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물류협회(회장·최종일)와 관세법인 에이원(대표이사·정운기)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통관·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적용과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 학계, 연구기관, 행정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계획과 적용사례를 분석해 관세·통관·물류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적용에 대한 전망과 대응방안, 그리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김기동 관세청 정보개발팀장이 기조발표한다. 이후 첫번째 발표자로 부산항만공사 박경철 실장이 나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산항 ITT 서비스 적용 사례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양영태 삼성SDS 수석컨설턴트가 '통관·물류분야의 블록체인 적용서비스 개발방안'을, 박세열 IBM 상무이사가 '글로벌 물류무역 플랫폼(TradeLens) 소개 및 생태계'를 각각 발표한다. 네번째 발표자로는 박찬욱 관세법인 에이원 부대표가 나서 '블록체인과 관세사의 미래'를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김기영 관세법인 에이원 현대관세무역연구원장(전 서울
유영조<사진>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도전한다. 20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영조 세무사는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유 회장후보는 이중건.이남헌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김상철 세무사 박차석 세무사 정범식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31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내달 지방세무사회별 순회투표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첫 예비등록후보가 나왔다. 20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상철 세무사(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가 31대 회장후보로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 했다. 김상철 회장후보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한편, 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는 재선을 노리는 현 이창규 회장과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도 예상되고 있다.
세정 농번기인 5월 세무사들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성실신고확인 등으로 분주하지만,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선거 국면에 빠르게 접어들었다. 본회를 비롯해 서울지방회를 제외한 6개 지방회 회장 선거가 내달 일제히 치러진다. 20일 본회 및 지방회 선관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내달 회장과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되며, 6개 지방세무사회는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 선거를 일제히 치른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이창규 현 회장과 김상철 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원경희 전 세무사회 부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가장 먼저 김상철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김 회장후보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또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으며, 이동일 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도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세무사회 감사에는 송만영 세무사가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7일 등록마감 결과 최훈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동울산세무서(서장·배민규)는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해변에서 개최된 제13회 몽돌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이날 홍보행사에는 동울산서 직원 및 가족 40명이 참여해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세금문제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마라톤에 참여해 납세자와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등 공감세정을 실천했다.
동래세무서(서장·황남욱)는 찾아가는 소통세정의 일환으로 지역 외식업 사업자 1천500여명 대상으로 세정홍보를 실시하고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 황남욱 서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 동래구지부 주관 위생교육장을 찾아 다양한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사진1] 황 서장은 이 자리에서 "관행적인 세무행정을 탈피하고 현장 밀착형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세무고충 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납세자 소통팀' 제도, 매 분기별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 등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 일정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동래서 납세자소통팀과 나눔세무사는 교육기간 동안 외식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상담실과 사업자가 알아야 할 맞춤형 무료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발인 : 2019년 5월21일(화) 빈소 : 강릉고려병원 장례식장 1호실장지 : 솔향하늘공원(강원도 강릉)연락처 : 033-649-0135(장례식장)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38개 수출기업에게 2억1천300만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주는 등 가시적인 '중소기업 세정지원팀'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세관은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 세정지원팀'을 운영해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수입제세(관세 및 부가세) 월별 납부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를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관세환급금 찾아주기'의 경우, 법규와 절차를 잘 몰라 수출하고도 환급신청을 하지 못한 수출중소기업에게 간이정액환급제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세환급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간이정액환급제도는 중소수출업체의 자금부담 해소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출금액만으로 그 제품 생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 관세 등을 간단하게 계산·환급해 주는 제도다. 일례로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자동차 및 중장비 부분품을 제조하는 한 업체는 매년 20억 이상의 수출실적이 있음에도 관세환급 실적이 전혀 없었으나, 세정지원팀의 관세환급 컨설팅을 통해 최근 2년간 환급받지 못했던 6천여만원을 환급받게 됐다. 또한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수입제세 월별납부·수입부가세 납부유예
복잡한 취득세 세율규정을 납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세 법령 다시 쓰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취득세 세율에 대상별 세율표를 제시하고, 세율특례와 중과세율을 유사 성격별로 구분하되, 세율과 적용기준을 분리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0일 '알기 쉬운 취득세 세율 규정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임상빈 박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우리나라 조세법령은 납세자가 법령을 이해하기에 어렵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세분야에서는 현재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국세법령 다시쓰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세 법령이 과거에 비해 이해하기 쉽게 개정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방세 분야의 취득세 세율은 매우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 납세자가 지방세 법전을 보면서 본인이 취득한 물건에 대한 세율을 적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취득세 세율의 문제는 2010년 (구)취득세와 (구)등록세가 통합·도입되면서 취득세 세율체계가 복잡하게 구성됐고, 2013년 12월 주택 취득세 세율이 도입되면서 세율규정과 적용기준이 더욱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복잡한 취득세 세율규정을 납세자 입장에서 쉽
3인이상 다자녀 양육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승용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부여되는 자동차 취득세 면제 혜택을 농어촌에 거주하며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사진)은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18년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1 이하로 떨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전국 읍·면·동 가운데 소멸위험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 43.4%(3천463곳 중 1천503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특법 개정안은 농어촌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현행 양육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가 양육을 목적으로 승용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부여되는 취득세 면제혜택을 농어촌에 거주하며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에도 확대 적용토록 했다. 개정안은 또한 취득세 감면을 위한 승용자동차 취득시한을 현행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조특법에도 같은 내용의 규정을 신설하고, 개별소비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황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내 베트남과 태국 등 14개국 세관직원 18명을 국내로 초청해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아·태지역 세관직원들은 WCO에서 인증한 관세청의 관세전문가와 함께 자국의 품목분류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 및 이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 참석을 계기로 품목분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국의 이견들을 조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세미나 기간 중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 해 최신 분석 장비 견학과 신종마약 분석 및 적발사례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품목분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아·태지역 22개국 117명의 관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주류 전문기업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주)골든블루는 부산 동의과학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지구JC 제39회 가족종합체육대회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구JC 박기조 회장과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주)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의 로컬JC 임원, 회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주)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기조 부산지구JC 회장은 "그동안 (주)골든블루의 많은 지원과 도움으로 부산지구JC가 시행하는 공헌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주)골든블루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까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주)골든블루 부회장은 "나눔 활동은 하는 사람, 받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까지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2018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서울시 세무과는 20일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돼 7월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도소매업, 농업은 2018년 수입금액 15억 이상 ▷제조업, 건설업, 숙박음식업은 7천5천만원 이상 ▷부동산임대업, 의료업, 서비스업은 5억원 이상이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서 신고할 수 있는데, 세무서를 방문하면 세무서 직원이나 구청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신고서를 우편으로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우편, 팩스 또는 ARS(1544-9944)로도 신고 가능하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세금납부는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정 농번기인 5월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김 청장은 지난 3일 동대문.중랑세무서에 이어, 17일 구로.금천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세무서 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창구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달 말 납세자 방문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안내로 납세자의 신고.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시적 자금경색 등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함께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특히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안내와 홍보 강화로 신청률이 작년보다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대상자가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장려금 제도 개편내용과 신청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은 노약자.장애인 등의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곳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7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초대 회장 선거에 최훈 세무사와 이금주 세무사가 후보등록 했다<등록순>. 최훈 세무사는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회장후보는 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17일 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유윤상.김명진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최훈-이금주 세무사는 2년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한번 맞붙었다. 당시 이금주 세무사가 1천279표를 얻어 834표를 얻은 최훈 세무사를 누르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한편 기호추첨에서는 최훈 회장후보가 1번, 이금주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