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을 영입한 후 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해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해 12월 '국민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송가인과 잎새주, 보해양조가 올라가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수도권과 영남 등 전국 각지에서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 문의가 쇄도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잎새주 모델로 송가인씨가 선정된 직후부터 전국적으로 보해양조와 잎새주가 큰 관심을 받았는데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민과 송가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잎새주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잎새주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봄 한정판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봄을 상징하는 초록과 핑크 의상을 입은 송가인 사진이 박스포장 겉면에 부착된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와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양춘석 (명)장성합신상사 대표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전남주류협회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양춘석 대표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양춘석 신임 회장은 "국내외 복잡하고 다양한 정치·경제·사회적 문제 등이 맞물려 주류도매업계가 매출 감소 및 과잉경쟁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류업계 내부의 과당경쟁과 그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무분별한 외형 확대, 과도한 방어비용 지급과 가격 인하 등 도매회원사 상호간의 반목으로 시장은 더욱 황폐해지고 더 많은 문제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은 주류업계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로, 다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이냐? 아니면 공멸로 가느냐를 가늠할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양 회장은 "두렵고 어려운 길이지만 전 회원이 동참하고 협력해 준다면 가업으로 물려줄 수 있는 주류업계를 모든 역량을 걸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회장은 "임기동안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해 회원들과 소통을 통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출입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일부터 '신종 코로나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조달이 필요한 수입 원부자재는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해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국내 공장이 폐쇄돼 원·부자재 등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수입심사시 서류 제출과 검사 선별을 최소화해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국내 피해업체에 대하여는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무담보로 관세 등의 납기연장 및 분할납부를 지원하고, 환급 신청시 당일에 환급을 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관세 조사대상 업체는 피해구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조사 중인 업체는 업체가 희망할 경우 조사를 연기해 줄 예정이다. 관세행정 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업체는 광주세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피해접수 신청서'와 피해사실을 입증하는 최소한의 서류를 구비해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우편, e-mail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스퀘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스퀘어는 자체적인 방역 활동뿐 아니라 서구보건소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주 1회였던 대합실, 승하차홈, 출입구 주변, 문화관 공연장 등 이용시설 곳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입구와 매표소 등에 총 20개의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키오스크 모니터, 터미널 출입구 손잡이 등 이용객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수시로 향균 물티슈로 소독 중이다. 개인 차원에서의 위생 관리를 위해 문화관의 공연장을 포함한 모든 현장 근무자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지급하고, 수시로 방송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터미널 내 도착홈 앞에 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1일 3교대 총 18명이 교차 감시하며 의심 환자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열화상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혹시나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며, "전 직원이 매뉴얼을 만들어 예방 수칙을 지키고, 문화관을 포함한 유.스퀘어의 모든 시설을 정밀 소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지난 5일 광주지방정부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석현 광주국세청장, 박인호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지방청 4국장, 최재훈 광주서장을 비롯 관내 14개 일선세무서장, 김태열 광산서개청단장, 백계민 운영지원과장을 비롯 지방청 16과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 과제에 따른 광주청 소관별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일선 관서장들은 납세자들이 사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줄 것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세정지원과 혁신성장 지원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성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하고 장거리 노선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의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A350을 2017년부터 도입해 왔다. 올해는 11호기를 포함해 총 3대의 A350을 도입한다. A350은 연료효율성이 25%가 뛰어나며, 국내 최초로 기내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350에 장착된 공기 여과 장치(HEPA 필터)는 코로나바이러스(0.08~0.16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인 0.01~0.1 마이크로미터까지 여과하고 있다. 기내 공급 공기는 기내 측면에서 좌석 하단으로 배출돼 기내에서 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낮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하준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생수 8천970병(2L 기준)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한다. 해당 물품은 우선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 후 필요시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감염증 확산사태가 신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재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생수를 사전에 구비해 놓고 구호 물품과 함께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지역 등에도 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하천 정화활동, 가뭄철 농업용수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버스 업계 최초로 모든 승무사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설치했다. 금호고속은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노선을 시작으로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차량 출발 전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있다. 차량 운행 전 승무사원은 반드시 손을 소독할 뿐만 아니라, 버스 손잡이와 운전대 등을 깨끗하게 닦아 내며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금호고속은 차량 방역 횟수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차량 히터 송풍구, 화물칸 등 내·외부를 모두 소독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30분에 한번씩 환기를 시키고 있다. 아울러 현장 대처 매뉴얼을 공지해 혹시라도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모든 사무실마다 마스크 50개~100개와 세정제를 비치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확산 방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관은 31일 제62대 김정만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입 기업 총력지원’을 강조하면서, 수출입 업체가 최적의 상황에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안보위해물품, 마약, 불량먹거리 등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불법·부정 무역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관행적으로 하던 일을 근본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수세관만의 강점을 활용한 고유한 조직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취임식 직후 김 세관장은 세관 항만감시현장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원 등 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만 세관장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돼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원산지지원담당관, 제주세관장, 구미세관장, 동해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여수세관장에 취임했다.
보해양조는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복분자주를 프랑스에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될 제품은 컨테이너 1개 분량인 6천병으로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선보일 전망이다. 보해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 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를 프랑스 전역에 공급하게 됐으며, 프랑스 현지 업체가 독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추가 수출도 협의 중이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10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유럽 등 24개국으로 수출되는 보해복분자주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문구와 그래픽이 들어간 독도 라벨을 부착했다. 독도 라벨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Dokdo, the first place of sunrise in korea>라는 글과 함께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갈매기 그림이 포함됐다. 독도라벨 복분자주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유럽과 미국에 거주 중인 한인들은 독도라벨이 부착된 보해복분자주를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해복분자주가 누리꾼들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독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인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 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Q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연결성,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첫 출시부터 수년간 베스트셀러 SUV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프리미엄(KL33)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시리즈는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맞춰 개발한 브랜드다. 특히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SUV 전용 타이어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SUV 타이어의 스탠다드 격인 '크루젠 프리미엄'은 고급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실리카 컴파운드 소재로 연비효율을 높였고, 최적화된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트레드(접지면) 패턴은 주행 안정성 및 마모 성능이 향상되도록 설계
오비맥주는 새해를 맞아 '카스 별자리 에디션' 패키지를 오는 2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옆면에는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은 날짜로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 브랜드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별자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윤동주)은 지난 23일 개청 110주년을 맞아 세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윤동주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테러물품 등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세국경 감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1910년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 지역경제 발전 지원과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