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金惠琬)은 ‘05.10.10~10.28간 전기드릴, 전기톱 등 전동공구류에 대한 불법제품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전기용품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전동공구류를 수입하여 국내에 유통시킨 8개 업체를 적발하여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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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의 국내 시장규모는 년간 1,300억원 규모로서 이중 약 50%가 수입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금년 9월말까지 품목별 수입현황을 보면 전기드릴이 1,800만불(38%)로 제일 많이 수입되었고, 다음으로 전기톱 550만불(11%)이 수입됐다는 것.
기술표준원에서는 불법․불량 수입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품질검사 및 불법제품 단속을 할 계획이며, 년말 까지 최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기맛사지기(일명 발욕조기 등)에 대하여도 일제 단속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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