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하의 조세연구자와 실무자들이 모여 학술교류와 친교를 다지는 전 세계 네트워크 Young IFA Network(YIN)의 한국지부인 ‘YIN Korea'는 학술지 ’국제조세연구‘를 창간, 지난 20일 첫 호를 발간했다. YIN Korea는 지난 2016년 창단한 이래 매년 개최한 정기 학술행사 등에서 발표한 결과물을 모아 학술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창간호에는 국제조세와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9개 논문이 실렸다. 국제거래와 관련한 조세조약, 비교법제 관련 쟁점, 외국기업과 연관된 부가가치세는 물론, 국내 세법상 국제거래 내용과 유관한 부분까지 다뤄 폭넓은 주제의식이 드러난다. 면면을 살피면, 김해마중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법학박사)는 ‘독일 펀드 투자에 대한 조세조약 적용에 관한 연구’, 임한솔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는 ‘소프트웨어 도입대가가 ’기술과 노하우‘의 도입인지, 단순 ’상품‘의 수입인지에 관한 구별기준’을 다룬 논문을 각각 투고했다. 이어 서원경 삼성전자 법무팀 변호사는 ‘미국 세제개편안이 다국적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정승영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법학박사)은 ‘과세연계점과 과세점 배분 방식에 대한 고찰’ 논문을 학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무회계 특성화대학 웅지세무대학교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공감할 수 있는 인터뷰 릴레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30일 웅지세무대학교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설한 웅지세무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총 3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캠퍼스 생활을 담은 첫 영상에 이어 이달 11일과 26일에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릴레이 인터뷰 ‘웅터뷰’가 게시됐다. 먼저 재학생 인터뷰에서는 코로나19로 학교에 한 번도 오지 못한 신입생의 이야기를 전했다. “학교가 파주에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며 비대면 수업을 듣고 있다고 밝힌 20학번 이영주 학생은 “세무사와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혼자 알아보려면 어려울 것 같은데 교수님과 과 선배들이 가르쳐주실 것을 기대하고 입학했다”고 말했다. 현재 세무서 재직 중인 12학번 세무행정학과 졸업생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재학 시절 어떻게 공부했는지, 좋았던 수업은 무엇이었는지 솔직한 경험담을 밝혀 ‘추억이 새록새록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웅지세무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코로나19 이후 학교로 돌아왔을 때 어색하지 않게 만날 수 있도록 해주고 싶
내달 예정된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전문가 특강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모두 취소됐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고경희 회장의 상속세를 주제로 한 1·2차 전문가 특강을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특강은 당초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내달 11~18일, 28~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세무사회와 회관사용 문제를 조율해 강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강남대학교가 경기 지역 6개 대학과 함께 진로 취·창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는 지난 27일 성결대학교에서 ‘경기남부대학교협의체(U7+) 진로 취·창업 우수성과발표회’를 갖고 3UP 및 KNU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U7+에 소속된 강남대·성결대·안양대·평택대·한세대·한신대·협성대 등 7개 대학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보고회는 진로, 취·창업지원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대학간 실질적인 지원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에서는 이형렬 진로취창업센터 팀장이 우수사례로 3UP 및 KNU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3UP 프로그램은 ‘체크업-스펙업-커리어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취·창업 지원제도로, 3개년 누적 70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실행계획서 공모전, 장학금 추가지급, 입사서류 지원과 면접응시 지원 프로그램 등 강남대 학생들의 생애 전주기 진로기반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우수사례집 발간 등이 예정돼 있다. KNU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도입돼 학생들
내달부터 주택임대시 묵시적 계약갱신 통지기간이 2개월로 확대되고, 법령에서 공인인증서의 개념이 사라진다. 전동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13세 이상부터 운전면허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내달 10일 새로 시행될 주요 법령의 내용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먼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묵시적 계약갱신제도가 적용되는 사전통지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임대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임차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상대방에게 갱신거절 통지를 하거나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않으면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간주한다. 2개월 통지기간은 시행일인 내달 10일 이후 최초 체결하거나 갱신된 계약부터 적용한다. 전자서명법에서는 공인인증서의 개념을 삭제해 전자서명제도를 민간 위주로 전면 개편했다. 앞으로 규정이나 당사자간 약정에 따라 서명, 서명날인 또는 기명날인의 방식으로 전자서명을 선택할 경우 전자서명이 서명, 서명날인 또는 기명날인의 효력을 가진다. 또 국가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특정 전자서명수단만을 이용하도록 제한할 수 없다. 아울러 전동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수제맥주 업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사)한국수제맥주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소재한 한 수제맥주 매장에서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소 수제맥주업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모인 수제맥주 창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희비가 엇갈린 현실을 토로했다. 편의점 등에 진출한 제조사들은 ‘홈술’ 유행으로 매출이 올라간 반면, 음식점·주점에 주로 납품하는 영세업자들은 판로가 막혀 격차가 크다는 것이었다. 그간 주세법이 전통주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다가 올해 ‘스마트오더’ 등 제한된 방식의 통신판매를 풀어주면서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는 주류 매상이 올라갔지만 관련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는 효용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각종 신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의 판매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올해 매출 1천2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현재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 6-7개의 업체를 제외한 업체들은 주요 기반인 음식점·주점의 코로나19 영업시간 제한, 휴·폐업 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수제맥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내달 3일 오후 3시부터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회계·세무 이슈 관련 사례 및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한다. 질적 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도 함께 살펴본다. 서아론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이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삼정KPMG의 최진석·장지훈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시 발행되는 주요 회계 이슈’,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노경호 NH증권 부장은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불황에도 올 10월까지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60개 기업이 신규 상장한 가운데, 신 외감법 도입에 따라 IPO 완료 이후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 준비 필요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근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된다면 증권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 IPO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회계·세무 이슈와 상장 직후 적용되는
웅지세무대학교(총장·최광필)은 지난 25일과 26일 경기세무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세무회계 특성화대학인 웅지세무대학교는 같은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세무고등학교와 지난 25일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광필 총장은 “파주시의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과 파주시의 지원까지 네 박자가 맞춰졌다”며 “남북통일을 대비한 대북회계, 세무지원사업을 준비하며 K-세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협약식에는 학교측 관계자를 비롯해 김윤정 파주시청 교육지원과장,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의 이천세무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온라인 세무 교육 연계 프로그램 개발, 세무·회계 인재 양성에 관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웅지세무대는 세무고등학교들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세무회계 특성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에 자기주식 42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매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자기주식 중 보통주 전체의 약 4.7%에 해당하는 42만110주를 롯데지주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이사회 체결일인 26일 종가 1주당 9만8천600원을 반영한 약 414억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으로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하고, 현금을 확보해 각종 금융비용 절감, 부채비율 개선 등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롯데칠성 보통주 4.7%를 추가 확보해 총 39.3%의 롯데칠성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지배력이 더 커졌다. 이번 매각물량은 지난 2017년 10월 롯데지주 출범을 위한 계열사 분할 및 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하게 된 자기주식이다. 관련 법상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5년내 처분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내달 2일 개최할 예정이던 2020년 송년회 행사를 내외빈 및 회원 초청은 취소하고 확대임원회의 구성원만 참여한 비대면 송년회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인천지방회는 내달 2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송년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비대면 송년회에는 회장단, 상임이사, 지역세무사회장, 이사 등 확대임원회의 구성원만 참석할 계획이다. 이금주 회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상임이사회 논의를 거쳐 결정을 내렸다”며 “최고의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고, 무엇보다 내빈 안전을 우선 고려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내달 4일 개최할 예정이던 2020년 가을전국대회 및 송년회 행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여성세무사회는 올해 가을전국대회 겸 송년회 행사를 내달 4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내달 11~18일, 28~29일 열릴 예정인 고경희 회장의 상속세를 주제로 한 1·2차 전문가 특강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5년내 서울 모든 85㎡ 아파트가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이 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종부세 도입 20년만에 ‘고가 주택을 보유한 소수만 부담한다’는 취지조차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은 ‘2018~2030년 서울시 구별 공동주택 보유세 변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내 각 자치구별 85㎡ 공동주택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오는 2025년 서울시의 모든 자치구가 종부세 부과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시 각 구별 85㎡ 공동주택 기준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평균 보유세 현황을 공정시장가액 비율, 최근 5년간 평균가격 변동률 등을 토대로 추계한 자료다. 정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도 반영했다. 해당 추계에서 서울시의 평균 보유세 부담은 현재 182만원에서 10년 뒤 4천577만원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성동구가 2030년까지 38.4배 보유세가 증가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 자치구도 현재 강남구, 서초구에서 2025년 서울시 모든 자치구로 확대된다. 특히 광진구, 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동작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경우 내야 할 보유세 총액이 연 1천만원을
국산차에 비해 수입차가 개별소비세에 차별적 혜택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산업에 불리한 과세취급을 개선해 개별소비세의 과세시기를 ‘판매장과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6일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시기의 문제점 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판매장과세로 동일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중간단계 과세로 국산차는 출고가격에, 수입차는 수입신고가격에 5% 세율로 각각 부과되고 있다. 출고가격에 판매관리비, 영업마진 등이 포함되는 반면 수입신고가격에는 국내서 발생하는 판매관리비, 영업마진 등이 제외된다. 보고서는 이를 조세중립성을 제외한 과세혜택으로 봤다. 예컨대 수입차 마진율을 30% 내외로 가정하면, 같은 가격의 승용차를 구입해도 국산차 구매자가 수입차 구매자보다 약 38% 더 많은 개소세를 부담하게 된다. 개별소비세에 부가되는 교육세까지 포함하면 세부담 차이는 더 커진다. 보고서는 국산차와 수입차의 과세시기를 모두 유통 최종단계인 판매장과세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현행 과세체계가 일제강점기의 잔재일 뿐 아니라, 이유없이 국내 산업에 불리한 세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국민연금 체납 사업장의 근로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여금 개별납부 기간 제한을 폐지하고 100% 납부 인정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직장가입자의 연금보험료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명 ‘국민연금 부활법’이라는 별칭이 붙은 개정안은 체납 발생 후 10년으로 제한된 기여금 개별납부의 기간제한을 직장가입 상한연령인 60세로 확대했다. 근로자가 원할 경우 100% 납부해 가입기간 전체를 인정받을 수 있고, 공단이 사업주로부터 미납된 보험료를 징수시 해당 금액만큼 기여금을 개별납부한 근로자에게 이자를 더해 환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간 사업체가 경영난 등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하면 직장가입자에게 연금 삭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여금 개별납부 제도가 있긴 하지만 최대 50%까지만 납부 가능하고, 납부 기한도 한계로 작용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2011~2020년 5월까지 국민연금보험료 체납을 통지한 직장가입자는 총 981만명이며 사업장은 279만5천여개다. 특히 지난해 체납사업장 29만3천593개 중 88%인 25만7천768개가 10인 이하 영세업
현대카드 법무실장, 쿠팡 법무부사장을 역임한 이준희 변호사가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했다.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준희 변호사를 핀테크팀 총괄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 진정한 실력자’로 평가받는 이 변호사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율촌에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 변호사(연수원 29기)는 서울 상문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4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며 핀테크팀을 창설해 이끈 인물이다. 이어 현대카드에서 빅데이터플랫폼, AI챗봇, RPA, 블록체인 등 각종 디지털 신사업을 지원했으며, 코스트코카드, 스마일카드와 같은 PLCC 프로젝트 법률지원 업무를 총괄했다. 최근까지 쿠팡에서 핀테크부문 법무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쿠팡페이 분사, 셀러론 제휴, 나중결제(PayLater), 휴대폰간단보험, 원터치 결제,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 등 관련 법률지원을 총괄해 왔다. 이준희 변호사는 “탄탄한 실력으로 업계 수위권을 다투면서도 젊고 혁신적인 문화와 동력을 잃지 않는 율촌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히 기존 법령과 규제의 방어적 해석에 매달리지 않고 비즈니스의 현실과 청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