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출생산 전문기업 모비텍 이원홍 대표가 국세청의 제49회 납세자의날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술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사출제품 생산업체 모비텍은 지난 2004년에 설립돼 70여명의 종업원이 자동차 및 휴대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중소기업이다.
회사 설립 이후 발전을 거듭해 2006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4년에는 1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세계 초일류 사출부품, 금형제작 전문기업으로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한 핵심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장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핵심소재 육성 및 확보 등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협력업체의 모델 구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실현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제품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홍 대표는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책임의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