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경북도,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2015 대구경북 산업통상자원부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운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문영수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등 상공단체 및 조합, 회원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주요시책 및 FTA활용 촉진방안’, 대구시·경북도 ‘2015년 주요시책’ 발표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이 논의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난 25일 윤성산업(주) 등 20개 업체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 발효대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YES FTA Academy」교육을 가졌다. [사진1]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출입 업체 실무자,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4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인증수출자인증실무 및 원산지검증절차 대비요령 등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세관측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발효에 따른 FTA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중소기업 FTA활용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대구세관 자유무역협정과(053-230-5252)에 문의하거나,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 또는 대구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daegu)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상주시지회 창립대회 및 임원취임식이 지난 20일 상주시 복룡동 아이쿱생협상주센터(자연드림) 3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성해 공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서경석 목사, 안형환 공동대표, 박찬우 본부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임회장에 박준호(61) 전 상주시의원이 선임됐다. 박준호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타당성 없는 무리한 사업을 지적하고, 세금낭비사례를 통해 세금낭비를 막기 위한 감시운동과 효율적인 납세자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난 2012년 9월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고,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구·경북 등 17개 광역시도 지부가 조직돼 전국적으로 130개 지회가 활동 중이다.
경산세무서(서장 김태술)는 지난 25일 관내 백천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김태술서장 및 세무서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와 복지관 청소 등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6년 개설된 백천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 조성 등 지역사회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경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세무서(서장 최회선)는 지난 23일 2015년 학생세금교실 첫 교육으로 영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았다. [사진1] 이번 학생세금교실은 세금의 의미와 유래, 세금이 사용되는 곳, 공평한 세금, 세금의 역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이해와 납세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교육을 통한 아이들과의 교감으로 세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실납세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영주세무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게 됐다”며 “올곧은 가치관을 확립해나감으로써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염색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창운염직(대표 홍덕주·56)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3] 지난 2005년 4월에 설립된 창운염직은 섬유염색가공 업체로 신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조조정을 시행하지 않고 고용창출을 하는 등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운염직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불황을 극복해왔다. 기존 노후 염색기를 교체하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차별화 감량 가공에 선두주자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2] 특히 지속적인 섬유경기 불황과 고비용 에너지 소비로 염색업종은 채산성 악화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창운염직은 선제적인 투자와 차별화 염색전략의 경영법으로 일감 확보는 물론 흑자경영까지 실현해 타 기업들의 위기 돌파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황에 움츠리기보다 과감한 시설 투자 및 기술개발 등 변화를 앞서가는 품질경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홍덕주 대표. 이번 대통령 표창에 앞서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구은행장 표창(모범중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23일 도내 23개 시·군 나눔봉사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경북 23개 시·군 나눔봉사단의 2014년도 주요 활동 및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활동내용 등을 상호 공유하고, 2015년도 연중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경북 제1호 나눔건물 제막, 경북 착한가게 900호 탄생, 11월의 산타 등 나눔봉사단의 지역밀착형 모금활동이 지역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연중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신현수 회장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돼 나눔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봉사를 통한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해 경북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봉사조직으로 지난 2012년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FTA 원산지증명서의 원활한 발급과 지역 수출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24일부터「FTA활용 상시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수출기업 원산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 FTA 원산지결정기준 △ FTA원산지(포괄)확인서 및 원산지소명서 작성방법 △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관련 서류 구비 요령 △ 기관발급 및 자율발급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등 수출기업의 FTA활용실무 위주로 꾸며졌다.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세관에 원산지 인증수출자 신청 시 교육 이수확인증을 제출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6점(시간당 2점)의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및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tahub.go.kr/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053-222-3120)로 송부하면 된다.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초청으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3월 법인세 성실신고를 당부하는 특강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소속 기업 CEO 150여명과 함께한 이날 특강에서 남동국 청장은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납세자 소통․지원 방안 등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사진1] 또한 CEO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과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 대표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3월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납세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에 관해 궁금해 하는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구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서 남동국 청장은 지난달 24일에도 대구상공회의소 초청 특강을 갖은 자리에서 지역 기업 CEO들에게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이진길 태평양금속 대표와 기일형 대성에너지(주) 상무이사가 지난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진길 대표는 전문화된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 및 농기계 금속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21대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으며, 올해 제22대 상공의원으로 당선됐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대성에너지(주) 기일형 상무이사는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임원 ․ 간부 모임인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임중이며, 이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업계 애로사항 수렴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 지역경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장님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22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진영환 삼익THK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사진2]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의 막판 아름다운 양보로 지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15년 동안 계속된 합의추대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진영환 회장은 이재하 회장과 3년간 대구상의를 이끌고 이날 자리를 내려놓은 김동구 직전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임 진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 및 유수기업을 많이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도약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남부권 신공항, 국가산업단지, 대구창조경제단지, 세계물포럼 등 지역현안에도 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회원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의가 결집해 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6일부터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YES FTA 차이나센터'에서 매주 1회 이상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 대구세관은 이를 위해 한국관세사회 대구 구미 울산지부 관세사들의 신청을 받아 FTA 상담 실적이 높은 관세사를 선정해 대구 5명, 구미 3명, 포항 1명, 울산에 2명을 배치했다. 이들 공익관세사는 비영리 공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FTA 관련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담, 중소기업 애로 현황 취합, 제도개선사항 발굴 ․ 건의 등 각 차이나센터에서 요청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1] 또한 FTA 활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주요공단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YES FTA센터'운영으로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지난 17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지역 중기화물 사업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중기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차세대 홈텍스 사용시 개선사항, 대량 홈텍스이용신청서 일괄 처리방안을 비롯해 세법전반에 대한 세무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종합법인세 신고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참석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조기정착을 위한 국세행정 홍보 및 세정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가며, 윤리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영방침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회사가 지난 3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영예의 주인공은 (주)에이스인티그레이션의 이동환 대표(56). 특히 이 회사는 조사모범납세자로 뽑혀 상을 받으면서 성실납세는 물론 장학금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닭고기 공급으로 계육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등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에이스인티그레이션은 지난 1995년 설립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첨단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영남지역 1위 닭고기 전문기업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의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함께 계육사업에 뛰어들어 굴지의 육계계열화 사업체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종계에서부터 부화, 사육, 생계판매까지 체계적인 시스템과 부화장 및 사료공장 완공 등 계열화 사업의 전반적인 기틀을 다진 (주)에이스인티그레이션은 도계장 건립 등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
자동차 사출생산 전문기업 모비텍 이원홍 대표가 국세청의 제49회 납세자의날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2] 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술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사출제품 생산업체 모비텍은 지난 2004년에 설립돼 70여명의 종업원이 자동차 및 휴대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중소기업이다. 회사 설립 이후 발전을 거듭해 2006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4년에는 1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세계 초일류 사출부품, 금형제작 전문기업으로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한 핵심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핵심소재 육성 및 확보 등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협력업체의 모델 구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실현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제품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홍 대표는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감동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