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은 지방재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애환을 담은 생활수기 등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세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점, 사례에 얽힌 기쁨, 보람에서 오는 감동, 지방세 업무 추진과 관련한 에피소드 등을 A4용지 기준 4매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생활수기, 에피소드, 수필 등이며, 오는 4월30일까지 지방세연구원 대외협력실(02-2071-2796)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들에게는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방세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세담당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역자치단체 세정(세무)부서에서 취합해 일괄 응모할 수 있다"며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한명수, 임수식 변호사를 임명했다. 한명수 위원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수식 위원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광주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명수 신임 비상임위원- ▷1958. 2. 24.생 ▷서울 ▷경기고 ▷서울대 법학 ▷사시 24회 ▷수원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현)법무법인바른 변호사 -임수식 신임 비상임위원- ▷1961. 4. 17.생 ▷전남 해남 ▷서울 성남고 ▷서울대 법학 ▷사시 25회 ▷광주고등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현)법무법인로고스 변호사
경기 포천시가 지난해 5월부터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납세자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이들의 자동차에 대해 공매방식을 통한 차량처분을 지원하고 나섰다. 포천시는 공매에 의한 체납처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 이전이나 폐차 등 차량을 처분할 수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차량 정리안내문을 발송해 차량처분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차량은 약 7만8천대로 이중 8% 정도가 자동차세를 체납해 매년 20억원 상당의 체납액이 발생하고고 있다. 이중 50%는 고질체납자 내지 폐업법인 등의 대포차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50% 상당(약 2천여대)은 생계형 체납자인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이전 또는 말소하지 못하는 차량을 인수해 공매방식을 통해 차량처분을 실시하고, 공매대금은 체납액 충당을 한 후 남은 체납액에 대해서는 부담 없는 수준의 분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4대의 차량을 공매하고 1억원 상당의 체납세를 징수해 향후 발생될 체납액 누증을 감소시키고, 생계형 체납자의 차량처분을 도와줌으로써 시민 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올해 업무보고시 대대적인 홍보와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공
서울시는 15일자로 과장급(4급) 59명과 주요 핵심 팀장급(5급) 4명 등 6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 8일 4급 승진자로 내정된 공무원에 대한 전보(17명)와 주요 팀장급(4명), 기술직 시-자치구 및 자치구간 인사교류(6명)를 포함해 총 63명이 새로운 보직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과장급 인사를 통해 직위 및 업무 특성에 적합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서울시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희망 서울'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에는 주로 본청의 기획부서나 핵심 사업부서 위주로 전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현업부서인 사업소에 승진내정자를 비롯한 젊고 역량 있는 간부를 전격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4급 정기 인사에 이어 2월 중에 5급 팀장급 전보와 6급 이하 실무직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내달 12일까지 실무직원 전보 인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 인사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인사 발령 사항> 연번 성 명 발 령 내 용 현 직 소 속(직위) 직 급 1 김재용
행정안전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법정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 등 법정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 및 완벽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15일 서울·강원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을 7개권역으로 나눠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담당공무원 7천850명을 대상으로 직무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또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와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업무를 비롯한 법정선거사무 및 전산처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공직선거법 개정내용 및 공무원의 행위 제한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행안부는 아울러 '공정한 선거관리,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표로 정부의 강력한 불법선거운동 단속의지를 전달하고, 지자체 선거담당공무원들이 엄정한 선거중립을 견지한 가운데 공명선거 풍토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5일 2~5급 38명에 대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1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지 방 부이사관 홍 승 표 의회사무처장 (승진) 2 경제투자실 투자산업심의관 직무대리 지 방 서 기 관 류 광 열 경제투자실 투자산업심의관 (승진) 3 도시환경국장 직무대리 지 방 서 기 관 조 종 화 도시환경국장 (승진) 4 자치행정국 인 사 과 지방기술 서 기 관 손 성 오 자치행정국 인사과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5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사회통합위원회 파견) 지 방 서 기 관 최 병 갑 기획조정실 분권담당관 (복귀) 6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 사 무 관 정 의 돌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장 (승진) 7 복지여성실 가족여성담당관 직무대리 지방행정 사 무 관 이 연 희 복지여성실 가족여성담당관 (승진) 8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 사 무 관 김 덕 진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승진) 9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지방행정 사 무 관 김 명 기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승진) 10 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직무대리 지방행정 사 무 관 박 덕 진 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승진) 1
전북 전주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원룸주택에 사전입주 후 취득신고 없이 불법전매 또는 사실상 사용하고 있다는 사례의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일제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5일 동안 진행되며, 시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시․구․동 주민센터 세무담당을 포함 총 39명의 조사반을 구성해 원룸주택에 대한 지방세 탈루 여부를 조사한다. 중점조사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신축된 원룸주택의 건축주가 변경된 자료를 중심으로 준공 전 사실상 사용 후 취득신고 없이 불법전매된 원룸주택의 사실상 사용여부 확인을 위해 전입자내역, 전기가스사용료, 상하수도사용료 등 입증자료 확보에 집중한다. 아울러 건축물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병행한다. 지방세법 시행령 제20조 제6항에서는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사용승인일과 사실상 사용일 중 빠른 날을 취득일로 본다. 그런 만큼 사용승인일 전 사전입주를 하게 되면 입주일이 취득일이 돼 취득세 등 지방세 납세의무가 성립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룸주택 사용승인 전 사전입주 일제조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울시는 지난 8일자로 4급 승진을 단행한데 이어 박원순호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공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급 4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13자로 단행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인사는 직원으로 구성된 승진심사기준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심사원칙을 적용해 선발한 첫 번째 승진인사이다. 이창학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의 배경에 대해 "복지, 문화, 교통, 경제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능력과 더불어 직원간 협력과 화합을 이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역량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승진의 영광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시 본청 대민부서 일선 자치구 기술직 공무원들을 승진자 대열에 합류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승진예정자들은 서울시의 다양한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산파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 아니라 시민과의 접점에서 장기간 묵묵히 근무하면서 불편사항 해소와 시민행복지수 상승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21일 단행될 팀장 공석직위 전보에 있어서도 '6대 인사원칙' 기조아래 공평한 기회와 엄정한 평가가 조화되는 책임인사를 추진해 '공무원이 신명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특성화고 등 졸업자가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되고, 현재 22년이 소요되는 9급에서 3급까지의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16년으로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학력이 아닌 능력에 따라 일하고 대우받는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졸자의 공직 진입경로 개선과 9급 출신 공무원의 고위직 승진 기회 확대를 위한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마련, 최근 입법예고한 것으로 14일 확인 됐다. 행안부는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내달 4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내달 말까지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승진소요최저연수 단축방안> 구분 계 고위공무원←3급 3급←4급 4급←5급 5급←6급 6급←7급 7급←8급 8급←9급 현행 22년 - 5년 5년 4년 3년 3년 2년 개선안 16년 - 3년 4년 3.5년 2년 2년 1.5년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9급에서 3급까지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22년에서 16년으로 단축된다. 지금까지 9급으로 들어온 공무원이 3급까지 승진하려면 최소 22년 이상을 근무해야 하나 실제로는 이보다 더 장시간이 소요되며, 9급 입직자의 고위직 승진 사례도 매우 드문 실정이었다. 또한 특별승진 가능인원이 연간 승진인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 모범납세자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세무서가 있어 화제다. 양천세무서(서장·장남홍)는 최근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11명의 수상자를 모델로 책상용 달력을 제작해 수상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사진1] 이번에 양천서가 제작한 달력에는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촬영된 사진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사진 등이 개제됐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이 몸담고 있는 업체(법인·개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을 넣어 홍보효과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원천세 신고의 달 등 세무업무 일지를 달력에 표기함으로써 세무업무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양천서 관계자는 "모범납세자에 대해 철도 요금을 15% 인하해 주는 등 국세청은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범납세자를 모델로 한 달력을 제작도 그 일환으로, 모범납세자의 수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전반에 걸쳐 성실납세의 풍토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리베이트는 세금 감면 대상인 사업 부대비용이나 접대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김인욱)는 중견 제약사인 W제약이 "리베이트에 부과된 법인세 등 세금 71억여원을 취소해 달라"며 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 2심에서 1심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리베이트가 사회적 낭비를 조장하고 소비자인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점, 비자금을 통해 조성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사회 질서에 심히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리베이트 비용을 의약품 판매를 위한 정상적인 부대비용이라고 할 수 없고, 제공 방식과 목적을 고려하면 원활한 거래를 위한 접대비로 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원세무서는 지난 2008년 W제약사의 2000년에서 2007년 법인세 신고에서 복리후생비, 여비교통비, 인건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허위 계상하는 등의 위반사실이 드러나자 인건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를 사업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법인세를 산정해 2009년에 71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제약사는 "허위 계상된 경비는 의료품·의료용구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의사에
충남도는 5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은 5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여권소지자 422명(체납액 479억원)으로 기간은 6개월간이다. 추진일정은 도에서 법무부에 출입국 조회를 요청한 후 오는 17일까지 회신을 받아 시·군에 통보, 개인별로 출국금지 대상을 예고한다. 도는 다시 시·군으로부터 출국금지 요청을 받아 자료검토 및 보완을 거쳐 3월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을 하게 된다. 도는 법무부에서 출국금지 대상 확정 즉시 시·군 및 대상자 통보, 출국금지 기간 내 채권확보 또는 완납시 법무부에 해제요청, 고액체납자는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함께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가 세금을 내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이른바 '먹튀' 외국법인의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실질적 소유자인 '리코시아'와의 '과점주주 취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최근 많은 외국법인 등이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의 경우와 같이 보유지분이 50%가 넘지 않도록 자회사 등에 분산시킴으로써 '과점주주 취득세'를 물지 않은 채 자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지방세법 상 법인이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된 때에는 그 과점주주는 당해 법인의 취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과점주주 취득세'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에 지난 2006년 3월 외국법인 '리코시아'가 완전한 지배권을 통해 자회사들이 취득한 지분을 실질적으로 지배 관리하고 있어 취득 지분의 실질적 귀속자인 과점주주로서 취득세 납세의무가 있다고 판단, '과점주주 취득세' 등 약 170억원을 과세했다. 리코시아는 그러나, 자회사인 '리코강남'과 '리코케이비디' 등 2곳에 지분을 약 50%씩 분산 취득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냈고, 강남구는 1심에서는 승소, 2심에서는 패소
서울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중심 희망서울'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7~9급 공무원 852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군 671명, 기술직군 177명 연구직군 4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25명(행정직 104명, 기술직 21명), 8․9급 723명(행정직 567명, 기술직 156명), 7급상당 연구사 4명이다. 사회복지직은 지난해 12월10일 308명을 별도 모집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번 공채시험과는 별도로 9월22일에 전국 동시 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 7․9급 공무원시험의 특징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85명을 장애인으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인원의 10%인 67명을 저소득층으로, 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30%인 40명을 고졸자로 선발함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는 법정의무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 고졸자 없음)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박원순 시장의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중심 희망서울'의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구분모집에 의해 선발하는 장애인 채용분야는 행정직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오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를 낸 이유는 '돈봉투 사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