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달 말까지 관내 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지난 6일 동대구세무서를 시작으로 일선 현장을 찾고 있는 남동국 청장은 4월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법인세 신고 및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노력 등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실신고지원을 위한 사전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남동국 청장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애로와 고충을 듣는 등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