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인터넷전화)와 언어음성전문협의회 소속 중소기업들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8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열린다.
이 설명회는 정보통신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T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인 IT 산업군별 전문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며 VoIP/언어음성 전문협의회, IT벤처기업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했다.
정통부는 IT중소·벤처기업을 각 산업군 별로 나누어 총 51개 전문협의회를 만들어 협의회 소속 기업(FocusGroup)을 집중 지원·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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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상반기 동안 지능로봇, 텔레매틱스/VoIP, DMB, S/W컴퍼넌트, 안테나, ERP분야의 투자유치설명회를 8차례에 걸쳐 개최하여 우수 벤처기업들이 158억원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IR을 개최하게 될 인터넷전화 기업들은 기존 유선시장과 달리 저렴한 서비스 통화상품을 제공하는 소프트폰 사업자와 부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VoIP솔루션 업체들로서 VoIP 기술력과 제품 개발능력을 이미 검정을 받았으며, 본격적인 인터넷전화시대가 시작되어 한단계 도약을 위하여 투자자본의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터넷전화 국내시장 규모는 2003년 653억원의 시장규모로 총 유선음성시장의 0.19%을 보였고, 2005년에는 약 2.9%로 예상되며, 2008년에는 8,083억원으로 12.5%로 증가할 것이며, 세계시장의 경우 2008년 160억불로 전망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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