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달 31일 제5차 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9월 추석연휴에 따른 회의 일정과 지방 및 지역회 임원간 상견례 진행 건에 대해 토의했다. 유권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때문에 회원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회무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추진해야 될 것 같아 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을 장마라고 하지만 비 예측도 정확하지 않는 것 같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건강관리 잘 해서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 유권규 회장은 지난 4차 정기임원회에서 지방회 이사들을 선임하여, 선임증과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역세무사회장들은 오는 10월 확대임원회에서 선임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5대 임원 명단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직 위 성명 회 장 유권규 부 회 장 정순오 부 회 장 김상연
국세청이 지난달 31일 186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은 특별승진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승진자가 탄생했다. 지방청에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염삼열 심사팀장,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이용혁 소비팀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 함태진 1팀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호형 2팀장, 운영지원과 기연희 인사팀장, 백홍교 경리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노정운 법인팀장, 북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 강용구 운영지원팀장,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 김봉재 운영지원팀장, 광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박정환 운영지원팀장, 익산세무서 조사과 정명수 팀장, 정읍서 재산법인세과 이시형 법인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은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노정운 법인팀장은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와 광주청 조사국에 근무하면서 뛰어난 조사실적으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인사에서 발탁 승진한 광주청 기연희 인사팀장은 원칙을 중시한 합리적인 인사관리에 기여했으며, 백홍교 경리팀장은 예산집행 및 국유재산 관리, 세무환경 개선사업, 청사 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일선세무서 승진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1리터 페트 제품(알코올 도수 4.5도)을 출시하고 가정용 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필굿 1리터 페트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야외활동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용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의 자체 집계 결과, 필굿은 최근 1년간(2020년 8월~2021년 7월) 전년 대비 판매량이 40% 이상 성장해 가정용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코올 도수 7도의 국내 최초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필굿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젊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 가을,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필굿 1리터 페트와 함께 모두 '필굿'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
오는 11월30일까지 '기한 후 신청' 가능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자금에 도움이 되도록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26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전남·북 지역의 2020년 귀속 총 지급액(상·하반기 지급액 포함)은 59만가구, 6천290억원으로 전국(4조9천845억원)의 12.6%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오는 11월30까지 홈택스 및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기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 심사 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22만가구에 대해서는 내달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다. 한편 올해 7월에 일용근로소득을 지급했거나 인적용역 사업소득을 지급한 원천징수의무자는 8월 말일까지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또는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의 안정적 집행과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실시간 소득 파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코로나 기간 중에 원산지가 한국산인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 할 때 자유무역협정(FTA)의 원산지증명서 사본 제출이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17일부터 한국기관(세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한 한-베트남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원산지증명서에 대해 베트남 세관에 수입신고할 때 원본 대신 스캔본 또는 사진을 제출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한국산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할 때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한-아세안 및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원본을 제출해야 했었다. 그러나 이번 지침 시행에 따라 베트남 수출시 별도의 종이 원산지증명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되며 이 조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베트남 재무부에서 별도 공고하는 시점까지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우리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관내 수출기업 1천157개 업체에 이메일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원본의 유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우리 수
'라피끄'에 2천만원 상금 및 1천만원 사업화 지원금 제공 오비맥주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우수업체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에서 최종 선발된 3개 스타트업이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라피끄', '미스테리코', '마린이노베이션' 등 3개 스타트업은 각각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솔루션 ▲AI 소셜 모니터링 플랫폼 ▲맥주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패키징 개발 솔루션을 주요 혁신 아이디어로 내세웠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시제품 공개, 솔루션 도입 후 결과 등을 포함한 'PoC(콘셉트 증명)' 결과를 발표했다. PoC는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 형태로 개발해 사업에 도입하거나 개발 과정을 완료하는 단계로, 오비맥주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개 업체와 PoC를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PoC 성과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오비맥주는 캠핑족을 겨냥한 한맥 '워터저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쩍 성장하고 있는 캠핑·홈캠핑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워터저그 패키지를 선보였다.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워터저그'는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보냉 물통으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번 패키지는 한맥 355㎖ 12캔과 한맥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의 워터저그로 구성됐다. 한맥 워터저그는 맥주캔 모양의 원통형 몸체에 원목 색상의 받침대와 손잡이를 달아 편의성을 더해 쉽게 휴대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캠핑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워터저그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한맥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해 탁월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20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우수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주류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등 무자료거래 혐의가 짙은 주류도매상 1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청은 지난 18일 주류 유통과정 추적조사 전담반을 편성해 전북 소재 A주류도매상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요원 5명을 투입해 주류도매상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비롯해 거래내역서 등 장부 일체를 영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청은 조사대상 업체의 최근 주류거래 내역과 3년간 매입.매출처 자료를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통과정 추적조사의 특성상 경우에 따라 금융추적조사와 거래상대방에 대한 유통조사도 병행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청은 조사를 통해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면허취소 및 면허정지, 검찰고발 등 행정처분과 함께 관련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와 관련 "납세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어떤 내용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최근 광주 22개, 전남 109개, 전북 68개 등 총 199개의 주류도매업체를 대상으로 과당경쟁 방지, 지입차량 근절 등 유통질서 확립과 관련한 주세법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세무검증을 완화하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판식 청장은 1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세무서 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세무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청과 15개 세무서를 화상으로 연결한 온라인 회의 방식도 병행해 일선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판식 청장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일상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감염 차단 방법이므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제41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8일 취임하며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한 정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우리지역에서 13년 만에 해상 담배밀수가 발생함에 따라 관세국경에서 불법.부정.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세관장은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고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1966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41대 광주본부세관장에 취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 TA21'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계절 컴포트 시리즈를 완성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솔루스 TA21'은 국내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억제·분산을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와이드 직선형 그루브 및 블록 설계, 인터락킹 3D 사이프 설계 기술로 고속주행 안정성 강화, 기존 제품 대비 안정적인 승차감 및 핸들링, 빗길 주행 성능 등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 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50개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이주민)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으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운전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 수석 부사장, 라신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방연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등 관계자들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 등을 살펴본 후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약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는 시기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가전제품, 화공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광주·전남지역 7월 무역수지가 14억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4% 증가한 53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67.9% 증가한 39억8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전남지역 수출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3.2% 증가했고, 수입은 39.8%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87억7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4억100만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억7천500만달러로 7억2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나타냈다. 수송장비(-16.4%)을 제외한 반도체(30.4%), 가전제품(43.2%), 기계류(13.1%), 타이어(29.1%) 등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 역시 기계류(-26.2%) 외에 반도체(6.1%), 가전제품(9.8%), 고무(119.1%), 화공품(18.2%)이 증가했다. 수출은 동남아(45.9%).중동(115.8%)이 증가한 반면 미국(14.8%).중국(11.1%).
지난 6월말 여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신명곤 세무사가 세무법인 다솔누리 상무지점(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휴먼빌딩 5층 512호)에 둥지를 틀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신명곤 세무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개업식은 생략했다. 대신 12일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순오 부회장, 정성균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오용현 세무법인 다솔누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과 꽃다발 증정식 등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도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했다. 이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신명곤 세무사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누구나 닮고 싶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국세공무원 재직 당시 국세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세정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곤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보내준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The Kia EV6(이하 EV6)'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이다. 1회 충전시 최대주행 가능거리가 475㎞에 달할 만큼 긴 주행거리 능력, 100㎞/h에 3.5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 18분만에 최대 80%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능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외장/내장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기아 EV6에는 금호타이어의 올시즌 크루젠 HP7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 (규격 : 235/5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의 공급 제품은 낮은 회전저항,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