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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양천서] 모범납세자 모델 달력 제작…자긍심 고취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 모범납세자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세무서가 있어 화제다.

 

양천세무서(서장·장남홍)는 최근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11명의 수상자를 모델로 책상용 달력을 제작해 수상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사진1]

 

이번에 양천서가 제작한 달력에는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촬영된 사진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사진 등이 개제됐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이 몸담고 있는 업체(법인·개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을 넣어 홍보효과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원천세 신고의 달 등 세무업무 일지를 달력에 표기함으로써 세무업무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양천서 관계자는 "모범납세자에 대해 철도 요금을 15% 인하해 주는 등 국세청은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범납세자를 모델로 한 달력을 제작도 그 일환으로, 모범납세자의 수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전반에 걸쳐 성실납세의 풍토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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