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 세무서(서장 김재팔)는  지난주 신년을 맞아 퇴직하신 원로 선배와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보현 전임 대전지방국세청장, 김종대 전임 동대전세무서장, 김경수 전임 서대전세무서장, 윤재룡 전임 논산세무서장, 김철수 전임 서대전세무서장과 권세길, 김낙범, 김정열, 배기종, 이일주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같이 근무하던 시절을 회고하며 나누는 담소는 정감이 넘쳐흘렀다. 특히 선배님들의 경험과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후배들의 협조당부는 자연스런 대화로 이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보현 전임 대전지방국세청장 등 원로 선배들은 한결같이 “선 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김재팔 서대전 세무서장과 과장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면서 뜻밖에 이런 환대를 받아 흐뭇하고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서대전세무서 A과장은 “모처럼 선배님들을 모시고 조촐한 신년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끔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선 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