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내달 1일자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재경부는 "신한·우리은행은 지난해 1월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지정 후 적극적인 국고채 시장조성 노력을 실시했으며, 인적·재무적 요건 등의 여타 PD 승격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D는 18곳에서 20곳(은행 9곳, 증권 11곳)으로 늘어난다. 은행은 크레디아그리콜(서울지점),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SC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9곳이다. 증권은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D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11곳이다. PD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와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 도입한 제도다. 재경부는 정기적인 PD-PPD 승강제 실시 등을 통해 PD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이 우수한 금융기관의 국고채 시장조성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4월1일 기준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는 유안타증권, IBK증권, 하나증권 등 3곳이 포함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31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수출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서울경제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세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1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 합동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듣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합동설명회를 마련했다. 서울세관을 포함한 참여기관은 이날 합동설명회에서 △FTA 활용방안 △해외판로 개척 지원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수출금융 및 무역보험 지원 △수출바우처 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 및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수출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각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수출통관 절차 △FTA 활용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무역금융 제도 △
3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수연 주무관 선정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ACVA)를 통해 특수관계자간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도출해 누락세액 약 30억원을 추징한 이수연 주무관이 3월의 인천세관인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3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이수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수연 주무관은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ACVA)를 통해 기존 수입신고가격의 적정성과 결정방법의 오류 여부를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수관계자간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도출해 누락세액 약 30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ACVA는 해외 모회사와 국내 지사 등 특수관계자간에 거래되는 수입물품의 과세가격결정방법을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과세당국과 납세자의 상호합의를 통해 사전에 결정해 주는 제도다. 납세자는 불확실성 제거로 경영안정성·조세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합리적 가격결정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물류감시분야에 선정된 박형선 주무관은 수입통관이 완료된 할당관세품목 292톤을 즉시 반출하지 않고 다른 업체 명의의 내국화물로 신고해 보관한 업체를 적발해 생활물가 하락과 국민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했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송은주 주무관 선정 항공기 착륙 즉시 세관검사 과정에서 사전정보 없이 X-레이 정밀 판독만으로 기내 수하물에 숨긴 코카인 2kg을 적발한 송은주 주무관이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헌)은 2026년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송은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륙즉시 세관검사는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검색기를 통과하게 하여 신변에 은닉한 총기·마약 등을 검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여행자통관 분야에 선정된 김정현 주무관은 실탄 105발, 탄창 6점, 조준경 2점 등 다량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조사 분야에 선정된 연지호 주무관은 마약 탐지견을 이용해 우편물 내 은닉된 소량의 메트암페타민(1.96g)을 적발했다. 마약단속 분야는 정슬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X-레이를 정밀 판독해 과자봉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5.02kg과 커피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20g을 적발했다. 권역내세관 분야에는 이현실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현실 주무관은 김포공항을 통해
57억원대 중국산 플랜지 반제품을 수입·가공 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유통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산 플랜지 반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외국인투자법인 2개 업체를 적발하고, 40대 대표 A씨와 B씨를 각각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랜지는 석유화학·조선·발전설비 등 산업현장에서 배관을 연결하는 핵심 자재다. 고압·고온 설비에 사용되는 경우 품질에 따라 용접부 균열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화재·산업사고 예방 차원에서 품질 편차가 있는 중국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더라도 규격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국산 플랜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업계 사정에 밝은 A씨와 B씨는 국내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국내 거래처가 국산 플랜지 납품을 요구하자, 저가 중국산 플랜지를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별도의 외국인투자법인을 설립한 뒤, A씨가 중국산 플랜지 반제품을 정상 수입해 B씨에게 넘기면 B씨가 최소한의 가공만 거쳐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취했다. 이후 B씨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 국무회의 의결 올해 국세감면액이 80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전망)보다 4조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재정경제부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매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처에 통보한다. 2026년 조세지출예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감면액은 76조5천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6조원(8.4%) 늘었다. 지난해 국세감면율은 16.0%(전망)로, 0.1%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수입총액이 35조1천억원(9.6%) 더 걷혔기 때문이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80조5천억원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세감면율은 16.1%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법정 관리 한도인 국세감면한도 16.5%를 넘기지는 않았으나, 2024년(14.6%), 2025년(15.5%, 전망치)에 이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국세감면한도 산술방칙의 특성 때문이다. 국세감면한도는 직전 3개년도 평균 국세감면율에 0.5%p를 더해 산출되는데, 과거 감면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도 기준선도 상승하며 나타난 결과다. 올해 국세수입은 기업실적 개선, 주식시장
추가경정예산안 국무회의 의결 고유가 부담 완화 10.1조, 민생 안정 2.8조 공급망 안정 등 2.6조, 지방재정 보강 9.7조, 국채상환 1조 정부가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해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고유가 대응 △민생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등이 3대 축이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1천억원 △민생 안정 2조8천억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6천억원 △지방재정 보강 등 9조7천억원 △국채상환 1조원을 각각 편성했다.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 1인당 10만원~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우선 고유가 부담 완화 3대 패키지에 10조1천억원을 편성했다. 전국민(석유 최고가격제, 대중교통 환급), 서민층(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부문 3단계로 촘촘하고 두터운 고유가 대응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특히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편성했다. 4조8천억원을 투입해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 1인당 10만원~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취약계층일수록 보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10조원 증가했다. 재정경제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2월 누계 국세수입은 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조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18.2%를 기록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 교통세 등이 견인했다. 소득세는 29조2천억원으로 2조4천억원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다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에 따라서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4조1천억원 더 걷힌 21조원이 들어왔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인상 등에 따라 1조2천억원 증가했으며, 교통세도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부분환원 영향 등으로 3천억원 늘었다. 2월 한달 기준으로는 18조1천억원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조8천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2월 증시 활황에 따라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가 크게 늘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인상 등으로 1조원 증가했고,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9천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상장주식 양도차익 증가,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으로 9
민주당, 체납관리 혁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임광현 국세청장 "국세청 체납징수 인프라·노하우 국세외수입 접목시, 국가재정 건전성 한층 강화" 국가재정의 한 축인 국세외수입 규모가 280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세청 중심의 체납액 통합징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정태호 의원 주관으로 ‘국세외수입 280조원시대, 체납관리 혁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광현 국세청장이 직접 참석해 국세외수입 체납액 통합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임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외수입은 국가재정의 매우 중요한 한 축”이라며 “국세청이 보유한 체납징수 인프라와 노하우를 국세외수입 분야에 접목한다면,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징수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약 300여개 법률에 근거해 4천500개 기관이 과태료, 과징금, 개발부담금 등 95개 종류에 달하는 국세외수입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분산형 체계는 기관간 정보 공유 제한과 징수수단 미비로 인해 체
창업중소기업이 물류창고를 취득해 임대 형태를 일부 띠더라도, 임차인과 함께 화물보관방식에 따라 창고업을 운영했다면 취득세 감면대상이라는 감사원의 결정이 나왔다. 감사원이 26일 공개한 2025년 주요 결정례(2024-심사-18)에 따르면, 중소기업인 A사는 물류창고운영업 및 물류창고임대업 등을 영위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이천시에 물류창고를 신축하고 취득세 등 5억8천36만원을 납부했다. A사는 2022년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3에 따라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취득’에 따른 취득세 감면을 신청했다. 하지만 관할 지자체는 "A사가 해당 창고를 제3자에게 임대하고 있어 감면 요건인 ‘직접 사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A사의 경정청구를 거부했다. 지방특례제한법 제58조3에 따르면, 창업중소기업이 보관 및 창고업을 영위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해야 한다.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세를 추징한다. A사는 창고임대차계약에 따라 임차인에 창고를 임대했지만, 처분청으로부터 고압가스냉동제조 허가를 받은 후 오수처리, 소방안전관리, 경비 및 출입통제 등을 하기 위해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직원을 채용해 창고를
감사원, 비상장주식 명의신탁은 명의자에 입증책임 비상장주식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할 경우 명의신탁임을 증명할 책임은 명의자 측에 있으며,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상속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감사원의 결정이 나왔다. 다만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의 일정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일시·우발적 손익에 해당하므로 이를 제외하고 주식 평가액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결정이다. 감사원이 26일 공개한 2025년 주요 결정례(2023-심사-285)에 따르면, 청구인들은 2020년 사망한 부친 소유 비상장주식을 상속재산에서 제외하고 산출된 과세가액으로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처분청은 2021년 해당 비상장주식이 상속재산에서 누락된 것을 확인하고, 2023년 1월 가산세 1억3천75만원을 포함해 상속세 5억7천128만원을 추가 부과했다. 주식가액은 1주당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각각 3과 2의 비율로 가중평균해 비상장주식의 가액을 평가하는 혼합방식을 이용해 83만7천93원으로 산출했다. 청구인들은 세무조사 전까지 쟁점주식 보유 사실을 알지 못했고, 부친이 주식을 양도한 사실이 주식양도증서로 확인된다며 이는 명의신탁된 재산으로 상속세 과세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혼합
감사원, 행사차액만큼 순자산 감소 자기주식교부형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할 때 발생하는 시가와 행사가액의 차액은 법인의 ‘손금’에 해당하며, 법인세 법정신고기한 5년 이내라면 재경정청구가 가능하다는 감사원 결정이 나왔다. 감사원이 26일 공개한 2025년 주요 결정례(2022-심사-180)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소재 A법인은 2020년 1월 임직원 9명이 2017년과 2019년 행사한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차액 16억1천200만원을 손금인정하고, 정규직 근로자 전환 세액공제를 적용해 과다납부한 법인세 4억3천360만원을 돌려달라고 경정청구했다. 처분청은 이 가운데 신주발행형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차액 1억2천650만원은 손금으로 인정해 경정했다. 그러나 자기주식교부형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차액 14억8천550만원은 행사차액을 금전 또는 주식으로 지급하지 않아 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경정을 거부했다. A법인은 2020년 6월 서울지방국세청에 이의신청했다가 같은 해 7월 기각됐다. 기획재정부는 2021년 8월 자기주식교부형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차액은 법인세법상 손금산입 대상이라는 유권해석을 했고, 조세심판원은 같은 해 12월 자기주식교부형 주식매수선택권의 행
평택직할세관(세관장·민희)은 지난 26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기업인 산리오사로부터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세관은 지난해 산리오사의 지식재산권 침해 의심물품을 전국 세관 중 최대 규모로 적발해, 브랜드 가치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평택세관의 산리오사 제품 지재권 적발율은 84%에 달한다. 침해의심 물품 6천760건 중 5천642건 지식재산권 침해로 판정됐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한 이와이 타츠로 산리오 본사 글로벌IP총괄 부장은 “평택세관이 산리오 적발에 세계 톱(TOP) 수준”이라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헌식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민희 세관장은 “평택세관은 해상 특송물품이 가장 많이 반입되는 주요 관문인 만큼, 앞으로도 해상으로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들에 대해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1월 이어 '꼼수감세 활용' 지적 "10년 운영, 가업 맞냐" 공제기준에 의문도 임광현 국세청장에 실효성 있는 보완책 지시 정부가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자산가의 증여·상속 절세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뿌리뽑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에 착수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질타하며, 실효성 있는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 1월 국세청이 실태점검에 착수한데 이어, 대통령이 직접 제도적 ‘대수술’을 예고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15일에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형 카페·기업형 베이커리업종이 편법 상속·증여에 활용되는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 비공개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에 가업상속공제 개정·보완 검토를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일부 대형 베이커리가 부동산 상속과정에서 ‘꼼수 감세’를 받다는 점을 구체적인 예로 들며 제도 취지가 훼손되고 있음을 강하게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가업은 20~30년 정도 (이어져) 일종의 장인이라고 할 수 있거나 내지는 그 분이 일을
강명기 본부장, 한국세무학회 세미나서 주장 "지방 다주택은 투기 아닌 공익 기여"시각 전환 필요 주택수 아닌 공시가격 합산 기준으로 과세 축 전환 비수도권 취득세·종부세 중과 완화 등 8개 과제 제시 현행 주택 세제가 수도권 시장 과열기에 설계된 규제 위주의 틀에 갇혀 있어, 이를 비수도권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세제가 의도치 않게 비수도권 인구 감소를 가속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비수도권의 다주택 보유를 투기가 아닌 공익적 기여로 재정의하고, 비수도권 취득세·종합부동산세 중과 완화, 세컨드홈 특례 확대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세제 개편이 시급하다는 제언이다. 강명기 한일회계법인 본부장(국토부 부동산투자회사 자문위원)은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거·금융정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현 주택 세제의 문제점과 수도권/지방 차별화 필요성'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강 본부장은 "현재의 다주택자 취득세·종부세·양도세 중과 제도는 2020년 전후 수도권 시장 과열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