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5억 상당 합성대마 12.6kg 식료품 위장 밀수 적발 광주세관, 동남아發 대형 마약 밀수사범 잇따라 검거 광주세관이 시가 5억원 상당 합성대마 12.6kg를 동남아에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했다. 광주세관은 지난달에도 동남아에서 합성대마 7.5kg 3억7천만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내국인 2명을 검거했다. 동남아발 대형 마약 밀수 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광주세관은 지난 14일 동남아인 P씨(남, 25세)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남아인 P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합성대마는 대마초의 환각성분인 THC와 그 구조가 유사하고 대마의 5배에 달하는 환각효과가 있으며 전자담배 카트리지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흡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P씨 등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1천만원 상당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국내 반입과정에서 30개가 넘는 타인 명의를 이용하는
지난달말 26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김용길 전 목포세무서 조사과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했다. 15일 김용길 세무사는 광주 광산구 하남울로12번하길 15 YJ빌딩 501호에 용대세무회계사무소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에는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순오 부회장을 비롯, 이종학 광산세무서장, 박성열 광주국세청 조사2국1과장, 최대혁·오규성 세무사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함께 근무했던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오금탁 목포서 재산법인세과장 등 선배·동료들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전북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화환과 화분, 축전을 보내 개업을 축하했다. 김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닦고 쌓아 온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열정과 진심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세공무원 출신답게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조세불복, 세무조사 대리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하는 것. 지난 14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어 미국, 스웨덴 등 해외 다수 선진국에서는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제도 시행 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는 64%, 일리노이주에서는 81%, 캐나다 앨버타주에서는 89%, 스웨덴에서는 95% 재범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광주지방국세청이 프로야구 경기장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적극적인 세정홍보에 나섰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022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를 관람하면서 세정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날 기아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간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모범납세자 6명과 아름다운납세자 1명을 초청해 시타·시구 행사를 가졌다. 시구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유한회사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이사가, 시타자는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나섰다. 이날 야구장 대형 전광판에는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의 감사 영상을 송출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광주청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세정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세청 세금포인트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세행정에 대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 또한 관람 행사에 앞서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와의 차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국세청은 현장에서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
오비맥주는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대한민국 어디서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 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산서는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와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광산서는 소외계층에게 멸치세트, 참치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고, 장려금 등 세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산서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이어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생수와 음료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세무서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북광주세무서 찾아 도움창구 운영현황 점검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6일 북광주세무서를 방문해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관련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날 윤 청장은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둘러보는 한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려금 신청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앱, ARS,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청장은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연간 근로장려금 예상 산정액의 35%를 12월말에 지급한다. 대상은 소득요건이 2021년 부부 합산 총소득과 2022년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 3천8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재활치료 및 보호시설인 '예수 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찾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부활의 집' 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국세청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주월동 ‘무등시장’에서 쌀과 과일을 구입해 위문금과 함께 부활의 집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보육시설인 직장어린이집과 불우이웃, 환경미화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 상권에서 릴레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 해운대에 ‘한맥X부산’ 팝업 홍보관을 열고 상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대표 맛집들과 제휴해 만든 한맥 추천 ‘부산 맛집지도’를 나눠줘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팝업 홍보관 전면에는 한맥과 카스 공병을 활용한 대형 LED 전광판을 만들고 내부에는 포토존을 제작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 알리기에 나선다. 한맥과 제휴를 맺은 지역 맛집을 선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과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오존이 일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가수들은 도시별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해 매장을 홍보하고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다. 뮤지션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은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맥은 또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미(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전국 대도시의 명소를 SNS에 소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소
국세청은 1일자로 176명(전산 포함)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총 11명의 6급 고참 직원들이 승진했다. 지방청에서는 이강영 법인세과 법인1팀장, 정경일 법인2팀장, 박후진 체납추적과 추적관리팀장, 김민철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방정원 조사2과 조사1팀장, 선희숙 조사2국 조사2과 조사2팀장, 강채업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김민후 행정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산하 세무서에서는 강경진 북광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 고진수 군산서 재산법인세과 법인팀장, 장민석 나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영 광주청 법인세과 법인 1팀장과 정경일 법인 2팀장은 상공인 간담회 등 국세행정 역점 추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공익법인 신고 및 검증관리 강화로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승진의 영광은 조사1국 김민철 조사관리 1팀장이 안았다. 균형있는 조사관리와 공정한 조세범칙 심의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특히 변칙적이고 지능적인 역외 탈세자를 정밀분석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 탈세제보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사관리도 인정받았다. 발탁 승진된 방정원
금호타이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를 개발해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금호타이어의 K-Silent가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마제스티X 솔루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이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높였다.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오유미 관세행정관 수상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항만감시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광주세관 오유미 관세행정관을 8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유미 관세행정관은 본부세관 내 항만감시전담팀 구성을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상밀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육‧해군 레이더기지와 컨택포인트 13개소를 구축해 대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접세관간 감시정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밀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박주영 관세행정관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박주영 관세행정관은 약 26억원 상당(1만3천37점)의 판매용 의류 등을 자가 사용 해외직구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피의자 2명을 검찰에 고발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보해소주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병을 돌파한 가운데 전국 노포에서 입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최근 보해소주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등 전국 유명 노포 맛집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부 업소는 손님들이 보해소주를 찾는다며 입점을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소주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쓴맛을 대폭 줄인 제품이다. 기존 소주들이 쓴맛을 줄이기 위해 당 성분을 첨가한 것과는 달리 솔트레시피로 맛을 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제품을 알리는 기존의 주류 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한 솔트레시피를 내세우며 제품 특성을 강조하는 색다른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화려한 외관이나 특별한 마케팅보다 음식 본연의 맛과 그 장소를 지켜온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갖는 노포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면서 이들 업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해서 인기를 얻는 노포처럼 보해소주 역시 제품 자체에 집중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29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경제·직능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중소상공인의 세무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는 광주국세청과 경제·직능단체간 상시소통 기구이며 지역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등 6개 분야 29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직능단체 관계자들은 △세무조사 대상 축소 △조사기간 최소화 △영세 개인사업자의 체납액 징수특례 제도 홍보 △중소기업 법인세 공제 및 감면 컨설팅 대상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은 개정 건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청장은 "지역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