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세자 고충 해결하는 친절 도우미 7급 고영일 -
▣ 국세청(청장 이용섭)은 5월 19일 1만7천여명의 국세청 직원 중 「5월의 국세인」에 대구지방국세청 7급 고영일을 처음으로 선정, 시상했다.
* 고영일씨는 92년 3월 국립세무대학 10기로 졸업한 후, 세무경력 11년, 33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 납세서비스분야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아 「5월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또한, 세무조사 분야에 공이 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차기선(4급, 51세)과 내방 납세자에 대하여 「5S운동」을 전개하여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한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선삼(6급, 51세) 등 2명을 "5월의 분야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상하였음
▣ 「이달의 국세인」으로 선정된 자는 기념패와 국세청장 표창, 격려금 100만원, 「분야별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세청장 표창과 격려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하고, 승진우대, 상여금 지급시에도 혜택을 받게 되며 연말에는 금강산 부부여행, 해외배낭여행 등 특전도 부여될 예정임
* 앞으로 한달동안 전 세무관서 게시판에 공적내용과 사진을 게시하여 전 세무공무원들이 이들을 칭송하고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매월 「이달의 국세인」을 선발·포상하고, 연말에는 「이달의 국세인」중 최우수자를 『금년의 국세인』으로 선정하여 국세청 최고의 명품으로 키울 예정임
《 주요공적요지 》
① 자라나는 학생의 납세의식을 함양시키는 「학생도우미」, 영세사업자를 위한 「편리한 부가가치세 신고작성서비스」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세금 관련 내용으로 꾸며진 「국세홍보 홈페이지(www.taxpr.net)」를
별도 예산이나 인력 지원없이 개발도중 과로로 쓰러져 입원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밤샘작업 끝에 제작·개통하여 현재까지 방문객수가 22만명에 이르는 등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
- 또한 박봉에도 불구하고 이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개인적으로 부담·관리하면서까지 오로지 국세청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서비스기관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② 대구청 서비스홈페이지 제작 국세홍보
* 대구청 지역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퀴즈, 학생세금교실 운영, 주부를 위한 세금교실, 인터넷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대구청 서비스 홈페이지(www.dgtax.go.kr)」를
2개월간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채 주야 강행작업 끝에 제작·개통하여 현재 21만건이나 접속되는 등 일반 시민의 납세의식 향상과 세금관련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시켜 주고 있음
* 특히 지난 2월 대구지하철 참사시 이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정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구지하철 참사 관련 세정지원」 웹페이지를 개설하여 납세자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하였음
③ 홈택스서비스 홍보를 위한 동영상 제작 홍보
* 납세자가 세무관서를 방문할 필요도 없고 세무공무원을 접촉할 필요도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홈택스서비스」 홍보를 위해
일선세무서와 합작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대구·경북지역 유선방송사에 배포, 약 30여차례 방송되고 있고
금년 1월부터는 관내 영화관 MegaBox의 협조하에 영화상영전 상영토록 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음
④ 영세납세자를 위한 부가가치세 신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금년 1월 부가가치세 신고시에 17만 8천명이 이용할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등 친절과 봉사정신이 몸에 밴 훌륭한 국세공무원임
⑤ 이외에도 조사계획단계부터 조사종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작성되는 모든 문서와 조사실적 등 조사관련 통계를 자동으로 출력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가칭 조사Manager)을 개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하였고 이미 2300여명이 접속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량을 대폭 감소시켰음
▣ 이와 같은 지난달의 실적 이외에도 고영일 조사관의 과거 공적을 살펴보면
* 2001.5월 깨끗하고 친절한 국세청의 이미지로 인정받아 제1회 국세홍보위원으로 선발되었고
최근까지 국세청에서 제작하는 각종 영상물에 출연, 홍보용 팜플렛 및 포스터 등의 사진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외적으로 국세청을 알리는데 열성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 2001년 6월 실시한 행자부 주최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항 PC경진대회」에 국세청 대표로 참가하여 당시 갑작스런 팔목부상으로 깁스를 하였음에도 출전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주위의 찬사를 받았고
02년 12월에는 국세청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음
* 또한 2000년 구미세무서 재직시절에는 김천의 청암사 홈페이지를 2개월간의 노력으로 무료로 제작해 주어 주지스님 및 많은 신도들로부터 칭송을 받았고
뛰어난 전산실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애로를 겪는 업무에 대해 수시로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여 업무량을 감축시켜주고 있고
자격시험 준비 직원들을 위해 일과시간 후에도 강의를 해주는 등 매우 뛰어난 직원임
※ 「이달의 국세인」 선정 배경 및 목적
* 지난 3월 24일 이용섭 국세청장 취임후 "깨끗한 세무관서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노력과 능력에 따른 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전국 세무관서에 근무하는 17,000여명의 국세청소속 공무원 중에서 국세징수, 세원관리, 조사, 납세서비스 등 업무분야별로 지난 한달동안 남다른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세행정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외부에 국세청을 빛낸 우수한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
※ 선발과정
☞ 「2003년 5월의 국세인」 선발과정은 일선 세무서장, 지방청장 추천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추천제도를 통해 추천된 19명을 본청 각 국실에서 창의력, 실용성, 노력도, 세정 등 기여도, 조직기여도 등의 요소별로 평가하여 추천자별 순위표를 작성하였고 감사관실 직원이 공적내용과 근무자세 및 대내외 여론 등을 직접 확인하여 국세청 공적심의회에서 발표한 후 심사위원들의 열띤 자유토론을 거쳐 고심 끝에 1명만을 이달의 국세인으로 최종 선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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