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국세청 최고의 문인(文人)’을 가리는 국세가족 문예전에 대한 시상식을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예년과 다르게 참가대상을 국세공무원은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부모님, 퇴직한 선배국세인까지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국세가족 문예전’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2] 2011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이한 국세가족 문예전은 문학분야 3개 부문(시·시조, 수필, 단편소설)과 미술분야 4개 부문(서예, 회화, 사진, 공예)으로 나눠 심사 작업이 이뤄졌다. 국세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숨겨왔던 예술적 기질을 마음껏 뽐내며 총 251명, 42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한국미술협회 및 문인협회 등 외부 심사위원들은 “출품 작품의 참여규모와 업무상 엄격한 국세청 근무 직원들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에 놀랐다며 우열을 가리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사진3] 시상인원을 보면 입선이상은 총 104명(문학 40명, 미술 64명)으로 은상 이상 수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상장, 상금, 기념품을 지급하였
유일호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전제돼야만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대기업 2곳 중 1곳의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전경련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16년 500대 기업 신규채용 계획’(210개사 응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입과 경력을 포함한 신규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감소’(48.6%), ‘작년과 비슷’(40.0%), ‘작년보다 증가’(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2015년 조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작년보다 증가한다’는 응답은 19.6%에서 11.4%로 8.2%p 줄어든 반면, ‘작년보다 감소한다’는 응답은 35.8%에서 48.6%로 12.8%p 늘어났다. 신규채용을 축소하는 기업은 그 이유로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서’(52.0%), ‘회사의 내부 상황이 어려워 신규채용 여력이 감소’ (32.4%), ‘정년연장으로 퇴직자가 줄어 TO가 부족해서’(9.8%) 등을 꼽았다. 신규채용을 늘리는 이유는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인재확보 차원에서’ (62.5%),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이 좋거나 좋아질 전망이어서’(29.2%) 등의 순이었다. 또한 올해 대졸 신입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45.2%), ‘작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다문화가구 여성 등 취업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무료 세무·회계교육으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태원세무법인에서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세법 강좌를 오픈한다. [사진2] 10월 5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리는 무료세법강좌는 중소기업 CEO와 창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태원세무경영아카데미 주관으로 실시된다. 금번 교육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태원세무경영아카데미(031- 908 7707)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재능기부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은 이태원 태원 세무법인 대표가 2014년 12월 태원 세무경영아카데미를 설립한 뒤 ‘리얼 어카운텍스’ 프로그램을 개발, 무료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택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양도세 전자신고의 경우 비사업자의 일회성 신고와 세액계산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양도한 자산의 비과세나 감면 해당여부 확인 및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한후 신고·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사용해 간편하게 전자신고와 첨부서류 제출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쉽고 편리해진 홈택스 양도소득세 전자신고 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해당 자산종류 선택후, 부동산소재지·실지양도가액 입력시 확인 가능 B씨는 2003년 아파트를 취득해 올해 양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취득시 매매계약서를 분실했고 그 외 취득가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어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될지 계산을 할 수가 없다.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런 경우에는 공동주택가격을 이용하여 ‘환산취득가액’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공동주택가격을 조회하기도 어렵고 환산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계산하는 것도 어렵게만 느껴질 수밖에
지난해 과오납금·세법에 의한 환급 등 국세환급세액이 65조 4,3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는 과정에서 3,957억 원이 넘는 환급가산금을 지급, 국민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엄용수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급결정세액은 2013년 63조 2,559억원, 2014년 61조 3,488억원, 2015년 65조 4,351억원으로 최근 3년간 190조 398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에 따라 이자 성격으로 발생한 국세환급가산금 규모는 2013년 2,973억언, 2014년 2,529억원, 2015년 3,957억 원으로 최근 3년간 총 9,459억원에 이른다. 엄용수 의원은 “국세환급세액이 2012년 60조원을 넘어선 뒤 증가추세에 있고 그에 따른 환급가산금도 막대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가산금이 내 호주머니에서 나간다면 이대로 두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세청은 관련 업무 전반을 꼼꼼히 살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세행정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가지 책임을 다하지 않는 부실기업에 대한 원칙없는 지원은 결국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자구노력을 주문했다. [사진2]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유 부총리는 “정부는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전제돼야만 채권금융기관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확고한 원칙하에 흔들림 없이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조조정과 해운물류 현안에 대한 대응과 함께, 정부는 하반기 경기흐름을 보완하기 위해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우선 추경예산의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추경예산안이 다소 늦은 9월 2일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부안 제출 직후부터 집행준비에 노력해 추석 전 지방정부에 교부한 3조 7천억원을 포함해추경 집행관리대상(8조 6천억원)의 71%에 달하는총 6조 1천억원을 집행했다. 여기에 추경자금이 현장에 조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관계부처간 협업체계를 가동해서 집행을 지원하는 한편, 지방정부에서도 추경 등 필요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접수, 교육비 결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접수시스템이 서울·중부·부산지방회 이어 연말까지 대구·광주·대전지방회에도 도입된다. 2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지방회별 교육접수시스템은 지난 2008년에 개편된 서울·중부·부산지방회에 이어 대구·광주·대전지방회의 교육접수시스템이다. 기존에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수강을 희망하는 세무사회원이나 사무소 직원들이 수강신청을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보내고 수강료를 온라인 송금한 후에 전화를 걸어 접수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3개 지방회의 교육접수시스템 도입으로 교육접수와 교육비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3개 지방회의 교육접수시스템 도입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제공하는 무료회원희망교육이나 지방회 상설교육을 회원이나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한결 쉽게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교육접수시스템은 지난 8일 웹서버 등 시스템 장비 구입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데 이어 연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 해당 지방세무사회원들의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택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양도세 전자신고의 경우 비사업자의 일회성 신고와 세액계산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양도한 자산의 비과세나 감면 해당여부 확인 및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한후 신고·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사용해 간편하게 전자신고와 첨부서류 제출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쉽고 편리해진 홈택스 양도소득세 전자신고 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모의계산 유형 선택 ‘계산하기 버튼’ 클릭하면, 예상세액 자동 계산 ‘양도소득세 미리계산(모의계산)’ 서비스는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일반적 거래유형에 대해 자산별로 세분화해 납세자가 입력 또는 선택한 항목에 따라 간편하게 자동세액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을 모르는 납세자도 본인이 해당하는 모의계산 유형을 선택하여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화면에서 보여주는 항목을 입력만 하면 간편하게 예상세액을 자동계산해볼 수 있다. 특히 금년 7월에는 납세자가 신고한 부동산 등기자
제102차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11명의 세무사가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직무정지 및 과태료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사진2] 올해 총 7차례의 징계위에서 총 83명이 징계를 받아,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징계건수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123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관보에 게재된 징계 인원은 총 11명으로 배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에 과태료 1천만원, 임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 조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1개월에 과태료 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또한 김 모 세무사 등 6명은 500만원~300만원의 과태료를, 신 모 세무사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위원회는 올해 첫 개최한 96차 회의에서 20명, 97차 16명, 98차 6명, 99차 9명, 100차 10명, 101차 11명, 102차 11명 까지 7차례 징계위원회에서 83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다. 세무사계는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대한 징계는 불가피하지만, 징계인원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세무사계가 경직된 분위기라며 합당한 징계가 이뤄지고 있는지 등 집행부의 면밀한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102차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11명의 세무사가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직무정지 및 과태료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사진2] 올해 총 7차례의 징계위에서 총 83명이 징계를 받아,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징계건수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123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관보에 게재된 징계 인원은 총 11명으로 배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에 과태료 1천만원, 임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 조 모 세무사는 직무정지 11개월에 과태료 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또한 김 모 세무사 등 6명은 500만원~300만원의 과태료를, 신 모 세무사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위원회는 올해 첫 개최한 96차 회의에서 20명, 97차 16명, 98차 6명, 99차 9명, 100차 10명, 101차 11명, 102차 11명 까지 7차례 징계위원회에서 83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다. 세무사계는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대한 징계는 불가피하지만, 징계인원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세무사계가 경직된 분위기라며 합당한 징계가 이뤄지고 있는지 등 집행부의 면밀한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0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제1차 국제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주재, 국제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수립, 제도개선 및 시장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기재부는 대폭 강화된 국고보조사업 관리와 운영방식 등 제도전반에 대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21일 기재부에 따르면, 금번 교육은 실제 보조금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개편된 제도를 집행현장에 차질없이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며 중앙부처, 지자체 보조사업 담당자 등 5,500여명을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서울, 세종, 부산, 강원 등 전국 주요권역에서 17회에 걸쳐 11월 4일까지 보조사업자의 카드사용 의무화, 부정수급 시 제재수단 등 집행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했던 모든 보조금 관련 제도개편 내용이 망라됐다. 또한, 국고보조금 업무 매뉴얼도 발간, 배포해 국고보조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일선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조금 제도 교육내용을 보면, 보조사업자 선정 부터 보조사업자의 카드사용 의무 등 보조사업 추진 시 준수해야 하는 집행기준과 절차 및 보조사업자의 회계감사·정산 방식, 부정수급 시 제재수단 등 사후관리 제도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이 포함됐다. 조용만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실제 보조금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담당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내달부터 철 스크랩(고철) 거래에 대해 부가세 매입자납부 특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전용계좌 미사용 시 가산세 및 매입세액 불공제 등이 불이익이 처해진다. 국세청은 20일, 전용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철 스크랩을 거래할 경우 매출 및 매입사업자 모두에게 철 스크랩 가액의 10%에 해당하는 미사용 가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한 철 스크랩을 매입한 사업자가 부가세를 전용계좌로 입금하지 않은 경우 해당 매입세액은 공제받을 수 없다. 지연입금시 가산세도 부과돼, 매입자가 부가세를 지연입금할 경우 공급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부가세액을 입금한 날까지의 기간에 대해 1일 3/10,00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예를들어 사업자 A가 사업자 B에게 공급가액 2천만원, 부가가치세 2백만원의 철 스크랩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사업자 B는 전용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거래대금을 결제한 경우, 사업자 A와 B 에게는 2백만원의 미사용 가산세와 사업자 B는 매입세액 불공제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사진2] 또한 제도시행일 이후를 가정 2016년 10월 3일 사업자 A가 사업자 B에게 공급가액 2천만원, 부가세 2백만원의 철 스크랩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사업자
10월1일 부터 철 스크랩(고철) 거래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 특례 제도가 시행된다. 국세청은 20일, 철 스크랩(고철)을 거래하는 사업자는 내달부터 지정 금융회사의 전용계좌를 이용해 대금을 결제해야 한다며 전용계좌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거래 쌍방에게 철 스크랩 가액의 10%가 가산세로 부과되고 매입자는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철 스크랩 부가세 매입자 납부 특례 제도란, 사업자 간에 철 스크랩(고철)을 거래하는 경우, 매입자가 대금을 매출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고 지정 금융회사의 매출자 전용계좌에 입금하면 철 스크랩 가액은 매출자에게 지급되고 부가세는 지정 금융회사에서 따로 관리해 국고에 납입하는 제도다. 다만, 개인 등 사업자가 아닌 자와의 철 스크랩 거래는 부가세 매입자 납부 특례 대상 거래에 해당되지 않는다. ⏡ 철 스크랩 부가세 매입자 납부 특례제도 거래흐름도 그간 철 스크랩 시장에서 무자료 거래,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및 부가세 미납 후 폐업 등 부가세 탈루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국세청은 세금을 탈루하며 시장의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철 스크랩(고철)을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 특례 대상에 추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