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19일부터 한 달간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한국의 술 예절 ‘주도’를 언급하며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책임있게 술을 즐겨온 한국의 훌륭한 전통을 지키자고 강조한다. 배하준 대표의 음성으로 전하는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은 19일부터 한 달간 오전 11시 30분에 TBN 한국교통방송 FM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해제로 2년여만에 제대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라 차량 이동과 음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부터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의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국세청이 지난 11일자로 단행한 서·과장급 인사 결과 광주,전남·북 세무서장 15명 중 1명(7급 공채)를 제외한 나머지 14명 모두 국립세무대학 출신이 차지했다. 출신지별로 구분하면 전남 출신 서장은 7명으로 46.6%, 전북 출신은 5명 33.3%를 차지했으며, 광주 2명 13.3%, 충남 천안 1명 6.6%로 나타났다. 稅大 출신 14명을 기수별로 구분하면 4기 2명, 5기 3명, 6기 3명, 7기 3명, 8기 1명, 11기 1명, 13기 1명으로 분포했으며, 5기와 6기, 7기가 각각 3명씩 총 64%(각21.4%)를 차지했다. 여성세무서장은 1명(6.6%)이며 7급 공채 출신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프로필(2022.7.11.기준) 직위 성명 출생연도 출생지 고교 대학 임용구분 광주세무서장 정학관 1967년 전북 고창 전주완산고 세무대(5기) 세대 북광주세무서장 나향미
납세자보호담당관 포럼서 15개 세무서 우수사례 공유 변혜정 국세청 납보관 "소통실효성 확보에 노력해 달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올해 납세자 보호 소통현황 우수사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세청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의 주관으로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 15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은 올해 소통현황과 우수 소통사례를 발표하고 집단토의를 거쳐 관서별 상황에 맞는 소통활성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광주청 산하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 활동 내용을 보면 북광주세무서는 광주 북구청과 세정업무 협약을 체결해 납세자 편의를 위한 직원 상호교류와 출장근무 등을 추진했고, 해남서는 장흥토요시장과 해남군 가족센터에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또 북전주세무서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2020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남원서는 관내 장애인 종합복지관 세금교육과 남원시가 주관하는 '민원마켓'에 동참해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다른 세무서의 우수 소통사례를 청취하고 개선의견을
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 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 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 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다. 절약형 렌탈 선택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본형 서비스를 선택하면 무료로 얼라인먼트와 위치교환 서비스, 타이어 파손시 1+1으로 교체해 주는 타이어보상 보험 프로그램(타이어 추가 교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방문 픽업 서비스를 추가하면 전문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제41대 정진욱 전주세관장이 18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정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물가 폭등 등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직원들에게 "전북내륙 중추세관의 위상에 걸맞게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세관장은 “직원 상호간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 세관장은 울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44회 합격, 5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방부 기획조정실 민간투자관리담당관,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 광주 8.6%↑ 전남 30.6%↑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8억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60억7천500만달러, 수입은 40.0% 증가한 52억6천700만달러로 집계됐했다. 6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1% 증가했고 수입은 44.2% 증가해 무역수지는 56억8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6억9천2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14억9천700만달러, 수입은 22.5% 증가한 8억500만달러다. 광주지역 수출 품목은 반도체, 기계류, 타이어가 각각 64.4%, 17.3%, 17.2% 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수송장비과 가전제품은 13.6%, 25.3%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2%), 고무(7.7%), 화공품(11.3%)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20.4%), 기계류(20.8%)가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63.8%), 중국(2.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14일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지 2년 4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여행자 통관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오랜만에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여행자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총기류·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대마성분 함유물품 등 국민건강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세관장은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좋은 기회이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세관장·김재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체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광양항 항만배후부지에 입주한 에이치에이엠(주)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치에이엠(주)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영유아용 분유를 제조해 전량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4천200만달러로 최근 4년 동안 평균 48%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김 세관장은 분유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소리를 빠짐없이 귀 담아 듣고 불합리한 제도나 절차가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의 매출 증대 및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
정읍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심상동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심 서장은 "훌륭한 역사, 자랑스러운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정읍에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상황은 매우 엄중하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으며, 국민들은 국세청이 세수의 안정적 확보 뿐만 아니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서장은 "현재 상황은 어렵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세정지원, 성실신고지원, 신중한 세무조사 등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한 세정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많은 관내 특성에 맞게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쉽고 편리
남원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선규성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선규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업무수행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천혜의 문화경관과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문화관광 도시 남원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전쟁 등으로 국민 보건과 국가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은 본연의 국세징수 업무와 상반기에 부가세·법인세·종합소득세 신고업무, 근로·자녀장려금 업무 등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선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생산 기반이 취약한 관내 사업자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영세자영업자 등 납세자에 대해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적극적으로 세정을 지원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무적으로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세행정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의 목소
목포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노현탁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노현탁 신임 서장은 먼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세정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노현탁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되, 반칙과 특권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탈세에는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노 서장은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신중한 검토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업무처리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기계발 등 역량향상에 힘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 서장은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법에 대한 전문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의 전문역량은 조직의 성과 창출은 물론 개개인의 발전에도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김상원 신임 익산세무서장은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국민의 세무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김상원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세정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가 없으면 성실신고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며 "과세처분의 적법성과 절차 준수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세정에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서장은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려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여수세무서는 지난 11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문홍승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홍승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제1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간산업이 밀집돼 있는 잠재력 높은 도시이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곳 여수에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온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국민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민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국세행정이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세 관광사업자를 중심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면밀하게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 서장은 "국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 편법적으로 부를 승계하는 반칙특권 탈세, 재산을 은닉한 채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
윤영석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역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제56대 광주국세청장은 11일 오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등을 비롯해 광주청 관내 15개 일선 세무서장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세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홈택스,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성실 신고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납세자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각종 안내문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 운용과 관련, 지역경제 실정을 감안해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변칙적 탈세행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 역량을 집중해 엄정
목포세관은 11일 제65대 염승열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 세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근무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염 세관장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및 부정 밀수입 등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들이 불법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 관리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승열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조사총괄과,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마약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