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형원)은 지난 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9일 가진 전국 관서장 회의에서 논의된 향후 세무행정 운영방향에 따라 업무가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대구지방국세청의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전달했다. 회의는 금년도 업무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한 소관 부서 지시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체납 대책회의, 일선 세무서의 업무추진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강 청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인 중소 상공인이 안정적인 세정환경 속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고질적인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 서별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며 엄정한 법 집행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관서 운영에서의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청에 적극 건의해달라고 덧붙였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지난 1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With-U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가정위탁아동 체육특기생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With-U 장학금’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DGB 조손가정 Total-Care’의 하나로,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DGB 조손가정 Total-Care’은 DGB금융그룹의 직원이 위탁가정 학생들과 1:1 멘토링을 맺고 용돈지원, 학습도우미 등 성인이 될 때 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구정모(19) 군은 지난 2012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광역시가정위탁센터에 등록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DGB 조손가정 Total-Care’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 특기생이다. 구정모 군은 “대구은행이 지원하는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아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열심히 해서 꼭 미래의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규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의 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
청소년대상 선배 수상자가 후배 수상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1991년도) 대구시 청소년대상 수상자인 대구지방국세청 동대구세무서 법인세과 권호경 국세조사관은 올해 제26회 대구시 청소년대상 수상자인 권도현(경북공고 2년) 학생에게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1] 권호경 조사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수상 선배로서 응원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공무원의 꿈을 일궈온 권호경 조사관은 지난 1991년 대구시 청소년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세 명의 청소년대상 수상자를 후원하는 등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여줬다. 권호경 씨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이 많이 배출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 일대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창립 47주년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10월7일 대구은행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현장과 소통의 경영에 힘쓰는 CEO의 경영철학을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사옥시대를 마감하고 1천1백여명의 임직원이 10월 1일자로 대구혁신도시에 첫 출근하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많은 혁신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타 지역에서 대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DGB 이노-씨티 통장’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외환, 예· 적금 금리 우대 및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이전에 따른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산업경제 및 고용창출 활성화로 성장하는 대구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해 동반 성장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억울하게 세금을 내게 될 위기에 놓인 납세자를 국세공무원과 국선세무대리인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끈질긴 노력을 펼친 끝에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해 납세자는 물론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형원)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한채모 계장과 이분자 대구청 국선세무대리인. 사연은 최근 대구시 동구에 살고 있는 올해 87세나 되는 고령의 정 모씨가 고지된 세금 납부가 억울하다고 호소하면서 시작됐다. 정 노인은 지난 97년 대구시 동구 한 지역에서 농지(답 331㎡)를 취득해 2010년 4월 양도하면서 자경농경지라 8년이 넘어 양도세 감면 대상이었지만 이 농지가 도시계획에 편입돼 편입된 날로부터 양도시까지 3년이 경과하면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농지를 양도한 정 노인은 해당 구청에 찾아가 이 농지의 주거지역 편입 날짜를 문의했고, 구청 담당직원은 정 노인에게 주거지역 편입일자가 2007년 11월 30일이라고 적어줬다는 것이다. 정 노인은 이 메모지를 들고 주거지역 편입일로부터 양도일까지는 3년이 채 안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양도세가 감면될 줄 알고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4년이 지난 올해 담당세무서가 양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달 29일 본사 5층 상황실에서 법무법인 어울림(대표 구은미 변호사)과 고객 무료 법률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격월로 법무법인 어울림 소속 변호사들이 반월당 환승공간에서 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사, 노동, 조세, 민사, 형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법무법인 어울림과의 통합적 법무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업무 전반의 분쟁을 사전 차단하고,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역사 하나하나가 단순한 운송서비스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생활지원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또 다른 시민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국세청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사상 최대인 227명이 승진했다. 이중 일선 세무서에도 52명이나 돼 총 승진자 중 3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의 40명(27.6%)에 비해 4.4%p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이런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에서도 15명의 승진자를 배출해 그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대구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은 대구청 운영지원과 윤재복 인사계장, 이영길 행정계장, 감사관실 신영진 계장, 징세법무국 송무과 신용석 계장, 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 김기무 이상경 계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 전재달 팀장, 최원수 조사관, 조사1국 조사2과 김부한 팀장, 조사2국 조사1과 서명숙 손준호 팀장이며, 남대구세무서 조사과 정태호 조사1팀장, 북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 박재권 업무지원팀장,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일우 남세자보호담당관계장,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 백종규 세원관리과장 등이다. 이 가운데 특별승진의 경우 지방청 이상경 계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정착에 힘쓰는 등 본연의 신고 관리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서명숙 계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업무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일반승진자 중 최원수 조사관은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형원) 연합테니스동호회(회장 김병걸)는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제15회 대구지방국세청장기 관서대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 [사진1]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구지방국세청과 관내 세무서 10개팀, 80여명의 동호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신세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전 ․ 현직 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을 즐겼다. 김병걸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고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기결과 경주세무서가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남대구세무서가 준우승을, 경산세무서와 안동세무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구청 연합테니스동호회는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봄에는 관서대항 단체전, 가을에는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테니스를 통해 직장내 직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모범동호회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지역 섬유 ․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 향토기업살리기 바자회'를 연다. 대구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는 프리밸런스, 메지스, 최복호, 권오수패션, 엘리모드, 실크로드, 맨하탄, 물드린, 랜디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 9개사가 참여해 5억원 상당의 상품을 내놓는다. 또한 의류과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민광기 롯데백화점 대구지역장은 "의류 완제품 업체들의 취약한 마케팅 능력을 보완해 브랜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경북광유(주)(대표 박윤경) 등 20개 기업을 2014년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체가 15개 사로 가장 많았고, 도· 소매업체 3개사, 서비스업체 2개사 순이었다. 이들『대구 3030기업』에 대해서는 선정 후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지방세기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 검사권 유예,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2014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과 대구상공회의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대구 3030기업』을 꾸준히 선정해 세대를 이어 일자리 창출, 기술 승계· 발전을 통해 100년 이상 장수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에서 뿌리 내리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발굴· 예우하기 위한 『대구 3030기업』지정 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를 건립했으나, 주변 정주여건을 고려치 않은 입지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11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대구지방합동청사를 건립, 대구지방국세청을 비롯해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병무청 등 9개 기관들을 입주케 했다. [사진1] 그러나 대구지방합동청사는 애초부터 정치적 논리로 위치가 선정되었다는 의혹과 함께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드나드는 행정기관으로서는 너무 외진 곳에 자리해 편의성은 물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 9개 지방기관들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라 어쩔 수 없이 대구지방합동청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합동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떨어져 날로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 국세행정 편의와 납세자 정보보호 등을 들어 합동청사 입주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며 애초부터 강력히 반대해 왔으나, 힘의 논리에 밀려 할 수 없이 입주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연수원이나 교육원 등은 적합할지 몰라도 종합행정기관의 위치로는 도저히 납득하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4일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대구한의대 학생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대구광역시, 대구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과 학생들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2]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입사서류컨설팅, 면접스피치컨설팅 등 취업컨설팅관과 뷰티메이크업, 피부왁싱스킨케어,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취업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이 설치돼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 기업은 (주)태왕이앤씨, 대구은행, 삼성생명, 동양종합식품(주), 동우당제약(주), 세명병원 등 21곳으로 39개 부스를 운영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서류 접수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2천여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대구한의대 황세진 취업학생처장은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적 소양, 면접강화가 올해 취업시장 5대 핵심 키워드”라며 “급변하는 국내외 취업시장에 대비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25일 오후 6시 대구국제공항 2층 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갖고 대구에서 태국 방콕을 오가는 국제 정기선을 본격 운항한다. 대구 - 방콕 정기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현지시간 금요일과 월요일 오전 1시 20분에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출발한다. 이에 따라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 정기노선은 중국 상해· 북경· 심양에 이어 4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대구시는 커퓨타임 완화와 이번 방콕 노선 취항을 계기로 북경, 상해, 일본, 홍콩 등 3시간대 이내 중·단거리 위주의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국제노선을 개설해 대구공항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명섭 시 건설교통국장은 “신규 국제노선 개설은 지역민의 항공수요 입증이 중요한 만큼 다시 찾고 싶은 공항으로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대구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한경비즈니스와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사 EFC(옛 에코프론티어)가 공동 주관한 ‘지속가능기업 베스트 25’에서 금융지주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된 이번 평가는 국내 85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각 산업 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적·환경적· 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국제기준에 따른 객관적 지표에 의해 진행됐다. DGB금융지주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주도하는 동시에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철저한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금융권에서 삼성화재(보험부문)와 삼성증권(증권부문)이 업계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다져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는 최근 21명의 지역 상공인들로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중앙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발전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고려인 마을, 김병화 농장, 타슈켄트 상공회의소 방문 등 경제관련 활동을 통해 양 상의간 교류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타슈켄트 상공회의소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지난 18일 경제협력회의에는 울르그벡 타슈켄트 상의 의장을 비롯해 5명의 임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다양한 경제교류와 상호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합의했다. 안동상의 이재업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타슈켄트 상공회의소와 폭넓은 경제협력 교류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