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인 ‘꿈마루’를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 오픈했다. 25일 오픈된 ‘꿈마루’는 공부방을 이용하는 주변 중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임직원들과 청소년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진로 상담을 지원하고, 인성교육을 위한 인문학과 경제교육 프로그램, 성장여행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선발해 학생들의 핵심과목 학습을 돕고, 전문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인사담당 사재훈 상무는 “이번 ‘꿈마루’ 오픈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경제증권 교실을 확대한 것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상무는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생계지원에서 재능기부나 멘토링으로 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초중고 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까지 총 11만명이 넘는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주말 태풍 ‘산바’로 인해 시름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복구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한화그룹은 피해지역 인근에 근무하는 임직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한화사회봉사단’ 발족, 최근 발생한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경남 창원·진주, 경북 경주·성주 및 전남 여수 등을 찾아 직접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관련사진> [사진2]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사업장 가운데서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엠, 한화갤러리아 등이 위치한 인근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자체의 복구요청지역을 위주로 쓰러진 벼세우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침수가옥 정리 등을 돕고, 소독방역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같은날에 한화그룹 호남지역 사업장 임직원들과 여수지역 사회봉사단체로 구성된 호남봉사단은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를 찾아가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와 이·미용서비스, 의료서비스, 가스점검, 가전제품 수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의 최재권 상무는 “태풍 피해 관련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비록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세무사들의 전산세무프로그램 실무능력 향상과 전산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 활용교육을 실시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를 대상으로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데이터 입력, 조회, 수정, 전표입력, 부가가치세, 원천세, 연말정산신고업무 처리방법 등에 대한 ‘전산세무 실무교육’을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무회계프로그램 전산실무 회원희망교육은 세무사들로부터 전산실무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실시하게 됐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사무소의 직원구인난 등으로 직원수급이 어렵다는 점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전산세무환경에 세무사가 직접 실무를 익혀 효율적인 사무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 실무 회원희망교육을 기획했으며 실습교육을 위해 세무사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 실무교육은 세무사회관 전산교육장에 마련된 컴퓨터를 이용 회계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실습중심의 1대1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산세무 실무교육은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의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수강회원이 프로그램을 다루는
충청남도는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2012년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충청남도는 25일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를 교부하고, 도 금고(농협·우리은행)를 통해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등록분 등록면허세와 균등분 주민세를 제외하고 연 3건 1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낸 납세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또 충남도에 본점이 소재하는 향토법인을 중심으로 ‘성실납세법인’도 선정한다. 성실납세법인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세무조사 등으로 지방세 추징 세액이 없는 법인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법인 등이다. 선정은 시장·군수 추천과 심사, 현지 확인,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적정 여부 심사 등을 거치며, 선정 법인에는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 및 예금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모범납세자는 오는 12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만여명을 선정하며, 모범납세자에 대한 금융 우대 및 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한표환)은 오는 27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지방자치 성과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개의 분과로 진행되며 ▶제1분과는 임승빈 교수(명지대)가 ‘지방행정 평가와 분권 3.0시대를 위한 과제’를 ▶제2분과에서는 손희준 교수(청주대)가 ‘지방재정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다. 제3분과는 정성훈 교수(강원대)가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에 지방자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행 2ℓ 이하로 제한돼 있는 막걸리 판매 용기 크기가 10ℓ로 완화된다. 지자체의 특산물 홍보 홈페이지에 전통주 판매 홈페이지를 링크 접속시키는 방식의 홍보와 판매도 허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함께 올해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과제로 막걸리 판매용기 제한 완화 등 20개를 확정했다. 지금까지는 막걸리(탁주) 판매용기 크기를 2ℓ 이하로 제한하고 있지만, 다음달경 '주류의 제조, 저장, 이동, 원료, 설비 및 가격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 10ℓ로 완화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제조업체는 대용량 취급으로 판매원가가 절감되고, 소비자는 각종 행사·야유회 등을 위한 구매시 더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한 전통주 판매를 허용한 것은, 전통주 통신판매가 가능한 인터넷 홈페이지가 한정돼 있고, 다른 홈페이지와의 링크도 금지돼 있어 홍보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전통주 인터넷 구매시 성인인증 수단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통신판매를 통한 전통주 구매시 성인인증(본인확인)을 위해서는 범용인증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일반인증서(금융기관용)를 통한 성인인증도 추가 허용된다. 인터넷을 통한 전통주 구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한·중 FTA 체결·발효에 앞서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국내 수출입업체들의 대응전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관련사진> [사진2]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김두기)는 지난 21일(금)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 4회 FTA 전문가포럼’을 열과, 올해 5.14일 제1차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을 논의 중인 한·중 FTA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총 3개 주제발표와 지명토론이 이어졌으며, 한·중 FTA 체결의 의의와 효율적인 준비방안, 발효에 따른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1주제 발표에 나선 윤기관 충남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한·중 FTA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준비해 동아시아 허브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중 FTA 협상의 효율적인 준비전략을 발표했다. 뒤를 이어 조미진 명지대 교수는 ‘한·중 FTA의의와 주요 쟁점’을 주제로 한·중 FTA 의 실체적인 모습을 조망한 가운데, 특히 한국과 중국의 FTA 정책을 비교하며 향후 한·중 FTA 협상과정을 심도있게 조망했다. 마지막으로 황용균 박사(김앤장 소속)는 ‘한·중 FTA하의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주제
최남익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망애의 집'을 방문했다<사진>. [사진1] 최남익 센터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신망애의 집'은 지난해 여름 우면산 산사태와 올 여름 두 번의 태풍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고객만족센터는 지난해 추석 명절때에도 이곳에 생필품을 전달했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여영수)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구입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약 8천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의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현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은 매년 총 구매액(공사 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토록 하고 있다. 인천세관 이병철 관세행정관은 “사무용품 등의 구매에 있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원칙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복사용지와 위생용품 및 인쇄물 등 다양한 품목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이사장 정덕환)으로부터 장애인 재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구매활동과 사회적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은 “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의 많고 적음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 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회계기준센터는 창립 2주년 및 사무실 이전을 기념해 오는 27일 대우재단빌딩 7층 세미나1실에서 '융자보조원가충당금 회계처리의 정책적 의의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년 동안의 국가회계기준센터 활동내역 보고에 이어 김상노 국가회계기준센터 평가분석부장이 융자보조원가충당금 회계처리의 정책적 의의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경섭 국가회계제도 심의위원, 전영순 중앙대학교 교수, 권성수 한국회계기준원 실장, 임근구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센터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발생주의 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당초 목표인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한 것인지? - 내년도 GDP 대비 재정수지 0.3% 감소 수준은 실질적으로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경기회복 지연 상황에서 내년 ‘엄격한 의미의 균형재정’ 목표를 고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성장률 하향조정 등으로 2013년 총수입이 당초 ‘11~’15년 계획대비 3조원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정의 경기대응 역할 수행을 위해 적정 수준의 총지출 규모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내년 예산은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적정한 경기대응 역할도 수행 가능하도록 편성 됐으며, 관리재정수지(GDP대비)는 0.3%감소로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총지출 증가율은 2011~15년 계획상 내년도 증가율 5.1%대비 0.2%p 상향된 5.3%로 설정됐으며, 이와 함께 재정융자지출 6조 7천억원의 이차보전 전환을 통해 실제 총지출 증가율을 2.0%p 확대하는 효과를 유도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 앞으로 균형재정 달성 시기는 언제가 되며 달성 가능한지? - 내년도 관리재정수지는 0.3% 적자로 균형재정 기조로 편성했으며, 2013년 실질적 균형에서 2014년 이후 흑자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
‘재정건전성 유지’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집행과정에서 실제 총지출이 대폭 확대된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13년 예산안 브리핑’을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예년에 비해 세수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2]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재정건전성 유지’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실제 총지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했다”며 “내년에는 GDP대비 재정수지를 균형재정 기조의 범위 내인 0.3%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총지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지출 증가율 5.3%는 2011~15년 계획상의 ’13년 증가율 5.1%보다 0.2%p 확대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국가채무의 안정적인 관리방안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금년 전망치 34%와 비교해 0.8% 감소한 33.2%로 개선되며, 재정수지는 2014년에 GDP
2014년 관리재정수지의 흑자 전환이 후, 2016년에는 GDP대비 0.5% 흑자를 시현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정부가 25일 발표한 ‘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총지출은 2012~16년 기간 중 연평균 4.6% 증가하도록 관리된다. 총지출 증가율 4.6%는 총수입 증가율 6.3%보다 1.7%p 낮게 관리함으로써 관리재정수지 흑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및 복지수요 확대 등 늘어나는 재정위험 요인에 대응해 재정건전화 기조를 견지하는 한편, 사회·경제 구조적 과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정에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재정전망을 보면, 관리재정수지는 2013년에는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2014년 이후부터 흑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 2016년에는 GDP대비 0.5% 흑자 달성이 예상됐다. 또한, 국가채무비율(GDP 대비)은 재정수지 개선에 따라 하락세를 지속 유지하면서 ‘15년에 30% 이내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 경우 내년도 총 수입은 373조 1천억원, 2014년 396조 1천억원을 기록한 뒤, 2015년에는 415조 2천억원으로 400조 시대를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와 세계경제의 동반부진으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에 따라 올해 국세수입은 203조 3천억을 기록, 금년 예산 205조 8천억원 대비 2조 5천억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12년 국세수입 전망 및 2013년 국세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올 예산 205조 8천억원 대비 2조 5천억원, 1.2% 감소한 203조 3천억원이 예상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 국세수입 192조 4천억원보다 10조 9천억원, 5.7% 증가한 규모다. □ 올 국세수입 전망·2013년 국세세입예산안 (단위: 조원, 괄호안은 증감율, %) ‘12 예산 ‘12 전망 ‘13 예산 ‘12 예산대비 ‘12 예산대비 ‘12 전망대비 ■ 총 국 세 205.8 203.3 △2.5 (△1.2) 216.4 10.6 (5.2) 13.1 (6.4) 소 득 세 45.8 45.2 △0.6 (△1.3) 50.6 4.8 (10.5) 5.4 (12.0) -근로소득세 20.3 19.0 △1.3 (△6.4) 22.2 1.9 (9.4) 3.2 (16.9) -종합소득세 8.7 9.6 0.9 (10.9) 11.2 2.5 (29.1) 1.
□ 발 인 : 2012년 9월26일 □ 빈 소 : 아산병원 영안실 2호 □ 연락처 : 016-463-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