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8일 대구지역 경제의 뿌리산업인 섬유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산산업단지 내 삼일방직(주)을 찾았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주시경 세관장은 최근 섬유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유산업이 세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섬유산업 미래 발전방향 및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FTA 활용을 위해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주시경 세관장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술력, 정보 네트워크 등에서 앞선 대기업이 중소 및 벤처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육성할 수 있도록 FTA 활용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으로 수출하기에 좋은 무역환경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경북 청송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를 방문, 교도소 교정․교화사업에 쓰일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도소 내 수용자들을 위한 문화사업, 식품사업, 계절별 필수 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복지, 후원의 소외사각지대에 있는 교도소 사업 지원과 수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화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경북북부제2교도소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일조하며, 수용자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노후주택을 찾아 ‘대구시와 함께하는 동고동락 1천개의 약속’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화성자원봉사단은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시설정비, 연탄배달, 홀몸노인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매월 1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 꿈나무교육사업단(단장 배재한)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활동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 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진행되는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생-직업체험관 탐방 프로그램, 중학생-서울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을 매회 40명씩 10회 총 400명에 대해 실시한다. 지난 25일 대구 안일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이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9일에는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 1차 사업으로 대구 율원중학교를 포함한 11개 중학교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서울 명문대(서울대, 고려대) 대학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꿈나무교육사업단은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인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협의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계획을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난 24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달서구 성당동 대성사 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참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은 노숙자, 독거노인 등 1,000여명에게 사랑나눔 자장면을 배식하고 설거지, 청소 등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매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는 대구세관은 양로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써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지난 24일 구미지역 수출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업체동향 및 전자기기의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이갑수 세관장은 회사 관련자들과 함께 업체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세계 경제 패러다임과 스마트폰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삼성전자측의 수출전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갤럭시S6 출시 및 갤러시 기어가 WCO 품목분류위원에서 무선통신기기로 인정받은 만큼 삼성전자의 수출 확대를 기대하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주도형 국가경제성장의 주요 기업인 삼성전자는 구미공단 수출액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갤럭시S6가 세계시장의 호평을 받는 등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지난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총재 최오란) 전국총회에서 취약계층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소롭티미스트에서는 전국총회 행사장에서 후원기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현판을 직접 제작해 DGB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해 줘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의 여성자원봉사단체인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창립돼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여성과 소녀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격려함으로써 꿈과 이상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소녀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3일 김경우 전 평화은행장을 강사로 초빙해 세관, 무역업체, 관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멋진 삶을 위한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강연에서 김 경우 전 평화은행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을 위한 대인관계의 덕목으로 웃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동료에게는 믿음을 주며, 아랫사람의 잘못은 포용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자세로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우 전 평화은행장은 제10대 관세청 차장과 초대 옴부즈만을 지낸 관세인으로 재무부국장,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주)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로 재임중이다. 국제감각 및 경영에 뛰어나고 선인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등 관세청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북대구세무서가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으로 ‘역세권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됐다.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도시철도 3호선은 칠곡 경북대병원역에서 수성구 용지역까지 총연장 23.9㎞의 대중수송용 모노레일로 지난 2009년 6월 첫 삽을 뜬 후 5년 10개월간의 대역사를 마치고 23일 개통을 맞았다. 이번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직·간접 편익 발생, 도시 균형 발전과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의 기능을 넘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북구청~팔달시장~원대역 인근 지역은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낙후된 도심 주거지역에서 신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역세권에 위치한 북대구세무서도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청역 개통에 따른 출퇴근 프리미엄과 리모델링한 옛 대구지방국세청 청사의 넓은 사무환경, 여유로운 주차 공간 등 선호관서의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주차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내 다른 세무서의 열악한 입지여건과 대조를 이루며 기피관서에서 선호관서로 변모한 것이다. 이처럼 북대구세무서는 인근 3공단의 개발, 창조경제단지 조성 등 잇따른 개발 호재와 함께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의 수혜
대구상공회의소는 청년이 인턴기간을 거쳐 자신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년도 기업인턴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청년층 미취업자에게 직장 경력 형성과 정규직으로의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실업완화와 지역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만 39세 이하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학력제한은 없으며, 기업은 대구지역 소재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월 90만원씩 3개월 동안 최대 270만원이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과 인턴에 100만원씩 장려금도 지원된다. 기업인턴사업 참여를 원하는 인턴이나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관내 13개 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납세자를 직접 응대하는 일선 직원들의 청렴의식 교육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청렴 실무를 담당하는 감사관실 이완표 청렴세정계장은 이번 교육에서 실제 발생된 공직기강의 위반사례를 통해 비리의 위험성과 국세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양근복 본청 감사관을 초청해 ‘청렴한 국세청, 우리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13일에는 지방청 및 각 세무서 청렴 동아리 대표들이 참석해 ‘청렴한 대구청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장님은 우리의 롤모델입니다. 검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들죠"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작년 12월 22일 취임식에서 “아심여칭(我心如秤)의 자세로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로부터 만 4개월, 취임식에서의 그 다짐이 그동안 직원들에게 알게모르게 녹아 들어 이제 빼 놓을 수 없는 '근무철학'이 되었다는 게 대구지역 국세공무원들의 전언이다. 이는 '아심여청'을 근간으로한 치우침 없는 공평세정 행보를 실천적으로 보여 온 남동국 청장의 세정운영이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로 서서히 전파되면서 표면화 되고 있는 것이다. 남 청장은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리더십으로 대구청을 운영해 나가면서 청렴문화 실천에 솔선하고 있다. 직원 부조리 소지를 없애기 위해 직원과 납세자의 접촉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일단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는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므로써 지역 납세자들에게도 '신뢰'를 심어준 게 좋은 반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생일을 일일이 챙기고,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이어나감으로서
경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쓴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시군 민원실과 창업·중소기업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은 최근 경북도가 바람직한 공무원상으로 선정한 ‘개선장군’이 주인공으로 나와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과 지방세 불복제도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했다.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만화를 통해 도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납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1일 본격적인 FTA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관 합동 FTA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컨설팅은 지역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창산업(주) 본사 임직원과 5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 및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관리의 중요성 및 구체적 방법을 설명하고,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FTA 전문 인력으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계명대학교 재학생들에게 FTA 원산지관리사의 역할 등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업체들에게는 FTA 전문인력의 확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주시경 세관장은 “원산지확인서에 대한 정확성을 높여야만 수출업체가 FTA 협정에 맞는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FTA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대구본부세관이 FTA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D사의 경우, 협력업체들의 원산지확인서 발급이 25% 증가하는 등 FTA 활용률이 높아져 대 EU 수출이 10% 증가하는 등 현장 컨설팅이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달 말까지 관내 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지난 6일 동대구세무서를 시작으로 일선 현장을 찾고 있는 남동국 청장은 4월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준비를 당부했다. [사진1] 또한 법인세 신고 및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노력 등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실신고지원을 위한 사전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남동국 청장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애로와 고충을 듣는 등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