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정 광산세무서장 "세정지원 적극 실시" 광산세무서(서장·임진정)는 21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세정·세제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산세무서와 하남산단 입주기업 협의체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제지원방안의 지속적인 홍보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한데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설명회 이후 추가 공제·감면 혜택을 받은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공성원 법인1팀장은 법인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고용증대·시설투자 법인이 세제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법인세 신고도움 자료 열람 등 기업의 성실신고·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항목을 설명했다. 임진정 광산세무서장은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감사를 전하고 "고물가·고금리·고유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산세무서는 관내 기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1일 광주공장에서 서영대학교와 타이어 산업 전문 우수인재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정보 제공 및 표준 현장실습 교육 등 상호 교류활동에 나서는 한편, 산학 발전 도모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5월부터 학생취업처를 통해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교육대상 모집과정을 거쳐 8월경부터 광주·곡성공장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전문적·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타이어 전문 인력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 서영대 대외협력부총장은 “광주·전남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취업 연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산학협력이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에서 교육받고 지역 우수기업으로 취업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3월 조선이공대학과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내달 2~17일까지 접수 광주본부세관은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산지검증은 수입국 관세당국이 FTA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의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2월 RCEP FTA 및 12월1일 한-캄보디아 FTA, 한-이스라엘 FTA 발효에 이어 올해 1월1일 한-인도네시아 CEPA 등 신규 FTA 협정이 연이어 발효돼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FTA 전문 관세사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FTA 원산지 관리능력 강화와 수출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광주세관은 오는 21일 11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3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말 퇴직한 김애숙 전 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김애숙 세무사는 16일 광주시 화정동에 대진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로 나섰다.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직장 선·후배와 동료를 비롯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개업소감을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서 33년여를 근무하면서 쌓아온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금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도 강조했다. 그는 "세원관리 각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꾸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세공무원 출신답게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조세불복, 세무조사 대리, 기업 컨설팅, 장부기장대리 등 세금에 관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면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1월 무역수지가 4억5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한 46억1천300만달러, 수입은 3.0% 감소한 41억6천200만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와 타이어 수출이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화공품과 철강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14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0.9% 증가한 6억4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타이어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가전제품·기계류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가전제품이 증가했으나 기계류·화공품·고무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EU·중동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중국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EU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일본·미국이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한 31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3.7% 감소한 35억1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3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수송장비·기계류가 증가한 반면, 화공품·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일택 대표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 및 김진영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감독 역할을 담당하며,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서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전략에 ESG 이슈를 통합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탄소중립 계획 발표, 태양광발전 구축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일택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ESG경영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아젠다로 임직원 모두 ESG경영 내재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2년 기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AA등급,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을 획득했으며,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부분에서 매니지먼트 B등급을 획득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지난해 4분기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무알코올 음료다. 카스 0.0는 출시 초반 무알코올 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무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첫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무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연중 최고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론칭 2년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 맥주 시장 독보적 1위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도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한 배경으로는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있다. 기존 국내 무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해 알코올만 추출하
이우대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이우대 현 전북종합주류협회장(전주상사 대표)과 기호2번 김상준(해동주류상사) 대표가 출마했다. 투표 결과 유효투표 59표 중 34표를 획득한 이우대 후보가 25표를 얻은 김상준 후보를 9표차로 누르고 제14대 협회장에 당선돼 3연임에 성공했다. 이우대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힘든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경제위기가 이어지면서 경영 한파가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업계도 경기침체에 적응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역점 추진사항으로 "내구소비재의 과다 지출을 막고 재무건전성을 높이며 생존가격을 준수해 매출 중심에서 이익 중심으로 내실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래질서 운영규정을 만들어 명령고시 위반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원사 간의 분쟁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를 만들어 거래질서 문란행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로 크루젠 EV HP71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인 크루젠 EV HP71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크루젠 HP71을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를 포함시킨 EV 최적의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공급이 늘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며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등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TCR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그룹이 주최하는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2015년 출범한 이후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TCR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해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하며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올해부터 5개 대회에 타이어를 추가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 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광주지방국세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세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광주청장은 '2023년 상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 복지 안전망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 상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윤 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제작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영상을 시청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각종 설명회·간담회 시 납세자에게 적기에 제공하도록 주문했다. 윤 청장은 장려금 자동신청제도와 실시간 소득파악 확대 등 복지세정을 더욱 강화해 민생경제의 위기극복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비정상적‧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조사규모 감축, 간편조사 개선 등 세무부담은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세대간 화합과 융합을 위한 소통과 경청의 문화가 조직 내부에 깊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전남협회)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드메르웨딩홀 3층 아벨린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양춘석 현 회장을 17대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90여명을 비롯해 이석홍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김덕호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김정현·박계근 전 회장, 이홍훈 보해양조 영업본부장, 김현욱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 이기형 오비맥주 본부장, 이승호 골든블루 총괄권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양춘석 전남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류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경제 분야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급변하고 있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돼 우리 업계의 생존권 문제까지 대두되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힘든 시간을 지낸 것보다 다가올 불확실성이 더욱 우려되고 불안해지는 현실에서 앞으로 생존을 위해 깊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간 신뢰·화합하며 협회를 중심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지난해 말 명예퇴직한 양옥철 전 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과 엄호만 전 북광주서 체납징세과장이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에이블택스 세무회계사무소'에 둥지를 틀고 납세자 호민관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업식은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정학관 나주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내빈소개, 세무사 배지 수여, 격려사, 축사·인사말,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많은 광주지역 세무사들이 개업을 축하했다. 엄호만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해 말에 명예퇴직하고 오늘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제2의 인생을 에이블택스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양옥철 세무사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옥철 세무사는 "그동안 현직에서 얻은 세법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이 세금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감사분야와 세원 관리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성
전년 동기 대비 광주 1.3% 증가, 전남 9.9% 감소 광주·전남지역 작년 4분기 수출금액이 151억7천1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전남지역은 화공품, 철강제품 부진에 9.9% 내려 앉으며 지역별로 희비가 갈렸다. 30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4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43억5천400만달러, 전남지역 수출은 108억1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력산업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은 가전제품 수출이 전분기 대비 10.6% 증가했고, 반도체(14.3%)․타이어(11.7%)․주형(10.5%)․자동차(0.5%)는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크레인은 수출이 2.6% 증가했으나 철강제품(43.3%)․선박(19.2%).화공품(18.0%)․석유제품(10.1%)은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82억3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79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20.7% 증가한 97억1천400만달러를 보였다.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2억8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494억3천700만달러, 수입은 34.9% 증가한 49
오비맥주는 지난 27일 강남 본사에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도서관’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아동 권리 교육을 제공한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은 “오비맥주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한다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동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은 물론 20년간 매년 생산공장이 위치한 청주·광주·이천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