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을 위해 관세청은 박 진헌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짜상품특별단속본부를 서울세관에 설치하였으며, 특별단속본부는 정보·조사·통관분야 등 총 98개(446명) 특별 조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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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단속은 1단계 특별단속으로 2.1~ 4.30일까지 3개월간 전 특별 조사팀을 가동하여 실시되며 주 단속대상은 수출입 물품이다.
관세청이 가짜상품 단속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가짜상품에 대한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어 가짜상품의 수출입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소비자의 권익 보호, 기업의 공정무역질서 확립 및 국가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