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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재무회계 통합서비스센터로 25% 비용절감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12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05년 제1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년으로 12회째인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은 대기업부문에서 한국바스프(주), 중소기업부문에서는 (주)티에스피가 각각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인 금상에는 대기업부문에 하나은행, 한미파슨스(주), 중소기업부문에 (주)성도지엘, 원앤원(주) 등 4개 기업이 수상하였고, 산업자원부 장관상인 우수혁신상에는 대기업부문에 (주)한국후지제록스, (주)현대홈쇼핑, KT링커스(주), 중소기업부문에 일동화학(주), (주)아성, (주)월성테크 등 6개 기업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업체중 혁신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의 CEO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CEO상’은 KT링커스(주) 박부권 사장이 수상하였다. 박 사장은 경영혁신 활동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업, 인력, 보수구조를 혁신하는 등의 성과로 12개 참가기업 가운데 혁신에 앞장선 가장 우수한 경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바스프(주) 김종광 회장은 “조직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무, 회계, 인사, 전산 등 부문을 통합적으로 관장하는 통합서비스센터 구축으로 약25% 비용절감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티에스피(주) 김종철 대표이사는 “동종업계 대부분이 채택하고 있던 프레스, 세척, 검사로 분리되던 3개의 작업공정을 과감하게 하나로 통합시키는 생산공정 프로세스혁신을 통해 리드타임을 50% 감축하여 원가절감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기업혁신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기업의 경영혁신 마인드를 제고시켜 핵심역량을 보유한 창조적인 기업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임직원 등 370명이 참가하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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