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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0. (토)

관세

[관세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관지원현황 집중점검


 김용덕 관세청장, 광주본부세관 방문

 

 

 

 

 

  김용덕(金容德) 관세청장은 6. 10(화) 오후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하여 윤석기(尹錫基) 세관장으로부터 광주·전라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 올해 광주세관의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초일류 세관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세관의 역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윤석기 광주세관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금년도 세관행정의 중점을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稅關象 정립에 두고 전라·광주지역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보고했다.

 

 

 

  金청장은 이날 광주세관 업무보고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ㅇ 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 업체의 시설 및 원자재 도입시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관세감면 및 분할납부를 적극 허용하고 보세구역외장치허가, 담보생략 확대, 신속한 통관업무 처리 등을 통하여 통관 및 보세화물 관리상의 편의를 제공하겠으며

 

      - 현장방문을 통해 관세감면범위의 확대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법령 등 개정시 반영하는 등 관세청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ㅇ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 「수입신고인 방문없는 세관만들기」를 위한 수입 P/L신고비율 확대(84%→90%)하겠고

 

      -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위한 담보없는 보세구역외장치제도 운영을 확대(65%→75%)하겠으며,

 

         - 보세구역도착전신고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통관 및 반입확인 전담자를 지정하여 One-Stop 통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 반복 수입되는 원자재의 반입확인 및 검사생략의 확대로 통관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지역경제의 통관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ㅇ 또한, 농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농수축산물 등의 밀수방지를 위하여

 

      - 신속통관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한편, 우범화물에 대하여는 효율적인 선별시스템 활용과 세관에 편성된 밀수척결특별기동대의 활동을 강화하여 우범화물을 철저히 차단하고

 

      - 고추·대두·참깨 등 가격조작을 통한  관세 포탈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하여는 즉시 사후심사 및 기획수사를 강화하여 관세포탈을 방지하고

 

      - 작년 10월부터 도입된 X-Ray를 이용한 컨테이너화물검색기를

 

       적극 활용하여 컨테이너를 이용한 밀수를 철저하게 색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광양과 평택항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 농수축산물집하소, 보관창고, 밀수품 유통시장 등에 대한 감시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등으로 밀수품 시중유통을     원천 봉쇄하여 농어민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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