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을 통한 수출통관실적은 13억12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고, 누계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2005년 10월 수출입동향통계자료를 통해 이와같이 밝히고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및 철강제품 등이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2005년 10월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325백만 달러, 구성비 22.9%), 전기전자류(250백만 달러, 구성비 22%), 기계류(246백만 달러, 구성비 18.5%), 철강류(128백만 달러, 구성비 9.9%)로서,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류 25.2% , 기계류 15.1% 증가하였고, 전기․전자류 41.4%, 철강류 4.4%, 화공약품류는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편  2005년 10월 인천세관 수입통관실적은 25억7백만불이며,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 24.5%, 금액 15.5%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유류, 전자.기계류, 철강금속 섬유의류 등이 수입을 주도했으며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유류(637백만 달러, 구성비 22.9%), 전자․기계류(526백만 달러, 구성비 20.6%), 철강금속(356백만달러, 구성비 17.4%)로서, 전년 동기대비 유류는 22%, 기계전자는 18% 증가하였고, 곡물류는 32.4%, 농축수산물은 22.7%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무역수지동향은 2005년 10월중 무역수지는 1,195백만 달러 적자로 지난 9월의 937백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27.3%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월 947백만 달러 보다 적자폭이 26% 증가했고, 국가별 무역수지에서 대 미국 140백만 달러 흑자이며, 대 중국 523백만 달러, 대 아세안 263백만 달러, 대 중동 261백만 달러 , 대 일본 100백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