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광주시주류도매협회장이 광주광역시체육회 민선 2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광주체육회관에서 열린 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274표 중 132표(득표율 48%)를 획득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투표에는 선거인단 284명 중 274명(투표율 96.4%)이 참여했다. 이상동 신임회장은 광주시종합주류도매협회 회장을 2대째 맡고 있으며, 주류정상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승마연합회 부회장, 광주 야구연합 회장, 광주 북구 배드민턴연합 회장, 광주 북구 새마을회장, 광주 북구 사회단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동 회장은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육 풍토를 마련하고 체육인 사회 권위 및 신뢰 회복을 통한 정체성 회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난 14일 임원, 본부장, 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전자상거래 국내 수출자-미국 판매자 매칭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이 미국으로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매칭사업은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추진해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자와 미국 판매자를 모집해 수출자와 판매자 양측에 기업 명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직접 적합한 파트너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LA총영사관에서는 전자상거래 대미수출과 관련한 통관, 물류, FDA인증, 법인설립, 세무신고 등에 대한 현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세관에서는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한-미 FTA활용 관련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현재 이메일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안내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는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성태곤 세관장은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해외공관의 기업 지원활동을 신속히 안내하고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마지막으로 26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모계완 세무사가 개업 포부를 밝혔다. 13일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이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했다. 광주 서구 시청로에 사무실을 개소한 모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계완 세무사는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해 연말로 정년퇴직하고 오늘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많이 설레고 걱정 또한 없지 않으나 희망은 항상 저 언덕 너머에 있다는 말을 믿기에 오늘 그 언덕을 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모 세무사는 "현직에서 근무할
오비맥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로 지친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해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이 커진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 공식 홈페이지나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육아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 사연 응모 당시, 코로나19 이후 육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마시고 싶다는 사연이 가장 많이 접수된 데서 착안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로 힘들고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사정상 음주가 힘든 상황에서 비알코올 음료 카스0.0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육아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육아의 감동과 웃음이 묻어나는 사진이라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님의 오래 전 육아 사진도 제목, 한 줄 설명과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에 위치한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영업부문 최상범 부사장과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군부대 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제9보병사단을 위문해 수면과 스트레스, 심박수 체크로 건강한 군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무더운 여름철 실외활동 필수품인 쿨토시 등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군생활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출범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총 10억원의 기부금과 긴급구호품을 기탁하고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을
우동욱 전주세관장이 11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초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가 널리 알려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재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 세관장은 지난 4일 신강민 청주세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재규 대전세관장을 지명했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지난 7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포상 등 개청 45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주세관은 개청 45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우동욱 세관장은 기념식에서 그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우 세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세관은 1976년 5월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된 후 2006년 1월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 현재 산하에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두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3개 업체가 신청해 1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세관과 관세사의 합동컨설팅을 통해 최근 FTA 원산지검증 이슈나 검증 대비 유의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합동컨설팅은 선정기업의 20%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으나 광주세관은 14개 기업 전체에 대해 합동컨설팅을 실시하고, 세관 상담직원은 물론 FTA 검증 담당직원까지 참여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지원 일환으로 기업의 컨설팅 비용 최대 부담률을 기존 40%에서 30%까지 하향 조정했으며,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기업은 무료로 상담이 진행된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수출 초보기업이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FTA활용은 물론 통관, 환급 등 관세행정 모든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환급금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목포세관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세계적 인터넷쇼핑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환급금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목포세관은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월 '수출환급 지원팀'을 편성하고 완도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등 수출현장을 방문해 지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금납기 연장·분할납부, 환급지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체납자 회생 지원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해진 목포세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산원재료 사용 촉진을 위해 수출금액 1만원당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간이정액 환급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업체를 필두로 관내 수출품목의 다수를 차지하는 해조류·어류 등 K-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활용해 사업 수행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의 전문강사가 협력사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FTA 활용에 대한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구분해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YES FTA 전문교육사업'은 매월 신청을 받아 제공하고 있으며 '집합교육' 과정과 '온라인' 과정 및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로 교육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일정은 매월 초 전국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5월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로 접속해 회원 가입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광주세관은 FTA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과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연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정요섭 관세행정관을 '4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요섭 관세행정관은 지역 특화산업인 농·수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최초로 유럽 수출을 성공시키고 중소기업의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 획득을 도와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출 성공 후에도 업체별 FTA 활용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성태곤 광주세관장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4월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안전주간 행사는 '다 함께, 더 안전하게'를 주제로 일주일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실시됐으며 작업장 프로세스 점검, 위해 요소 모니터링, 안전 문화 코칭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천공장의 경우 사업장 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밸브와 플랜지, 스위치를 확인하는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고 작업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했다. 광주공장은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행동 위험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주공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 규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산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활동 강화 주간을 마련했다" 며 "작업 시작전 안전 점검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가족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
김완조 제주세관장이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국립제주검역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완조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을 공유하고,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세관장은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제주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세관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규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대표 제품 카스가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1분기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에서 약 52%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순위에서는 '국민맥주'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유흥·외식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올해 1분기 주류시장 역시 '홈술'과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는 카스 프레시 외에도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포진해 있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여종 이상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정시장은 맥주 시장 판도를 가늠하는 데 있어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코로나가 소비자 트렌드를 바꾸기 시작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맥주시장에서 홈술과 가정시장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최근 디자인뿐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e-NIMF'는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차세대 미래 자동차 시장을 타켓으로 한 타이어 제품이다. 공기압 타이어는 주행 중 이물질로 인해 공기압이 소실되면, 차량의 하중 지지 및 주행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비공기압 타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실 가능한 공기압을 대체하는 스포크, 지면으로 발생하는 힘을 전달하기 위한 전단밴드, 지면에 접촉하는 트레드로 이뤄진다. 또한 비공기압 타이어는 타이어 재료를 재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