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양국 세관분야 실질적 협력 증진 기대 -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일본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일본 수출입 관련업체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주재 일본 관세관(오카자와 토시나카) 등을 초청, 5월14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일본 통관절차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ㅇ 일시 : 5월 14일 오후 2시
ㅇ 장소 : 서울 무역협회빌딩 대회의실(49층)
▶ 참석대상 : 대일본 수출입업체, 관세사, 통관분야 세관직원(서울관내)
▶ 설명회 행사 내용
ㅇ 일본 통관절차 개요 설명 : 관세관(오카자와 토시나카)
ㅇ 한·일 세관절차 및 행정의 차이점 설명 : 세관직원(후루타 노부야)
ㅇ 질의 응답
※ 한국과 일본의 관세청(일본은 관세국)은 상대국에 자국의 관세관과 직원을 상호 파견하여 우호적 통상환경 조성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세관직원을 상호 파견하는 등 세관업무 차원에서 양국의 협력을 도모해 오고 있다.
□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무역업체들은 현지에서 느끼는 통관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향후 통관애로를 상담할 수 있는 Contact Point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간 세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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