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대한상의 회장, 기재부·국세청·관세청 직원 등 약 1천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재부는 모범납세자 293명, 세정협조자 71명, 유공공무원 135명, 우수기관 8개 등 총 507개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유일호 부총리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행사 에 참석, 치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연예인 좌측부터 최지우, 조인성씨 전순표 (주)세스코 대표이사<우측>가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좌측>가 에스케이하이닉스(주)에 국세 칠천억원 탑을 수여하고 있다.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들의 모습. 안양세무서가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유 후보자는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합심해 메르스 충격을 딛고 이겨낸 결과 경제가 내수 중심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며 “세계경제 회복 지연과 저유가 등으로 수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획재정위는 6일 국회에서 소관기관에 대한 종합국감을 실시했다.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국감에는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 등 국회기획재정위 소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국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