대법원 상고심 '상속세 등 부과처분취소(2015두59259)' 소송 사건에서 파기 환송을 이끌어 냈다. 이 사건은 수년전 유명을 달리한 패션디자이너 김모씨 관련 상속세 불복소송으로, 당초 신고한 상속세 과세표준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신고해야 할 과세표준에 미치지 못하게 됐더라도 국기법 시행령 조항에서 정한 바와 같이 평가방법의 차이로 인해 상속세를 과소신고한 경우에 해당하고, 상표권을 영업권과 구분하지 않고 신고했다는 사정만으로 과소신고가산세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는 게 판결의 주요 내용이었다. 이명 변호사는 중견 로펌인 L社가 1·2심에서 모두 패소한 이후, 지난해 연말 이 사
투자 및 고용 지원을 위해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대상 업종에 수영장·스키장 등 체육시설업이 추가된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은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을 활성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재편 계획을 이행하는 기업에 대해 과세특례를 신설했다. 기업이 '원샷법(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의 혜택을 보려면 주식 교환, 합병, 채무 인수·변제 등 구체적인 사업재편계획을 내놓고, 소관 부처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또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대상 업종에 수영장, 스키장 등 체육시설업을 추가했으며,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에 대한 세액감면 적용대상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포함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안 39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세청이 이달말까지인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에 대비해 58만명에게 사전 신고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이들에게 제공된 사전 신고안내 자료에는 60개 항목을 전산으로 개별 분석한 내용이 들어 있으며, 만약 제공한 개별분석자료를 신고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면 곧바로 사후검증을 받게 된다. 개별분석자료에는 적격증빙 과소수취, 소득률 저조, 과세자료 존재, 복리후생비 및 지급이자·재고자산 과다계상, 부당 세액감면 등 제반 사항이 망라돼 있다. 예를 들어 2014년 귀속 종합소득세 복식부기신고자로서 신고내용의 매입금액과 적격증빙의 차이가 1억원 이상인 자는 적격증빙 과소수취자로 지목돼 신고안내를 받는다. 또한 2014년 귀속 신고소득률이 평균소득률(업종별.외형별) 대비 80% 미만인 자, 미처리 상태인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과세자료가 있는 자도 성실신고 안내 대상이다. 2014년 귀속 종합소득세 복식부기 신고내용의 손익계산서상 급료와 임금·제수당 지급액이 없고 복리후생비가 500만원 이상인 자, 2013~2014년 귀속 재무상태표 차입금 합계는 1억원 미만이지만 2014년 귀속 손익계산서상 지급이자가 1천만원 이상인 자 역시 사전 안내와 함께 불성실 신
대주회계법인은 지난 2일 대명그랜트쏜튼(Grant Thonton) 회계법인의 국제본부를 전격 편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회계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랜트쏜튼은 지난 1904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4만2천명 이상의 회계전문가와 전세계 130개국 733개 사무소를 통해 일괄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매출 46억달러 규모(2015년 기준)의 글로벌 선두 회계법인이다. 국내에서는 최문원 대표이사 주도로 지난 1991년부터 25년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대명회계법인 국제본부가 대주회계법인에 편입됨에 따라 대주회계법인은 그랜트쏜튼의 한국 회원사(member firm)로서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표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장시 대주회계법인 공동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대주회계법인이 보유한 600여명 회계사의 전문역량에 그랜트 쏜튼의 표준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가 더해져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원 대주회계법인 공동 대표는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랜트쏜튼의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잠재적인 성장 역량을 발휘하고 국내 시장에서
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961년 설립돼 지난해 전세계 76개국에서 약 3천개의 제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권위 있는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클라우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로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하고 최고급 유럽산 홉을 수차례 나눠서 투입하는 '멀티호핑 시스템'을 도입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클라우드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환경부가 지난달 27일 빈 술병 등 회수비용인 '취급수수료' 금액을 예고하자, 종합주류도매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달 27일 '빈용기의 취급수수료 금액 및 지급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제조회사가 도매업자 및 소매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취급수수료 금액과 지급기준 등을 담고 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용기 규격별로 지급되는 취급수수료는 ▷400㎖ 미만은 도매 17원, 소매 10원 ▷400㎖ 이상은 도매 20원, 소매 11원이다. 이 취급수수료 금액은 오는 6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다만 2018년 1월1일부터는 규격별로 도·소매 각각 1원씩 인상된다. 종합주류도매업계는 자신들의 최종 요구안(소주 20원, 맥주 23원)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도매사업자는 "제조회사는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인상 운운하며 술 값을 올렸는데 환경부 고시안을 보니 술 값을 올리기 위한 핑계에 불과했다"면서 "빈 술병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회수비용을 그만큼 투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니냐"고 지적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관계자는 "주류제조사는 취급수수료 인상 등에 따른 제품
국세청이 전산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 기한연장과 같은 사태 발생을 우려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때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분산신고 요청에 나서고 있다. 2일 국세청은 납세자 또는 세무대리인이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도록 유도하되, 전산과부하로 홈택스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는 세무대리인 신고간담회 등을 통해 홈택스 전자신고 과부하 방지를 위해 신고기한 마감일에 임박해 변환파일을 대량으로 전송하지 않도록 분산신고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대량발송 세무대리인에게는 별도의 공문까지 발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무서별로 전화를 이용해 협조요청도 병행키로 했다. 국세청은 종소세 신고시 홈택스 전산 과부하 상황에 따라 변환제출 건수를 1회당 300건으로 축소 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세무대리인은 "납세자의 사정에 따라 월말에 임박해 종소세 전자신고를 하는 사례가 많은데, 전산과부하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이지 전산다운이 우려된다며 변환제출 건수 축소 운운하는 것은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세청은 2015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자사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더 건강한 대한민국 바다를 만들기 위한 소셜 펀딩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운동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5월2일부터 6월17일까지 약 7주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로컬 위스키 최초의 기부형 소셜 펀딩이다. 참여 방법은 임페리얼 모바일 사이트(http://www.imperialocean.com)에 접속해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 후 SNS를 통해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임페리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Imperialkorea)의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1천원이 적립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금액을 기부하는 일반 소셜 펀딩과 달리 게시물 클릭 및 공유 숫자만큼 임페리얼이 후원·적립된 모금액을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일반인들이 지역사회공헌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부금은 한국해양대학교에 전달돼 올해 부산과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수중 및 해안 정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페리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