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금년도 2005.1.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여 세제개편 후 처음으로 지난 7월과 9월에 주택분 재산세등 40,019건에 1,724백만원을 부과·고지한바 큰 시행착오 없이 납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는 06,4.28일까지 결정·공시할 06,1,1기준 개별주택 12,467호(단독 11,718호, 다가구 749호)에 대한 가격조사 및 산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12,230호 보다 237호가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건물신축 및 토지분할 등으로 공시대상 주택수가 증가 했다는 것.

               

가격산정에 앞서 '06,1,31까지 가격산정의 기초가되는 용도지역, 건물구조, 건물의 지붕, 승인연도 등의 주택특성을 조사 하게 되는데, 서귀포시는 기간동안 조사원 30여명을 투입, 주택을 현장 방문하여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적정한 인원배분을 통하여 철저한 특성조사가 되도록 함으로서 주택가격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11.30일까지 조사대상 주택 파악 등 제반준비를 하여 주택 특성조사(2006.1.31한,2개월)및 산정을 마무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주택 가격 검증(3.11한)과 20일간의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3.17~4.6)을 거쳐 2006. 4.28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하게 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 건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06. 6. 30일 개별주택가격 조정·공시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