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특별통관지원팀'을 꾸리고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 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현탁 서장 “현장 목소리, 세정에 최대한 반영” 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관내 대양산업단지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과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업체 관계자들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회복으로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저가 수주 및 인력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어 수익성 개선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식품 가공업체들은 고물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및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현탁 서장, 오금탁 재산법인세과장, 김안철 법인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조선업종 및 식품가공업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탁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군산·익산과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달 초부터 전북지역과 수도권, 중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청은 자연재해나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와 중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는 더블유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이끌어 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하는 발판을 만든다는 취지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는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천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코로나19,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 피해 지역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 운영 관세 납부기한 최대 12개월 연장…환급금 즉시 지급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사실 확인을 거쳐 관세법상 세정지원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또는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올해 관세조사 대상 업체가 피해를 입은 경우 조사 연기나 중지를 적극 수용하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의 환급금도 즉시 지급토록 했다. 광주세관은 태풍·호우로 제조시설 등이 피해를 입어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이 어려워졌을 때 선적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보세운송기간이나 반출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수입업체에 대해 수입신고 지연 주요 가산세를 최대 500만원까지 미부과하고, 수입신고가 수리된 물품이 지정보세구역에 장치돼 있던 중 침수 등으로 변질·손상된 때에는 변질·손상물품의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세정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물가.금리.유가의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성원 광산세무서 법인팀장은 설명회에서 고용증대 및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법에서 정한 세제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공제.감면에 대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공제.감면에 대한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영세한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를 홍보했다. 이종학 광산서장은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공제.감면 세액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밝혔다. 광산세무서는 평동 산단에 이어 하남 산단 등 관내 산단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설명회'를 실시했다.
김용식 제42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수출입 업무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광범위한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불법.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화합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임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조사감시국장·통관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에서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이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교통량과 음주량 증가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기획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대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아 장교와 부사관, 병사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군부대에도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늘었지만,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이 발표한 2022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한 62억6천900만달러, 수입은 50.1% 증가한 59억8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2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3.6%, 수입은 45.5%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59억2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한 17억3천900만달러, 수입은 33.3% 증가한 9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3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62.4%)·수송장비(28.3%)·타이어(21.2%)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5.2%)·기계류(9.7%)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0.6%)·가전제품(18.4%)·고무(37.3%)·화공품(11.0%)이 증가한 반면, 기
오비맥주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 620병(500ml)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천420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또한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사랑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금호타이어는 ‘에어본 타이어’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디자인 컨셉,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개발업체들은 2025년 UAM을 출시할 계획으로, 2030년 정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UAM인 도심형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100% 전기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UAM의 구현을 앞두고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올해 수상 제품인 UAM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에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여 승객들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카스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전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진 송출, 경품 응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또한 카스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무대 ‘카스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적재, 이승윤, 글렌체크, '타히티80', '데프헤븐'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우림, 넬, 이무진, ‘뱀파이어 위켄드’ 등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개 팀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재활용이 가능한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해 자발적 분리수거를 독려할 예정이다. 올 여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청춘페스티벌 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O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PLA컵을 사용해 친환경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카스 프레쉬, 올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41.1% 오비맥주와 카스가 올해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9일 대형 밴 차량 전문 업체인 밴코리아와 스마트 타이어 및 관련 서비스인 ‘타이어 토털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MOU를 통해 기아 카니발 차량에 신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를 납품하는 한편, 타이어 모니터링 센싱 기술과 LTE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이 통합된 ‘타이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 김기운 금호타이어 특성연구담당 상무, 정무열 밴코리아 사장, 박정진 밴코리아 부사장 등 금호타이어 및 밴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로, 밴코리아의 고급 밴 차량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상태 신호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교체 시기, 공기압 보충 알림과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사고 예방과 더불어 연비 및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