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해외전시회는 수출성과가 우수한 업종별 단체의 전문전시회 위주로 개최하고, 시장개척단은 지자체 단위에서 파견이 곤란한 창업기업, 여성 및 장애인기업에 한정하여 파견한다.
또 수출초기 중소기업 및 수출유망기업, 혁신형기업은 지원한도와 비율을 높여 지원을 확대하는 반면, 연간 500만불 이상의 중견수출기업은 지원한도 및 비율을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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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김성진)은 이같은 내용의 '2006년도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개선안을 마련하여 11월21일~30일까지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도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은 총 110억원의 예산으로 115회의 해외전시회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게 되며, 약 2,1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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